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3. 7.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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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땐 치마나 원피스 못 입으니까 주말에 외출할 일 있으면 겨울 빼고 원피스 입는데, 마트가기 위해 긴 치마 찾아서 입어볼려고 하니... 고무가 늘어나서 입을 수가 없다. 결국... 바지 입고 외출하면서 수선해야지 하곤 귀찮아서..

수선하기 위해 우선 수선전 허리...45cm 헐... 

그리고 한쪽을 뜯어서 늘어난 고무 빼고 새 고무끈으로 교체할려고 했더니 안되네... 고무끈 위에 박았네...

결국 다 뜯었다. 그리고 고무끈 교체하고 똑같이 스티치 넣고 34cm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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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3. 7. 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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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특성상 계속 숙였다 앉았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야할 때도 많고

치마 입기가 좀 그런데... 목이 파인 옷도 입기가 조심스럽다.

 

그렇다 보니 입을 수 있는 여름 T가 한정적이다. 번갈아 입다보니 매번 똑같은 옷...

결국 입을 수 있는 옷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수선을 했는데, 

입어봐야 괜찮은지 확인할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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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3. 6. 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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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원피스에 꽂혀서 원피스만 주구창장 살때가 있었는데, 그때 산 원피스중 남은건 이거 하나...

구매하고 나서 맨처음 한 일은 패턴뜨기... 나 참...

패턴떠놓고 그냥 계속 처박아 두었다가 다른 원피스는 다른 모양으로 수선하거나 버리거나 해서 다 정리했는데

이 원피스만 남았다. 그러다 위에 짧은 볼레로랑 같이 입으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몇번 입었는데

그 몇번이 10번도 안될터인데, 길이가 길어서 신발에 걸려서 허리부분이 자꾸 뜯어진다.

이미 수선을 몇번했으나 여름이라 꺼내봤더니 또 이렇게 되어있다.

가슴부분을 뜯어서 다른모양으로 수선하고 싶으나 대체할 원단이 없다.

그래서 또 그냥 접어 박는것이 다인데...

다음에 또 이러면 진짜 치마부분만 재활용해서 다른 원피스로 만들어야 할듯.

우선 입을 수 있게 수선하긴했으나 살이 쪄서 들어갈려나 모르겠네

살쩌서 못입으면... 치마부분 수선해도...입기가 힘들듯 한데...올 여름 이 원피스를 입을 일은 없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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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3. 6. 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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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든 코쿤 실루엣/항아리 원피스... 원단이 너무 얇아서 속치마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귀찮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사놨던 좀 긴 나시티가 있었는데, 찾아보니 안버리고 있다.

모양이 좀 특이해서 펴서 보니... 음 박시하네...

필요없는 부분 재단했다.

그리고 자른 부분을 미싱작업하고 오버록했는데, 내 기준에 좀 짧은듯. 

그래서 자르고 버릴려고 했던거 재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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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3. 3. 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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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터키 이스탄불 도착해서 몸이 안좋기도 하고 추워서 산 패딩점퍼...

대구와서는 다른 옷을 입었고, 2년도 채 못 입었다. 다른 겨울 옷 입고 정리한다고...

본격적으로 입은건 올해 겨울이 다인데.... 날이 풀려서 다른 옷 입고 꽃샘추위 오면 입기위해 세탁기 예약해 놓고 

퇴근해서 빨래 꺼냈는데... 세탁기 구석에 뭔가 작은 것이 있다. 

헉!!!! 지퍼머리... 아놔!!!!!!!!!!!!! 이 옷도 정리할 때가 되었구나... 샀을 때 기준으로 3년이니 됐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입은건 얼마 안되고

당장 꽃샘추위 때 입을 옷이 없다. 하... 아울렛 매장 간들 겨울 패딩이 있을 것 같지 않고... 우선 뜯기 시작

지퍼 수선해도 얼마 못 입지 싶어서 수선먼저 하고 아울렛 매장가서 패딩 점퍼 있으면 다행이고

없으면 어쨌든 입어여 하니 수선하고 헌옷 수거함에 넣는 것이 맞을 듯하다.

하루는 뜯고, 토요일은 서문시장 가서 지퍼사는데, 원래 2way지퍼인데 그건 비슷한 색이 아예없고, 그냥 1way 지퍼가 그나마 가장 비슷하다.

토욜 서문시장갔다가 아울렛 매장가니.. 역시 패딩점퍼 없다. 봄옷이고 행사하는 곳에서 패딩도 얇아서 살수가 없다.

일욜... 비오고 천둥치고 바람부는데.... 수선하기 시작!

지퍼 교체하고 어짜피 지금 겨울에만 입을꺼 하고 싶은거 다했다.

지퍼에 스티치 넣었다. ㅋㅋ 다들 말안하면 그 차이를 모르겠지 싶어서 내 마음대로 ㅋㅋ

그리고 오늘 춥다기에 수선한 패딩 입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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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9.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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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매 T와 셋트인데 바지가 고무가 늘어나서 허리에 고정이 안된다. 

