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0. 8.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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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7년 전쯤 산 끈나시 원피스인데, 작아서 못입고 있다가... 코로나로 다들 확~찐자 되었을 때 난 살이 빠져서 이사하면서 빼놨었다. 



그리고 조카 1주일 봐주고 나니 또 좀 빠져서 괜찮겠지... 했더니 들어가는데, 답답하다! 그래서 치마부분 제외한 윗부분을 잘랐다.



하늘색과 비슷한 색이 있는데, 원단이 두꺼워서 회색이 하늘색과 좀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해서 만들었다.



어짜피 어제 상의부분 V넥의 허리부분을 다시 패턴 그렸었기 때문에 확인도 할 겸 바로 재단해서 만들기 시작!



완성하고 입어보니... 허리부분이 좀 크다. 그래서 다시 패턴 수정 먼저 하고 사진은 나중에...



치마부분 구김 좀 심하다. 사진찍을 땐 이상하긴 한데, 한번 씻고 나면 괜찮겠지... 아직 만들고 싶은 원피스 최소 2개가 있는데, 다음주 일하기 전까지 만들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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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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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때문에 당장 뭐라도 만들고 싶은데, 패턴 그리기 시작하면 하루안에 완성 못한다.



계속 디자인 생각하면서 그려야 해서 그래서 패턴 갖고 있는 것 중에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시작!



이것도 만드는 중간에 입어보고 허리끈 위치 달고, 입어보고 총 기장 맞추고 소매도 입어보고 변경했다.



더운데, 입었다 벗었다. 거울 보기 위해 안방에 왔다갔다.



나도 참... 정성이다. 그리고 허리끈 하기 싫어서 계속 허리에 고무를 넣고 했는데, 솔직히 그다지 예쁘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허리끈 했는데, 헐~~ 괜찮다!!!!



괜찮아도 걱정인 것이 허리끈 뒤로 묶으면 의자에 앉기 불편하다 눌려서..

그럼 앉아 있을 때 허리끈 풀고 있어야 해서... 그게 정말 싫어서 올해 앞서 만든 원피스는 다~~ 허리에 고무넣었는데....


하~~~~ 입어보고 정!!! 불편하면 가시토트 단추를 달던지... 생각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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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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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옷을 만들고 싶어지네... 다른 곳에 집중하고 싶다.

여름이니 원피스 만들어서 바로 입으면 될 것 같아서

근데 롱~ 원피스로 만들꺼라서 최소 2마반은 있어야 하는데... 



갖고 있는 원단중에 한마씩만 있는 것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제일 많이 남은 회색 원단으로 만들기 시작



얇은 천이라 안감까지 써야해서 안감도 같은 원단으로 사용해서... 또 어정쩡하게 남았다.---어디에 쓰지?? 남은 건...



작업방... 너무 덥다. 에어컨은 안방에 달았고, 선풍기는 먼지 날릴 것 같아서 사용안했더니 옷이 다~ 땀이다.



중간에 테스트 하면서 입었다 벗었다 하는데, 땀 때문에 잘 벗겨지지도 않고 입기도 힘들고...



우선 완성하고 씻기 위해 세탁기에 넣기는 했는데, 이 원단도 빨고 나면 구김이 장난이 아닐 것 같은데, 바로 입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한마씩 남은 원단들.... 정말 못하지만 패치를 해서라도 옷을 만들 생각인데,

그렇게 만든 옷... 결국 집에서만 입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원피스가 아닌 민소매티로 만들어야 하나 고민 중.... 


일 생각하지 말고... 옷 만들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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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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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아기 턱받침 삼각빔 사진찍어 보내면서 천이 예쁘다고 한다.



우유를 잘 토해서 흡수잘 되라고 여름 턱받침 삼각빔은 기저귀천으로 만들어 줬다.

앞에는 무늬있고, 뒤에는 무늬없는 기저귀천으로...



근데... 천이 예쁘다고 하니 무늬있는 기저귀천으로 바디슈트 만들어 줄까??

했더니 그렇게 해 달란다.



나도 처음엔 이 원단으로 할까 생각은 했는데... 여름이라 혹시 땀나면 흡수 잘되라고... 근데, 또 기저기천이라 가시도트 단추달때 찢어지거나 사용하다보면 그렇게 될 것 같아서 다른 원단(땡땡이)으로 만들었다.


뭐 본인이 원하기도하고, 찢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 했으니 문제는 없겠지..


만!!!


가시도트 단추 단다고 손이 아프다. 힘쓴다고 쓸리고 했더니, 빨갛게 되어서 살이 안 벗겨진 것이 다행이다.


이러면 당분간 작업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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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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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들어 준 바디슈트 목이 안늘어나서 힘들다기에 그 옷 갖고 오면 교체해서 줄려고 미리 만듦!



이번에는 어깨선을 텄다. 가시도트 단추로 잠글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머리가 통과할 수 있겠지??



