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0. 20:08
728x90
반응형
퍼 베스트와 퍼 점퍼를 만들고 남은 천....
저번에 만든 적이 있기에 당연히 목도리 할려고 버리지 않았지만...
이 전에 만든건 짧아서 고무줄 연결해서 썼지만
이번엔 다르게 만들기 위해 또 계속 고민....
그러다 시간만 그냥 보내는 듯해서 그냥 무작정 박고 봤다.
(사실 이 원단은 한번 건드렸다하면 집안 꼴이
개판이 되는지라 얼른 끝을 보고 말리라 생각도 있었고)
직사각형으로 만들고 바로 세젯물에 넣었다. 날리는 털 때문에
그리고 바로 방청소에 내가 입은 옷에 붙은 털까지 처리한다고.... 바쁘다
그렇다고 100%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방정리 후에 또 만든 목도리 바로 씻어서 널어 놓고....
다음날 단추를 달아서 단추구멍을 만들려고 했는데, 어울리는 단추가 없다.
갖고 있는 것 중에 그나마 큰 똑딱이 단추가 있어서
암수 셋트3개를 달고 나니 끝....
(워낙 손바느질을 싫어하는지라 3셋트 6개 달려니 속 천불이 나서...죽는줄 알았네.)
사진처럼 3개를 달았다.
완성하자마자 바로 바디마네킹에 걸쳐서 사진찍고...
정작 나는 해보지도 않았다는거....
뭐 작지는 않겠지??
이전에 만든 목도리보다 길고 넓다...
반응형
'액세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 목도리, 짧은 목도리 2종류 만들기 (0) | 2018.03.08 |
---|---|
전사지 붙이기... (2) | 2016.01.26 |
짧은 목도리 만들기(짜투리천 활용) (0) | 2014.11.15 |
천으로 머리띠 만들기(귀걸이 장식 재활용), 장식 떨어진 머리띠에 천 씌우기 (0) | 201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