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14. 6. 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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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목 정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밤에 갑자기 들더니 그것도 당장 해야겠다는 생각에 하는 수없이 락스물에 담갔다.

 

락스 큰거 한 통 다 써가며 3일을 담궈 놨건만... 빠진곳은 빠지고 안빠진 곳은 안빠져,,, 얼룩처럼 되었다.

 

소품으로도 활용 안 될 것 같고, 바이어스로 만들기에는 5마가 넘는 양이라 프릴을 만들어도 뻣뻣한 천이라 모양이 별로 일것 같아 골치덩어리던 광목!!! 양도 많겠다 싶어 2마넘게 치마 만드는데 썼다.

 

덤으로 감당 안되던 망사까지.... 근데, 2마는 너무 많았나 보다. 주름을 그렇게 잡아도 내 허리 두번정도 감길 정도라... 다 완성하고 그냥 잘라냈다.

 

그리고 입어보니 옷이 나를 대단한 돼지로 만들었다. 젠장

 

44 사이즈 바디 입혀놓으니 완전 예쁘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 올리니 너도나도 만들어 달란다.

 

그럼 친구들아 몸매를 44사이즈로 만들어 오렴~~

 

그럼 내가 만들어 줄게,,, 아니면 만들어 줘봤자. 장롱만 차지하는 옷이 될터이니 포기해라.....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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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6.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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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얇은 천으로 블라우스나 남방을 만들면 어짜피 안에 민소매티를 입어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다 비치는 천으로 하자!!!

라는 결론으로 원단은 결정

 

그리고 이 망사천~~뭔생각인지 아주 많이 사서 빨리 써서 없애자라는 생각에 프릴 결정!

그것도 2줄!!!

 

그리고 이렇게 만들었다. 다 좋다. 남들도 괜찮다고 한다. 근데,,,,, 내가 살이 쪄서~~~ 소매가 꽉낀다. 젠장

 

결국 소매를 바꿔야 할듯! 소매도 프릴로 해버릴까?? 하지만 귀차니즘 새로 만드는게 좋지 만든거 다시 뜯는거 난 완전 싫어!! 올 여름안엔 완성해서 입어는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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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6. 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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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친다고 2달을 셤치기 위한 작품만 했더니

내가 만들고 싶었는게 계속 늘어나는 찰라 만들려고 했던것을 다 만들어 보리라 그리고 남은 원단도 처리하리라

정말 깔끔한 계획을 세웠는데,

 

헐~~원단이 다 조금씩 부족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이 블라우스도 원래 남방의 칼라를 원했으나 넓은 칼라 제외한 고대(스탠드)칼라가 되고.

 

생각했던 디자인에서 약간씩 바뀐다.

망사도 만들고 나니 몸에 착착감긴다. 오~~여름엔 이런 원단은 좀 아닌데,,,,

 

다 만들고 나서 드는 생각!

 

샘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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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3.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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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보고 홀맨후드 만들어 봐야지 한게 3주전

언제나 생각만 많고 움직이는데까지는 시간이 한참 걸린다는...

 

시작하면 2일이면 충분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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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3.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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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겨울부터 만들어야지 마음먹고 디자인 생각하다 올 겨울도 그냥 보내나 했는데, 막바지에 만들고 싶은 디자인이 생겨서 만들어봤어요^^

 

뒷목에 다른 원단을 사용해 옷깃을 세워 입는게 유행이라 따라 해봤고요. (원래 디자인에는 없던 것^^)

 

 

아직 단추구멍을 뚫지 않았고 어울릴 단추도 사 놓지 않았지만, 이대로도 좋아보여서 먼저 올립니다.

 

 앞

 

 

단추는 겉에서 보기에는 목부분과 앞부분 두개만 들어가고요. 안보이는 안쪽에 하나더 해서 3개만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도 괜찮은 듯해요^^

 

 

 

뒷면

 

 

줄무늬 맞춰서 한다고 로스난 천이 많아요... 이 천으로 머리핀을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또 언제 완성할 수있을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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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2. 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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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샘플작업만 3~4번 한 후 마지막 샘플입니다.

원래 디자인에서 저에게 맞춰서 길이 수정을 보고 또 보고,,, 그래서 이 마지막 샘플을 주머니까지 다 사용할 수 있게 만든 후 지쳐서 완성품은 만들지 않았어요

 

하긴 올해 유행이 아니기도 해서 그냥 실력 쌓는다는 생각으로 만든 것도 있고, 딱히 이 옷에 맞는 원단을 찾지 못한 것도 있고,,,,

 

원단시장을 몇개월을 돌아다녀도 나에게 그리고 이 옷에 어울릴 만한 원단이 없어요

 

그래도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은 요 녀석을 탐을 내곤 하죠... 샘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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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2. 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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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분은 너무 많이 줘서 많이 부~~해보인다 했는데,, 보면 볼수록 괜찮네요...

여름에 만들었는데, 그땐 안 올렸는데, 지금은 이걸 왜 안올렸을까 싶네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행이 바뀐다지만  올 여름은 이게 유행일지 모르니, 늦게라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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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2. 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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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 전지현배우님이 입고 나오신 천송이 에르메스 후드 코드를

보는 순간 저건 내가 만들수 있겠다라는 근자감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수정을 거쳐야 했고, 그래서 샘플작업도 2번이나 해서 날린 원단과 패턴지가 많아요

 

그렇게 극적으로 2월 5일 완성 후 6일 목요일 입고 서문시장과 시내를 돌아다녔죠^^

개인적으로 전 밝은 색이 잘 받는 아이라 밝은 색을 찾다가 특이하게 그레이블루가 있기에 사서 만들었답니다.

 

 

 

 

 

 

 

 

 

 

 

 

모델 할 생각이 전혀 없어서 바디를 샀는데, 위에 찍은 바디만으로 안되겠더라구요.

입은 사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는 수 없이 시내에 나가서 친구한테 보내줄 생각으로 막 찍은 이 사진을 카스에 같이 올렸죠~~

 

 

 

 

 

이건 서문시장가서 같은 종류의 털원단을 색깔별로 찍었는데, 밝은 색 위주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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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3. 7.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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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베스트 망치고, 하기 싫은 마음 반 이건 성공시켜야지 하는 마음 반으로 며칠 고민하다가 만든 작품~ 만들길 잘했다. 다들 칭찬일색!!!

다만 씻거나 건드릴때마다 빤딱이가 떨어진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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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3. 7. 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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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리폼한다기에 남은 천을 들고 갔다가 원단이 늘어나는 거면 좋겠다 싶어서

스키니 진 하고 남은 천을 쓰고 부족한건 청바지로,,,, 뒤에 청바지 벨트 활용한 것까지 좋았는데,, 다들 생각 잘했다고도 하는데, 입으니 별로다. 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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