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1. 3.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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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선물 만들어야 된다고 서문시장 가자는 동생...

잉? 선물인데 왜 서문시장?? 했더니 신생아꺼란다.

 

만들어 줄꺼냐니까 그렇단다.

음... 안 만든지 좀 되어서 만들 수 있겠냐니까 물어보면서 만들꺼라고...

왜?? 굳이?? 했더니 미싱 박고 싶단다.

 

음.. 그래 스트레스 받으면 미싱만한 것이 없지... 잡 생각 없이 할 수 있으니

결국 우리집에서 만들기로 했다. 어짜피 난 작업실이 있으니

그래서 토요일 일마치고 와서 우리 집에서 작업하는데,

혼자 두었다가는 몇날 며칠을 와도 안될 듯 하여 내가 우르르 박아줬다.

 

배넷저고리 3개에 모자 하나... 원래는 손싸개 발싸개도 만들어 줬는데, 그건 완성 못 해서 아직 사진이 없다.

 

조카도 안 만들어 줬던 배넷저고리랑 모자.... 

이렇게 만들어 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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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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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아기 턱받침 삼각빔 사진찍어 보내면서 천이 예쁘다고 한다.



우유를 잘 토해서 흡수잘 되라고 여름 턱받침 삼각빔은 기저귀천으로 만들어 줬다.

앞에는 무늬있고, 뒤에는 무늬없는 기저귀천으로...



근데... 천이 예쁘다고 하니 무늬있는 기저귀천으로 바디슈트 만들어 줄까??

했더니 그렇게 해 달란다.



나도 처음엔 이 원단으로 할까 생각은 했는데... 여름이라 혹시 땀나면 흡수 잘되라고... 근데, 또 기저기천이라 가시도트 단추달때 찢어지거나 사용하다보면 그렇게 될 것 같아서 다른 원단(땡땡이)으로 만들었다.


뭐 본인이 원하기도하고, 찢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 했으니 문제는 없겠지..


만!!!


가시도트 단추 단다고 손이 아프다. 힘쓴다고 쓸리고 했더니, 빨갛게 되어서 살이 안 벗겨진 것이 다행이다.


이러면 당분간 작업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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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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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들어 준 바디슈트 목이 안늘어나서 힘들다기에 그 옷 갖고 오면 교체해서 줄려고 미리 만듦!



이번에는 어깨선을 텄다. 가시도트 단추로 잠글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머리가 통과할 수 있겠지??



동생이 예쁜 원단을 원해서...이 천으로 만들기는 했는데,

좋아할려나 모르겠네... 



원단이 딱 2개 만들만큼만 있다. 



아기꺼 만들어 줄 원단이 많이 없고, 종류도... 3~4개 정도라...

나의 바람은 제일 있는 원단이라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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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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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갖고 가서 세탁하고 입히라고 했더니 그렇게 한다고 하고는 다음날 저녁 바로 사진찍어 보내줌~


머리가 안들어간다고 목부분을 어떻게 해야할 것 같다고 하길래 갖고 오라고 함!



다른 건 문제 없다고 약간 남아서 조금 더 클 때까지 입힐 수 있을 것 같다고 함^^


바이어스 처리하면서도 시보리 원단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걱정이 현실이 됨!


가시도트 단추로 다시 수정해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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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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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된 조카... 무럭무럭 잘 자라... 바디슈트가 작다...

ㅋㅋ 사고 얼마 입히지도 않았다는데, 그냥 봐도 작다 ㅋ



작은 바디슈트 패턴 그려놓고, 조카 일주일 봐주고 집에와서 만들기 시작



원래 소매가 있는 옷인데, 여름인데, 소매가 없어도 될 것 같아서 민소매로 바꾸고~



원단도 얇은 걸로 찾다 보니 이 땡땡이 밖에 없다.



원래 사 놓은 원단은 두껍다. 결국 갖고 있던 원단으로 했는데, 성인 옷을 만들기 예매한 1마 정도의 원단인데... ㅋㅋ 재단하다보니 바디슈트 4개 이상 만들 수 있겠다.



우선 2개만 만들었는데, 입혀 보고 더 만들던지..



근데, 동생내외와 시간이 안 맞다.



줄수가 없네... 빨리 입혀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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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1. 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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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돌 선물을 이렇게 해줬네요.

계속 만들어 줄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아기 옷은 만들어 본 적이 없는지라 패턴을 여러개 구비해 놓고도,

자주 못봐서 조카가 살이 쪘으면 어쩌지?, 혹은 옷이 크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고민하다 만들어 줬는데,


베스트(조끼)는 좀 작은 듯 하네요. 길이는 길고


고민을 너무 오랫동안 하고 만든 옷이라 두번은 힘드네요.

가까이 있으면 대충 사이즈 재어 만들어 보겠지만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지라 자주 보지도 못하고

감으로 만들려니 여전히 뭘 어찌해야 할지...

 

 

 

 

입은 사진을 찍어서 보내 달라고 했더니, 새 언니가 보내준 사진입니다.

포스팅 한다고 올려도 되나고 오빠한테 물어보니, 괜찮다고 해서

얼굴공개합니다.신남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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