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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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워낙 많이 타서 초여름까지는 긴 소매옷을 입는데,
이 블라우스 전체적으로 통이 넓어 편안하기에, 만들어봐야지 하다가
흰색 블라우스 만들어야 하는데, 오버록 실이 검정색이라 실 바꾸기 전에
검정색 블라우스 먼저 만들기 시작
밝은 색으로 해도 될 듯 한데, 요즘은 왜케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생각만 하고 체력이 안 따라 준다.
뭐...뮤지컬 쓰릴미 보고 격하게 우울해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 옷 보면 또 다들 왜케 어두운 색만 입느냐고 또 잔소리를 하겠지만,
학교에서 일하다보니 무채색이 제일 무단하다.
그러다 보니 요즘 계속 무채색 블라우스만 만들고 싶다.
이 옷 만들때만 해도 더워서 가을에나 입겠다 싶었는지.
다시 날씨가 선선해져서, 바로 입기 시작했다.
날씨가 선선해졌음에도 반소매 티 입고 바로 감기 걸려서...
결국 또 사촌언니한테, "생기다 말았다"라는 말을 들었다.
내가 봐도 내 몸 상태는 좀 심하다.
말짱할 때가 없다. 장년 10월부터...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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