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2. 10.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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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워낙 많이 타는 사람이라 베스트(조끼)는 안좋아한다. 팔도 시리다. 긴팔옷을 입지 베스트는 왜 입냐는 거지...

그러다 봄/가을 환절기에 긴팔 겉옷은 덥고 해서 기장이 긴 베스트 만들었는데, 여전히 잘 입고 있다.

그러다 또 환절기 가을에 흰티를 입을려니 혹시 속옷이 비칠까 싶어 겉에 입어야 겠는데, 일할 때 입을꺼라 기장이 긴건 필요없다. 

얇은 천으로 만들면 되는데, 마땅한 천이 없다. 고민하다가 청바지 뜯어 놓은거 색도 두께도 다르지만 그냥 만들기로 했다.

잠글 필요도 없어서 단추도 없이 그냥 만들었는데.... 넘 두껍다. 진짜 얇은 천이면 충분했는데 말이다!!!

우선 만들었으니 입어볼일이 있겠지 입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계속 갖고 있는거고 아님 또 버려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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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4. 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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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 문 쪽에 하나 만들고 나니 작은방 문 쪽에도 만들어야지 싶다!!


작은방에 주로 쓰는 저~ 정전기청소포때문에 작업방이다 보니 먼지가 장난 아니라 쓰기 시작한 정전기청소포는 작은방 문 앞에 두는 것이 나을 듯하여!!!


그래도 2개나 만들어서 식탁위는 생수2L랑 물컵 말고는 깨끗해졌다.


밥 먹을 때 많은 반찬을 두고 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지저분했는데 정리가 되었다.



이번에는 아~ 주 조금 여유있게 끈을 만들었더니 고정이 잘된다.


솔직히 벽걸이용으로 보관함 2개 더 만들고 싶은데, 계속 고민 중이다.


고정시키기위한 방법을 2개 중 하나는 불가능할 듯 하고 다른 하나는 진짜 방법만 찾으면 바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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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4. 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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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에 벽걸이 연필꽂이 만들고 나서 식탁 위도 치우고 싶어졌다.


어짜피 남는 청바지... 더 많이 만들어도 된다.


재단하다 끈은 뭘로 할지 고민했다. 끈으로 할까? 아니면 새로 만들어야 하나...


결정 못하고 고민한다고 진도를 못 나가고 있는데, 청바지 허리끈을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물론 넓어서 사용하기 힘들긴 하지만 새로 만드는 것보다 불편하더라도 한번 사용해 보자 싶어 허리끈 한개 반 사용해서 만들었다.


허리끈에 뒷주머니 연결된 걸로 사용해서 주머니 그대로 사용!!



허리끈을 너무 식탁에 맞춰서 했나보다. 진짜 불안하게 걸쳐진다. 


무거운 걸 넣으면 더 나을려나?? 어쨌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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