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17. 8.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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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여름옷만 만들다 보니 긴소매옷 하나라도 만들자 싶어 급하게 도전

폴로넥 연습먼저하고 블라우스 만들기 시작.

 

 

폴로넥부분

 

 

 

 

 

가을에 입으면 좋을 것 같아 선택한 천인데, 블라우스라기 보다

남방 같다.

 

 

아직 더워서 못입고 가을되면 입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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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8. 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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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구멍 뚫기는 귀찮고, 그래서 뒷목을 파거나 끈을 달거나 했는데,

앞 목을 단추없이 하자면 머리가 통과할 수 있게 파면... 엄청나고,

그래서 생각한게 테니스 칼라 앞목 부분인데,

이게 은근히 귀찮아서 그냥 계속 뒷목을 건드렸다.

 

그러다 진짜 꼭 필요해서 만들기 전에 자투리 원단으로 먼저 TEST

 

 

 

원래 원단(꽃원단)과 낸단(흰색원단)이 될 원단을 겉이 마주보게 두되

낸단이 될 천을 양쪽 사이즈가 조금 다르다.

낸단을 2CM로 할 경우의 여유분을 적은 부분이다.

 

그리고 나서 자를 부분을 표시하고 양쪽으로 0.3CM로 박아 준다.

그리고 표시해 둔 부분을 가위로 자른다.

 

 

낸단이 되는 원단을 뒤집고 난 후 6.5CM여유분 준 곳을 그림처럼 2CM나오게 접어서 다린다.

 

 

그리고 뒤집어서 시접을 접어 박아 주면 끝...

 

 

PS....

이렇게 TEST할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낸단이 밖으로 나와서 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럼 낸단을 원래 원단의 안쪽에서 박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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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8.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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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모양라운드의 목에 완전 꽂혔다.

좋은 쪽으로 가 아니라... 계속 TEST 중이다.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목은 입술모양으로 하되 간단하게 만든다고 소매는 가오리형인데, 짧게 했다.

 

 

 

홈패션 원단으로 해서 만든대다. 만들고 바로 사진찍었더니.

구김이 장난 아닌데,

 

이걸 본 동생이 깔끔하고 괜찮다고 하는거 보니 괜찮은 모양이다.

근데, 문제는 소매가 살짝 불편하다.

 

살짝 좁게 만들었나보다. 그래도 너무 파여서 나시티입는 것 보단 낫다.

전혀 보이질 않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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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8.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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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입을려만든 나시티 너무 편해서 하나 더 만드는데,

원단이 부족하기도 하고, 비슷한 원단인데, 바이어스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프릴로 살짝 변경해서 만들었다.

 

 

근데 있는 프릴 아끼지 않고 썼더니...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주름 너무 많이 줬다. 적당히 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밖에 입고 다릴꺼 아니고 집에서 입을꺼라.

 

 

이 나시티를 만들면서 있는 원단 다 썼다. 이 원단으로 원피스, 남방 등등 많이

만들었는데, 끝을 보니 속이 시원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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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8.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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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 입고 있던 흰색 나시티가 상태가 영 안좋다.

올 여름 잘 입었는데, 버려야겠다 싶은데, 아쉬워서 바로 패턴 그리기 시작했는데,

 

전혀 다른 모양이다.

네모모양의 나시티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서 완전 다른 모양이다.

 

갖고 있던 나시티는 늘어나는 원단이라, 패턴 그릴 때는 상하로 나누면서 

밑에 주름을 만들어 줬다.

 

그리고 급하게 하나 만들고 바로 입어봤다. 늘어나지 않는 홈패션 원단이라서..

 

 

근데 좋다. 브라끈도 안보이고, 일부로 앞목을 많이 안팠더니,

숙이지 않는 이상 가슴골도 안보이고,

 

위쪽원단을 양쪽으로 대고 박았더니, 속옷 안 입어도 티가 안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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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8. 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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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만들고 싶었던 스타일...

유행한지 좀 됐는데, 최근에 꽂혀서 만들어 보겠다고

혼자 머릿속으로 패턴 그려보다.

휴가 받자 마자 바로 만들어 봤는데, 원단은 있는 걸로 하고,

완성작이 괜찮을 경우 다른 원단으로 만들어 볼려고 시작을 했는데,

 

 

나름 괜찮기는 한데, 너무 파였다.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더...

그래서 하나 더 만드는 것은 포기

 

 

단추구멍 뚫기 귀찮아서, 그냥 스냅단추로 했는데....

이제 다 써 간다. 스냅단추 사러 가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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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6.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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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 만들 때 두개가 있으면 번갈아가며 입을 수 있으니 시작한 김에

하나 더 만들었는데, 헐~~원단이 없다.

다 조금씩 남아서 앞판만 나오거나 뒷판만 나오고 소매따로...

 

 

결국 그냥 앞,뒤,소매 다 다른 원단을 사용했다.

원래 소매는 조금 패턴컷 된 원단을 사용할 예정이라.

그렇게 했는데, 결론은 소매가 짱!!​

​이 원단이 시원한지 몰랐네,

피부에 닿아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앞목을 높였으니 편하게 입기위해서 뒷목에 여유를 줄 수밖에 없으니

이번엔 소매가 포인트라 그냥 단추로 만들었다.​

다음에 만들 때는 길이를 좀 줄여야겠다.

