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0. 9. 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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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자인도... 계속 생각했었는데, 그냥 A라인 원피스에 허리 다트 주면서 끈을 같이 할까? 여러가지 디자인 생각하다가....



패턴 그리기 귀찮아서 그냥 허리 다트도 잘라서 허리끈 넣는 것보다... 



허리에 절개가 들어가 프린세스 라인 원피스로 선택 



예전에  청바지 2개로 원피스 만들었을 때 썼던 패턴 사용



예전 원피스 목이 너무 답답해서 앞과 뒤 모두 여유를 줬다.


하는 수 없이 뒤에 숨은지퍼 달았다. 잘못된 선택인 듯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어쨌든 입어본다고 하다가 숨은지퍼 때문에 쌩쑈를 하고.. 땀은 더 흘리고.


다음에 이 패턴 쓸 때 수정을 좀 해야할 듯 하다... F2 패턴... 중간이 너무 넓다!!!!


수정해서 다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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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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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단은 딱 랩 원피스다!! 싶었는데, 랩 원피스도 디자인을 생각한다고 

원피스 상의 치마 모두 랩스타일로 만들면... 너무 조신해 질 것 같아서  계속 생각...



상의만 랩스타일로 만들기로 정하고 패턴 그리기 시작!



샘플 작업했는데, 수정...



그리고 두번째는 그냥 만들었다.



ㅋㅋ 만들면서 이것 저것 즉흥적으로 변경된다.



허리때문에 숨은지퍼 달았는데, 필요없는 듯



허리부분이 커서 오히려 고무줄로 주름만들었다.



원단이 얇은건 알고 있었지만 괜찮지 않을까 했더니, 안된다.



예정에 없던 안감까지....안감치마 만들기 전에 입었더니... 비치원피스다!!


ㅋㅋ 밖에 나갈 때 못 입을 듯...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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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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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7년 전쯤 산 끈나시 원피스인데, 작아서 못입고 있다가... 코로나로 다들 확~찐자 되었을 때 난 살이 빠져서 이사하면서 빼놨었다. 



그리고 조카 1주일 봐주고 나니 또 좀 빠져서 괜찮겠지... 했더니 들어가는데, 답답하다! 그래서 치마부분 제외한 윗부분을 잘랐다.



하늘색과 비슷한 색이 있는데, 원단이 두꺼워서 회색이 하늘색과 좀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해서 만들었다.



어짜피 어제 상의부분 V넥의 허리부분을 다시 패턴 그렸었기 때문에 확인도 할 겸 바로 재단해서 만들기 시작!



완성하고 입어보니... 허리부분이 좀 크다. 그래서 다시 패턴 수정 먼저 하고 사진은 나중에...



치마부분 구김 좀 심하다. 사진찍을 땐 이상하긴 한데, 한번 씻고 나면 괜찮겠지... 아직 만들고 싶은 원피스 최소 2개가 있는데, 다음주 일하기 전까지 만들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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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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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옷을 만들고 싶어지네... 다른 곳에 집중하고 싶다.

여름이니 원피스 만들어서 바로 입으면 될 것 같아서

근데 롱~ 원피스로 만들꺼라서 최소 2마반은 있어야 하는데... 



갖고 있는 원단중에 한마씩만 있는 것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제일 많이 남은 회색 원단으로 만들기 시작



얇은 천이라 안감까지 써야해서 안감도 같은 원단으로 사용해서... 또 어정쩡하게 남았다.---어디에 쓰지?? 남은 건...



작업방... 너무 덥다. 에어컨은 안방에 달았고, 선풍기는 먼지 날릴 것 같아서 사용안했더니 옷이 다~ 땀이다.



중간에 테스트 하면서 입었다 벗었다 하는데, 땀 때문에 잘 벗겨지지도 않고 입기도 힘들고...



우선 완성하고 씻기 위해 세탁기에 넣기는 했는데, 이 원단도 빨고 나면 구김이 장난이 아닐 것 같은데, 바로 입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한마씩 남은 원단들.... 정말 못하지만 패치를 해서라도 옷을 만들 생각인데,

그렇게 만든 옷... 결국 집에서만 입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원피스가 아닌 민소매티로 만들어야 하나 고민 중.... 


