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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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 만들 때 두개가 있으면 번갈아가며 입을 수 있으니 시작한 김에
하나 더 만들었는데, 헐~~원단이 없다.
다 조금씩 남아서 앞판만 나오거나 뒷판만 나오고 소매따로...
결국 그냥 앞,뒤,소매 다 다른 원단을 사용했다.
원래 소매는 조금 패턴컷 된 원단을 사용할 예정이라.
그렇게 했는데, 결론은 소매가 짱!!
이 원단이 시원한지 몰랐네,
피부에 닿아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앞목을 높였으니 편하게 입기위해서 뒷목에 여유를 줄 수밖에 없으니
이번엔 소매가 포인트라 그냥 단추로 만들었다.
다음에 만들 때는 길이를 좀 줄여야겠다.
블라우스를 스커트와 입을일이 많은데, 너무 길다.
이번에 만들면서 생각안 한건 아닌데,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겠지 했더니, 아니다 조금 길다.
바지랑 입으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은 길이인데,
이 옷 만들고 난 후 소매에 쓴 원단을 활용해볼려고
다른 디자인을 찾아봐도 마땅한게 없다.
그래서 한달이 지나도록 계속 고민 중이다.
원피스를 할까? 블라우스를 할까? 스커트??
딱히 바로 떠오르는 디자인이 없어서 고민만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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