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16. 1.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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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만든 검정 크로스백만 사용하기 그렇고, 무엇보다 이 천이 자꾸 눈에 띈다.

그리고 가방 만들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레자가방 만들 때부터 들었다.

 

 

당분간 미싱기 사용할건데, 뭐라도 만들자 싶어 재단을 하는데, 천이 부족하다.

그것때문에 계속 고민하다가 주머니를 변형하기로 하고, 재단했다.

 

 

그리고 재단한 후 박는건 뭐... 워낙 빠르니까(자랑이라기보다 급한 성격땜에%EC%9D%8C%ED%9D%89%20%ED%8C%8C%EB%9E%80%EB%8F%99%EA%B8%80%EC%9D%B4)

그리고 바로 직전에 검정가방을 만들었으니 더 빨리 만들었다.

 

 

지퍼때문에도 고민을 했는데, 다행히 앞 지퍼는 색깔 맞는게 있다. 원래 케이프(망토)코트

만들 때 팔이 나올 부분에 쓸 지퍼였는데, 그냥 색이 맞길래 사용했다.

두개 사서 하나 썼으니, 남은 하나도 홈패션에 쓰일 확률이 높아졌다.

%EA%B9%9C%EC%B0%8D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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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1. 1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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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자로 만든 가방 2번쓰고 원단이 바람들어간 것처럼 떠서... 결국 버렸다.

가방 정말 맘에 들었건만...

 

너무 화가나서 그냥 가위로 싹둑잘라서..

어짜피 끈이라던지 지퍼머리는 다시 사용할꺼라 조심히 가위질 했다.

 

 

 

레자가방 충격으로 그 전에 쓰던 가방을 사용했다.%ED%99%94%EB%82%A8%20%EB%8F%99%EA%B8%80%EC%9D%B4(made 중국 지퍼가 벌어진거)

그리고 또 검정색 가방이 쓸일이 생긴다. 결국 다시 검정색으로 만들기로 하고

우선 원단부터 사고, 완전 검정으로 할려니 심심할 것 같아서

예전에 검정색 천에 자수 해 놓은거 사용해봤다.

같은 모양할려니 단조로운 것 같아서 다른 모양으로 했더니...

똑같은 자수 써도 될뻔했다.

 

 

 

 

안감도 검정색으로 샀는데, 안쓰고 갖고 있던 천으로 했다.

가방 열었을 때 달랐으면 해서 다른 천으로 했다.

어짜피 가방 열어서 자주 보는 사람은 나%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니까

 

 

 

가방 안쪽에 속지퍼랑 주머니 만들었다. 그나마 주머니는 검정색 안감 산거 썼다.

구분 안될까봐%EC%9D%8C%ED%9D%8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앞쪽 속지퍼도 안감은 같이 산 검정 안감으로 사용

 

크로스 가방 쪽에 한번밖에 못 박았다. 되돌아 박기도 못했다.

너무 두꺼워서... 조심히 써야 하는데,,,

얼마안되어 난 그 사실을 까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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