일 생각하지 말고... 옷 만들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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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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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피스도 계속 만들어야지 생각만 한 것이 올 해 드디어 만들었다.

즉흥적이라 미싱박으면서 소매랑 허리 고무는 생각하고 만들다 다시 재단하고.. 그랬다.



주름도 2단할지 3단할지 고민하다가 3단은 귀찮...아서 2단

2단으로 하면서 길이는 얼마나 할지 또 고민하면서 만든다고



윗부분 끝내고 1단주름 길이 결정해서 재단해서 붙이고, 그리고 입어보고 다시 2단 주름 길이 결정해서 재단하고 만들고.... 너무 즉흥적으로 만들었다.



만들고 나니 다시 수정할 부분이 생겨서... 이 원피스 또 만들어야 할 듯



우선 패턴 수정부터 해야하니... 한동안은 못한다.ㅋㅋ 다음주 시험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만들면서도 집중이 안되고, 그렇다고 공부는 또 왜케 하기 싫은지.. 그러니 갑자기 원피스 만들기 시작했지만...ㅋㅋ


우선 씻어놨는데, 입어보고 더 수정할 것이 있는지 보고 시험 끝나고 나면 작업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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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8. 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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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목천이 많아서 좀 써야지 하면서도, 내가 주로 만드는 것이 옷인데, 

옷으로 만들기에는 주름이 너무 많이 생기는 광목인지라... 계속 생각만 했는데,

길 가다가 우연히 광목으로 된 원피스 입은거 보고...


그래 한번 만들어 보자 했는데, 내가 봤던 원피스 보다 주름이 더 심하다



우선 디자인은 생각해 놓은 것이 있었는데, 그걸 광목천으로 만들었을 때 어떨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그냥 다른 원단으로 만들어야지 했는데, 


결국 가봉을 해야하니... 그럴꺼면 그냥 광목으로 만들어 보자 싶었다.



그리고 만든것이 밑에 원피스↓ 오버사이즈 좋아하지만 이건 너무 어벙벙하다

나름 밍밍한 원피스를 피하기 위해 예전에 베개커버 만들고 남은 바이어스에 인터 친거 남아서 그거 사용해서 귀찮지만 주름만들고 다시 박았건만!!




그래도 나름 주머니도 만들었건만....이 광목천이 유달리 얇다는 거...

여름 원피스라 일부러 얇은거 선택했는데, 아니다...

속이 비춰도 너무 심하게 보인다.



너무 광목이라 뒷목에 포인트 주긴했는데, 정말 뒷모습 아니면 볼게 없는 디자인이다.



토요일 패턴그리고 재단하고 일요일 재봉질했는데, 한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만들었건만... 너무 얇아서 안에 갖춰 입어야하고, 어벙벙하고....



이렇게 실패를 하고 나면 하고 싶은 의욕이 사라진다. 맥주 한 캔 마시며 TV보는데, 집중이 안되고 계속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아질까??만 생각하다가~~



결국 안감 넣기로 결정하고 안감을 어떤 천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이 원피스가 절개된 부분이 없어서 그냥 옷에다가 박아야하니 겉에서 표가 난다. 그거 덥기 위해 또 프릴 달고(어짜피 어정쩡하게 남아 있어서 허리부분에 쓰고 조금 남은거 버림 알뜰살뜰하게 사용^^) 



그렇게 안감을 넣고 나면 고무실로 박아서 주름을 잡아도 피부에 닿지 않을 것 같아 고무실로 허리를 잡아 줬다. 주머니 때문에 5줄까지는 못하고 4줄만!!


예전에 점프슈트만들 때 고무실 사용해서 주름 잡았었는데, 그게 피부에 닿으니 느낌 정말 별로라서(시중에 파는 것과 뭔가 다르다.) 안감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지 해서... 이번에 사용해 봤는데, 너무 쳐박아 둬서 그런지... 고무줄 특유의 탱탱함이 없는 듯!!


(오늘의 교훈 아끼면 똥된다.-아낀 적도 없지만... 있으면 바로바로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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