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3. 6. 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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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잠깐 밖에 나가야 하는데, 항아리 원피스가 없다... 갖고 있던거 다 정리했네...

이모가 갖다준 지짐이 원단이 있긴한데, 얇아서 다 비칠 것 같은데, 따로 사용할 곳도 없고

이불로 만들면 제일 좋겠지만 이미 많다.

그래서 다른 마땅한 원단도 없겠다 싶어 이 원단으로 항아리 원피스 만들기 시작 토요일 재단만 하고

일요일 미싱작업했다.

허리끈은 묶으면 예쁘기는 한데... 앉을 때 등에 닿아서 다른걸로 변경할려고 여러번 생각했는데

당장은 그냥 기본으로 만들었다.

완성하자마자 손빨래로 간단하게 빨아서 널었는데, 원단이 엄청 얇다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토요일 입은 원피스랑 같이 빨았더니... 손에 잡히는 부피감이 다르다.

그냥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화장실에 옷걸이로 걸어서 물끼 빼는데...

원단 특성당 엄청 빨리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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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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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때문에 당장 뭐라도 만들고 싶은데, 패턴 그리기 시작하면 하루안에 완성 못한다.



계속 디자인 생각하면서 그려야 해서 그래서 패턴 갖고 있는 것 중에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시작!



이것도 만드는 중간에 입어보고 허리끈 위치 달고, 입어보고 총 기장 맞추고 소매도 입어보고 변경했다.



더운데, 입었다 벗었다. 거울 보기 위해 안방에 왔다갔다.



나도 참... 정성이다. 그리고 허리끈 하기 싫어서 계속 허리에 고무를 넣고 했는데, 솔직히 그다지 예쁘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허리끈 했는데, 헐~~ 괜찮다!!!!



괜찮아도 걱정인 것이 허리끈 뒤로 묶으면 의자에 앉기 불편하다 눌려서..

그럼 앉아 있을 때 허리끈 풀고 있어야 해서... 그게 정말 싫어서 올해 앞서 만든 원피스는 다~~ 허리에 고무넣었는데....


하~~~~ 입어보고 정!!! 불편하면 가시토트 단추를 달던지... 생각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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