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0. 4. 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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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갔다 와서 코로나19로 집에 가만히 있다가 집이 재개발 된다고 나가란다.

이와중에 더 늦춰질 줄 알았더니... 그래서 나가지는 못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좋은 가격의 전세가 있어서 집 근처라 혼자가서 보고, 바로 계약하기로 했다.


계약금 입금 후 2일만에 계약서 쓰고, 12일 뒤에 이사... 일사천리다.


이사할 집 청소 2일, 그리고 이사하고 정리 지금도 하고 있고, 학교도 공사 끝났다고 정리하러 오라고... 거의 10일 정도를 계속 정리하고 청소하는데, 그것도 매일 한끼만 먹고... 나참...


이사한 집이 오래된 집이라 천장이 높다. 그래서 커튼 종류가 다 길이가 짧다.





그래서 샤워커튼 있던 거 버리고 새로 만들었다. 어짜피 작업방(미싱방)에 미싱과 오버록이 되는지 확인도 해봐야 해서 간단한 샤워커튼 먼저!




생활 방수 되는 천이 이 천밖에 없다. 그리고 이사하면서 느낀 점...

내 짐이 정말 많다는 거... 꼭 이집에서 이사나가는 날 짐을 줄여서 나가리라


그러기 위해 길이 짦은 커튼들.... 새로 만들면 제일 좋겠지만...

같은 천이 그만큼 없다. 그냥 자투리천을 이어서 만들리라... 어쨌든 짐을 줄인다!


뭐 할일은 많고, 학교 개학은 미뤄졌는데, 열심히 만들어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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