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3. 7. 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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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블라우스는 민소매티 하나 더 입어야하는데, 더워서 입기가 싫다.

그냥 블라우스 하나로 끝낼수 있는 옷이 제일 편하지

6년전에 만든 블라우스가 입고 벗기 편해서 계속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서 만들자 싶어서 주말에 재단하기 시작

뒷목트임 없어도 될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완전 편하게 입고 벗고 할려면 트임이 있으면 편할 것 같아서 

트임 있는 걸로 선택하고

블라우스 길이가 너무 길어서 길이 수정하면서 몸판 소매진동 부분 1cm씩 여유분 더 주고

프릴소매는 수정안하고 있는 패턴 사용.. 좀 길다. 땀흘리면 팔뚝에 칭칭 감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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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8. 3.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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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칼라는 안 좋아해서 거의 만든 적이 없는데

새로운거 해 보겠다고 집에 있는 패턴으로 만들었다.

다른건 그대로 하고 비숍 슬리브 한다고

소매쪽에만 여유분을 조금 더 줬다.

 

 

안단이 없는 플랫칼라도 힘드네...

결국 대충하고 손 바느질로 완성한 뒤

리본끈을 달아서 묶을려고 했는데 박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귀걸이 중에 리본 모양으로 달았다.

 

 

원단 남은거 바로 버렸는데, 벌써 휴지통이 다 찼다.

얻은 원단이 아직 많은데 정말 하나같이 다 구김이 심한 원단이라

옷 만들기 힘들것 같은데, 나는 소품은 좋아하지 않으니

 그냥 꾸역꾸역 옷을 만들고 있긴한데

 

 

만든 옷 세탁기 돌리고 5개 다림질 할려니 미칠 것 같다.

다음번엔 다림질 보다 버리는 걸 선택할 것 같다.

그 동안 계속 옷 만든다고 집안이 장난 아니었는데, 이제 정리 다하고

그럼 당분간은 또 미싱질 할 일은 없겠지...

 

 

겨울 옷 정리하고 여름 옷 꺼내면 또 부족하다고 만들겠지만

완전 한 여름에 만들거나 여름 지나서 만들겠지

맨날 철 지난 옷 만든다고 친구들 잔소리가 장난 아닌데

만들고 싶은 디자인 생각하고 머릿속으로 수정하는 것이

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정작 패턴 그리고 나면 만드는 건 금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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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8. 3.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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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단도 얻은 거고 양도 많고 근데 원단은 별로고 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원단 소진이 많은 비숍 슬리브에 도전!

항상 원단이 아까워서 비숍 소매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엔 아깝지 않다.

 

 

블라우스 패턴은 칼라포인트 블라우스와 같은 건데 목 고대가 짧은 듯 하여 고대와 칼라 부분 수정하고 만들어서

그 부분도 확인을 해야하는데, 나중에 입어보면 알겠지.

 

소매는 내가 생각한 만큼은 예쁘지 않다  손목부분 전체 48정도인데

 수정해 다시 만들어봐야 할듯.

조만간 비숍 슬리브 또 만들겠네...

 

 

이 원단이 얼마 남지 않아 1번만 더 만들면 끝날 것 같은데

빨리 만들어서 원단 소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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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8.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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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여름옷만 만들다 보니 긴소매옷 하나라도 만들자 싶어 급하게 도전

폴로넥 연습먼저하고 블라우스 만들기 시작.

 

 

폴로넥부분

 

 

 

 

 

가을에 입으면 좋을 것 같아 선택한 천인데, 블라우스라기 보다

남방 같다.

 

 

아직 더워서 못입고 가을되면 입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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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6.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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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워낙 많이 타서 초여름까지는 긴 소매옷을 입는데,

이 블라우스 전체적으로 통이 넓어 편안하기에, 만들어봐야지 하다가

흰색 블라우스 만들어야 하는데, 오버록 실이 검정색이라 실 바꾸기 전에

검정색 블라우스 먼저 만들기 시작​

 

 

밝은 색으로 해도 될 듯 한데, 요즘은 왜케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생각만 하고 체력이 안 따라 준다.

 

​뭐...뮤지컬 쓰릴미 보고 격하게 우울해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 옷 보면 또 다들 왜케 어두운 색만 입느냐고 또 잔소리를 하겠지만,

학교에서 일하다보니 무채색이 제일 무단하다.​

그러다 보니 요즘 계속 무채색 블라우스만 만들고 싶다.​

 

 

 

 

이 옷 만들때만 해도 더워서 가을에나 입겠다 싶었는지.

다시 날씨가 선선해져서, 바로 입기 시작했다.

날씨가 선선해졌음에도 반소매 티 입고 바로 감기 걸려서...

결국 또 사촌언니한테, "생기다 말았다"라는 말을 들었다.

내가 봐도 내 몸 상태는 좀 심하다.

말짱할 때가 없다. 장년 10월부터...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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