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3. 6. 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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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래글런/라글란 소매 허리고무 원피스  만들었을 때 원단의 문제로 생각하고 바로 버렸는데

원단의 문제가 아니었네... 이 원피스 다음엔 만들지 않겠어~~~

원단이 괜찮으니 계속 입을수 있을 것 같아서 고무 늘어나면 교체할수있게 창구멍 다 남기고 만들었건만

어쩜 입었을때 주름모양 마음에 안든다.

원단이 문제가 아니었던 거지... 패턴 자체를 버려야지 다음에 이런 실수를 안하지... 

넘 마음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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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3. 6. 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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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만든 코쿤실루엣/항아리원피스 입고 외출했다가 갑자기 어깨선이 마음에 안든다.

4번째 만들때까지도 신경안쓰다가... 그리고 버스에서 내리는데, 버스에서 인도쪽으로 다리뻗는데,

항아리원피스라 밑단이 좁다. 이부분도 수정해야지

어짜피 있는 원단 사용하지뭐, 어깨선과 밑단 수선하면서 허리끈도 고무줄로 바꿔서 패턴 수정하고 재단했다.

프릴 별로 좋아하지않지만...딱히 할만한 것도 없고, 편하게 움직이기 위해 넓은것이 나을듯하여 시도를 했다.

허리끈을 고무로 바꾼것도... 한번 해보고 별로면 다음엔 안하면 되지.. 싶었는데

음... 다음에 다른걸로 생각해보자.

생각한 건 다 수정해서 만들었는데...앞으로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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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3. 6. 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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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잠깐 밖에 나가야 하는데, 항아리 원피스가 없다... 갖고 있던거 다 정리했네...

이모가 갖다준 지짐이 원단이 있긴한데, 얇아서 다 비칠 것 같은데, 따로 사용할 곳도 없고

이불로 만들면 제일 좋겠지만 이미 많다.

그래서 다른 마땅한 원단도 없겠다 싶어 이 원단으로 항아리 원피스 만들기 시작 토요일 재단만 하고

일요일 미싱작업했다.

허리끈은 묶으면 예쁘기는 한데... 앉을 때 등에 닿아서 다른걸로 변경할려고 여러번 생각했는데

당장은 그냥 기본으로 만들었다.

완성하자마자 손빨래로 간단하게 빨아서 널었는데, 원단이 엄청 얇다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토요일 입은 원피스랑 같이 빨았더니... 손에 잡히는 부피감이 다르다.

그냥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화장실에 옷걸이로 걸어서 물끼 빼는데...

원단 특성당 엄청 빨리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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