2017. 4. 6. 11:00
728x90
반응형
<앞>
이모가 원단 남은거 있다고 받았는데, 원단이 많으니 앞치마 2개 만들어 달라고
해서 받아서 같이 집에 왔다.
근데 원단을 풀어 보니 꽤 많다. 그걸 본 이모가 그럼 원단 많으니까 4개 만들어 달라고 한다. 알겠다고 하니 옆에 같이 온 사촌언니... "나도!"해서
5개....
그래서 재단을 했는데,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크로스 스타일을 원했는데,
패턴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내가 갖고 있던 크로스 앞치마 잘랐다.
잘라서 패턴 그렸더니, 내꺼까지 6개 만들어야 한다.
(무슨... 공장이야??)
<뒤>
나는 미싱만 할 수 있게, 이모와 사촌언니 일 시켰다.
우선 재단부터, ㅋㅋ
재단하고 나니 또 원단 남는다며, 이번엔 토시를 만들어 달란다.
아아고~ 토시 6쌍! 총 12개
또 재단하라고 시켰다.
갖고 싶으면 일을 하라고!!!
토요일 저녁에 시작해서 앞치마 6개, 토시 6쌍 완성하니
새벽2시다.....
얼른 만들어서 보내고 혼자 정리....
이모가 일할 때 쓴다고 원래 길이보다 15cm 더 길게 했더니.
미싱작업할 때는 좋다.
게다가 생활방수되는 천이라 설거지할 때 써도 좋고...
이 원단이 20년도 더 된 천이라고 했는데, 꽤 쓸만하다.
색상변질도 없고, 화려하고^^
반응형
'홈패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앞치마 만들기(생활방수 천 활용) (0) | 2017.04.09 |
---|---|
커튼 만들기 (0) | 2017.04.08 |
파우치 만들기--몇번째 인지도 기억도 안나네, 100개 가까이 만든것 같은데, (0) | 2016.03.09 |
건빵 포켓 크로스 가방 만들기(다섯번째 만들기-포켓변형) (0) | 2016.01.17 |
다시 시작된 파우치와 동전지갑 만들기 (0) | 2016.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