동생이 예쁜 원단을 원해서...이 천으로 만들기는 했는데,

좋아할려나 모르겠네... 



원단이 딱 2개 만들만큼만 있다. 



아기꺼 만들어 줄 원단이 많이 없고, 종류도... 3~4개 정도라...

나의 바람은 제일 있는 원단이라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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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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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로 만들기 위해 패턴 수정했는데... 원단이 없다. 원피스 만들만큼의 원단이..


다 한 마, 아니면 한마 반.... 3마 이상이 필요하건만...


원래 허리부분이 끈이 었는데, 뒤로 묶으면... 의자에 앉을 때 걸리적거려서 그걸 고무넣어서 주름잡았는데, 조금... 생각을 해 봐야겠다



어두운 색은 있기는 한데, 여름 원피스를 어두운 색으로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어짜피 윗쪽은 같고, 아래쪽에 주름으로 2단 넣는 거라~

그냥 블라우스로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니... 수정할 것이 또 생겼다. 

원피스로 만들기 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패턴 수정하고 나면... 어떤 원단으로 만들지... 

그거 고민하고 찾아본다고 시간 엄청 걸리겠다.


있는 원단 절반만 없애도... 내가 원단사러 갈텐데... 그렇게 만들어도 도통 줄어들지가 않는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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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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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갖고 가서 세탁하고 입히라고 했더니 그렇게 한다고 하고는 다음날 저녁 바로 사진찍어 보내줌~


머리가 안들어간다고 목부분을 어떻게 해야할 것 같다고 하길래 갖고 오라고 함!



다른 건 문제 없다고 약간 남아서 조금 더 클 때까지 입힐 수 있을 것 같다고 함^^


바이어스 처리하면서도 시보리 원단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걱정이 현실이 됨!


가시도트 단추로 다시 수정해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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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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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한 거 사진찍어 보내는 센스~

사진찍어 달라고 말도 안했는데, 알아서 사진찍어 보내줌




백일 된 조카 분유먹고 자꾸 토를 해서... 토할 때마다 손수건 찾으면 늦고...

턱받이 써보고 더 살까 생각중이라는 올케 말 듣고, 뭐~ 삼각빔정도야 예전에 만들어 팔기도 했는데, 기본이지!!!



그러면서 겨울용도 같이 만들었다. 어짜피 천도 있겠다. 우선 겨울용 8개 여름용 12개... 



겨울용은 털이라 살짝 고민하기도 했는데, 만들 때 같이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그냥 재단하고 바로 청소하면서 만들었다.



써보고 더 필요하다고 하면 그 때 더 만들지 싶어 우선 만들었는데,

다음에 만들 때도 똑같은 천으로 만들수밖에 없다. 다른 천이 없어서

겨울용은 뒤에 털 빼고 다른 천이 있기는 하지만 부엉이가 의미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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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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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된 조카... 무럭무럭 잘 자라... 바디슈트가 작다...

ㅋㅋ 사고 얼마 입히지도 않았다는데, 그냥 봐도 작다 ㅋ



작은 바디슈트 패턴 그려놓고, 조카 일주일 봐주고 집에와서 만들기 시작



원래 소매가 있는 옷인데, 여름인데, 소매가 없어도 될 것 같아서 민소매로 바꾸고~



원단도 얇은 걸로 찾다 보니 이 땡땡이 밖에 없다.



원래 사 놓은 원단은 두껍다. 결국 갖고 있던 원단으로 했는데, 성인 옷을 만들기 예매한 1마 정도의 원단인데... ㅋㅋ 재단하다보니 바디슈트 4개 이상 만들 수 있겠다.



우선 2개만 만들었는데, 입혀 보고 더 만들던지..



근데, 동생내외와 시간이 안 맞다.



줄수가 없네... 빨리 입혀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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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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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피스도 계속 만들어야지 생각만 한 것이 올 해 드디어 만들었다.

즉흥적이라 미싱박으면서 소매랑 허리 고무는 생각하고 만들다 다시 재단하고.. 그랬다.



주름도 2단할지 3단할지 고민하다가 3단은 귀찮...아서 2단

2단으로 하면서 길이는 얼마나 할지 또 고민하면서 만든다고



윗부분 끝내고 1단주름 길이 결정해서 재단해서 붙이고, 그리고 입어보고 다시 2단 주름 길이 결정해서 재단하고 만들고.... 너무 즉흥적으로 만들었다.



만들고 나니 다시 수정할 부분이 생겨서... 이 원피스 또 만들어야 할 듯



우선 패턴 수정부터 해야하니... 한동안은 못한다.ㅋㅋ 다음주 시험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만들면서도 집중이 안되고, 그렇다고 공부는 또 왜케 하기 싫은지.. 그러니 갑자기 원피스 만들기 시작했지만...ㅋㅋ


우선 씻어놨는데, 입어보고 더 수정할 것이 있는지 보고 시험 끝나고 나면 작업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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