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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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올해 초에 만든 검정 목폴라 티가 있었다. 입으니까 괜찮아서 두개를 만들었는데
기모처리가 되어있었서 그 털부분에 다른 색의 천이 너무 잘 붙어서
딱 한번씩만 입고 버려야 했다.
신축성이 뛰어나서 그런지 3마로 만들었는데 약간 남았었다.
반만정도 되는 양인데, 버리기가 아까워서 그냥 두었는데,
<뒤>
얼마전에 만든 목폴라 원피스 만들고 남은 검정색 원단도 어정쩡하게 남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박스에 넣어둔 기모원단이 살짝 삐져나와있는거 보고
또 목폴라 원피스 만들기로 결정~~ 티를 만들어도 되는데, 남은 두 원단이 원피스해도 되길래
그냥 원피스 만들기로 하고 그래도 원단이 남아서 내가 원하던 주머니도 만들었다.
소매와 밑단도 원단이 되기에 그냥 남은 원단을 썼고...
<앞>
앞뒤 몸판만 기모원단인데, 뒤집어서 사용했다. 털이 있는 부분이 안쪽으로 가게끔...
올초에 만들었던 목폴라티도 그렇게 만들었더라면 몇번은 더 입을수있었을까??
그리고 나머지는 며칠전에 만들고 남은 원단. 이 원단도 약간 기모이긴한데,
원단을 살때 아줌마가 털이 있는 부분이 안쪽이니 그렇게 사용하라고 해서
목폴라 원피스는 그렇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렇게....만들었다.
우선 입어봐야 앞으로 더 입을수 있을지 결정이 될것같다. 몸판에 쓰인 기모 원단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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