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3. 6. 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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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래글런/라글란 소매 허리고무 원피스  만들었을 때 원단의 문제로 생각하고 바로 버렸는데

원단의 문제가 아니었네... 이 원피스 다음엔 만들지 않겠어~~~

원단이 괜찮으니 계속 입을수 있을 것 같아서 고무 늘어나면 교체할수있게 창구멍 다 남기고 만들었건만

어쩜 입었을때 주름모양 마음에 안든다.

원단이 문제가 아니었던 거지... 패턴 자체를 버려야지 다음에 이런 실수를 안하지... 

넘 마음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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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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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옷을 만들고 싶어지네... 다른 곳에 집중하고 싶다.

여름이니 원피스 만들어서 바로 입으면 될 것 같아서

근데 롱~ 원피스로 만들꺼라서 최소 2마반은 있어야 하는데... 



갖고 있는 원단중에 한마씩만 있는 것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제일 많이 남은 회색 원단으로 만들기 시작



얇은 천이라 안감까지 써야해서 안감도 같은 원단으로 사용해서... 또 어정쩡하게 남았다.---어디에 쓰지?? 남은 건...



작업방... 너무 덥다. 에어컨은 안방에 달았고, 선풍기는 먼지 날릴 것 같아서 사용안했더니 옷이 다~ 땀이다.



중간에 테스트 하면서 입었다 벗었다 하는데, 땀 때문에 잘 벗겨지지도 않고 입기도 힘들고...



우선 완성하고 씻기 위해 세탁기에 넣기는 했는데, 이 원단도 빨고 나면 구김이 장난이 아닐 것 같은데, 바로 입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한마씩 남은 원단들.... 정말 못하지만 패치를 해서라도 옷을 만들 생각인데,

그렇게 만든 옷... 결국 집에서만 입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원피스가 아닌 민소매티로 만들어야 하나 고민 중.... 


일 생각하지 말고... 옷 만들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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