내장고 바지 수선하면서 같이... 역시나 뜯는 것만 시간이 엄청 걸린다. 

 

수선하기 전 38cm

뜯는 중...

허리 뒷쪽만 고무가 들어가기 때문에 28CM

수선한 후 32.5CM 이제야 입을 만 하다. 하지만 여름이 다 지났다는거... 

점프슈트라 살을 좀 빼고 입어야 할 듯.

2023년에 입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 아니면... 잠옷으로 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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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9.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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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18 밀양에 여행가면서 잠옷대신 갖고 간 냉장고바지... 계속 흘러내린다.

허리고무가 늘어난거다. 평소에 입을 일이 없으니 그냥 옷장속에 있다가 꺼냈더니 이런 일이 생겼다.

수선 다 하고 나서 생각난 것이 이 옷 2013년에 샀는데, 버려도 됐을 옷을 아무생각없이 수선했다.

뭐... 다음에 해외여행갈때 챙겨갔다가 현지에서 버리고 오던지... 우선 넘 편하니까!!

수선하기 전 34cm 

허리부분 뜯기 시작

고무는 26cm로 잘랐으나 겹쳐서 박는 부분까지 생각안해서 다시 30cm로 잘라서 사용

수선하고 난 뒤 32cm 별 차이 안나는듯 

하지만 반 접은 상태이니 4cm차이가 난다 고무도 짱짱한 거니 1-2년은 더 입을 수 있겠지

뜯는 시간이 더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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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5. 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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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데 갑자기 지퍼가 빠졌다. 이런...

회사에 치마 갖다 놓은거 있어서 그걸로 갈아입고, 집에 도착하면 바로 수선할 수 있게 지퍼 뜯기 시작했다.

뜯다 보니 실 두께가 다르다.... 그말은 이미 지퍼 수선을 했다는 거지...

이 청바지 서문시장에서 만원에 파는 걸 산건데.

수선해서 이번엔 하늘색 지퍼다.

2번이나 지퍼수선해서 사용하고 있다. 참 알뜰살뜰하게 사용한다 할 수 있겠지만

 

수선할 수 있는데, 그냥 버릴 순 없다. 지퍼도 이번에 찾아보니 아직 좀 있다. 서문시장 안가고도 수선은 당분간 가능할 듯 하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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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4. 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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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진지퍼수선, #기모바지지퍼수선, #바지지퍼수선, #하의지퍼수선하기

이미 지퍼 수선 여러번 했는데, 블로그 포스팅 할 생각을 안했다.

이번엔 하게 된 이유!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곰돌이는 손바느질이니 미싱을 쓸일이 없네...

그래서 사진만 찍어 놓으면 포스팅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귀찮아서 사진을 안찍었다.

지퍼 수선은 이번이 처음인듯

시간이 많이 걸릴 줄 알았는데, 사진찍어가며 보니 별로 안걸렸다.

어짜피 지퍼야 흰색 검정색은 기본으로 갖고 있으니 이번에 사용하고도 검정 2-3개 정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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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3. 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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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후드 베스트 만들기

 

퍼 후드 베스트(긴 조끼) 만들기

원단이 좋아보여서 이 털 원단 2년전에 사놨는데, 이제서야 쓰게 되네, 사고 나서 뭐 할지 고민은 계속 했었고, 소매까지 하면 뚱뚱해 보일것 같아서 베스트 조끼할꺼라고 생각은 진즉했었는데,

white-rabbit.tistory.com

2014년에 만든 베스트... 지금까지 입고 있는데, 이렇게 잘 입을지 몰랐는데, 

추위를 워낙 많이 타서 오히려 입을 일 없겠다고 2년 넘게 쳐박아 놓았다가

겨울에 히터 틀어 놓고 일할 때 팔이 걸리적 거리는 것 보다 나아서 직장에 겨울마다 두고 입어서 아직 입고 있다.

 

그래도 역시 오래 입고 다니니 문제가 생긴다. 

 

모자 부분에 처음 발견했을 때 손가락 길이만큼 뜯어져 있었는데,

주말에 세탁기에 돌리고 나니 두뼘 정도가 뜯어져 있다.

 

회사에 입을려고 챙기다가 봐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바늘과 실을 챙겨서 출근.

시간 날때 조금씩 손바느질 공그르기해야지 생각했는데...

 

안감부분이 단순히 공그르기로 될 일이 아니다...

 

결국 창구멍 뜯어내고 뒤집어 안쪽에서 박음질로 하고 

창구멍 막기 위해 공그르기 했다.

 

 

완성

 

털원단으로 더이상 안 만들꺼라(집안 꼴 개판되고 몇개월을 청소해도 구석에서 먼지처럼 나온다)

수선해서 입을 수밖에 없다.

 

 

아직까지는 대체할 만한 옷이 없는데... 고민을 좀 해야하나??

 

은근히 만들어야 되는 옷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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