 

 

​블라우스를 스커트와 입을일이 많은데, 너무 길다.

이번에 만들면서 생각안 한건 아닌데,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겠지 했더니, 아니다 조금 길다.

바지랑 입으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은 길이인데,​

 

 

이 옷 만들고 난 후 소매에 쓴 원단을 활용해볼려고

다른 디자인을 찾아봐도 마땅한게 없다.

그래서 한달이 지나도록 계속 고민 중이다.

원피스를 할까? 블라우스를 할까? 스커트??

딱히 바로 떠오르는 디자인이 없어서 고민만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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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6.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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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서 그동안 정리해야지 했던 옷을  다 버렸는데,

그 중에 흰색 블라우스는 한장도 남기지 않고 버렸다.

하나씩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공개수업을 생각 못 했다.

공개수업때문에 급하게 인터넷으로 옷을 봐도 마땅한게 없다.

 

 

​결국 급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학교 마치고 서문시장가면 늦어서

이번에도 있는 천으로 그냥 했는데, 역시나 잔주름이 심하게 생긴다.

세탁한 후 열심히 다림질해서 입어야한다.

귀찮지만 당장 다른 방법이 없다.​

 

 

​뒤에 끈도 갖고 있던 리본중에 사용했는데, 결론은 좀 길다.

포인트가 앞이 너무 밋밋해서 뒤에 포인트를 줬는데,

둘다 문제가 되지 않네, 주름이 문제지...

디자인이 문제 되지 않을 줄이야.​

 

 

​소매에 조름을 더 줬더니 입을 때 조금 불편하다.

다음에 만들때는 소매부분을 다시 생각해야겠다.​

 

 

​잔주름이 많아서 오래 입긴 힘들겠다 싶은데, 생각해 보니 장년에 만든

흰색 블라우스​ 올해는 못 입게 되어 버렸다.

화장을 하니 흰색블라우스의 목 부분에 자꾸 BB크림이 묻어

잘 지워지지도 않아 바로 버렸으니 이것도 대충 입다가 버려야겠다.

 

 

날도 더운데 다림질할 생각하면 짜증이 나지만

올해만 참고 다림질하면 내년엔 좋은 블라우스를 사던지

좋은 원단으로 블라우스를 만들던지...

 

 

 

다음엔 가슴에 다트도 생각해서 만들어야겠다.

이 디자인 슬슬 지겹다. 하지만 또 급하게 만들면

잊어버리고 그냥 만들 확률이 높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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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6.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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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워낙 많이 타서 초여름까지는 긴 소매옷을 입는데,

이 블라우스 전체적으로 통이 넓어 편안하기에, 만들어봐야지 하다가

흰색 블라우스 만들어야 하는데, 오버록 실이 검정색이라 실 바꾸기 전에

검정색 블라우스 먼저 만들기 시작​

 

 

밝은 색으로 해도 될 듯 한데, 요즘은 왜케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생각만 하고 체력이 안 따라 준다.

 

​뭐...뮤지컬 쓰릴미 보고 격하게 우울해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 옷 보면 또 다들 왜케 어두운 색만 입느냐고 또 잔소리를 하겠지만,

학교에서 일하다보니 무채색이 제일 무단하다.​

그러다 보니 요즘 계속 무채색 블라우스만 만들고 싶다.​

 

 

 

 

이 옷 만들때만 해도 더워서 가을에나 입겠다 싶었는지.

다시 날씨가 선선해져서, 바로 입기 시작했다.

날씨가 선선해졌음에도 반소매 티 입고 바로 감기 걸려서...

결국 또 사촌언니한테, "생기다 말았다"라는 말을 들었다.

내가 봐도 내 몸 상태는 좀 심하다.

말짱할 때가 없다. 장년 10월부터...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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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4. 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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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단이 트렌치 코트 만들려고 하다가 원단이 부족해서 결국 포기하고

야상 점퍼로 만들기로 한 원단.

요즘 계절에 입을 꺼라 안감은 안 쓰기로 하고, 야심차게 준비했다.

패턴 그리고 샘플작업하고 수정하고 재단하면서 지퍼부분을 목까지 쓸지

카라 밑까지 쓸지 계속 고민.

난 목끝까지 지퍼를 쓰고싶은데, 그렇게 하려면 원단이 부족하다.

부족한 것을 어떻게 보충할까 만드는 내내 고민

그래서 카라 밑까지 지퍼를 하게되었다.

 

앞면에 주머니부분을 먼저 만드는데, 스냅단추를 달아야해서

미싱하다가 아일렛과 망치를 들고

작업을 시작했는데, 모양이 변형이 되고, 스냅단추가 잠기지 않는다.

....미치겠네....

 

 

 

그래서 작업 중단... 이걸 해결해야 다음 진도를 나갈 수 있으니...

단순히 박음질만 하면 금방 끝날 것을 지퍼와 스냅단추 때문에

3일 정도 걸린듯.

 

멘붕이라 작업 그만하고 혼자 계속 고민 TV보면서도 고민,

밥먹으면서도 고민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도 하고, 답이 없다.

 

스스로 내린 결론은 원단이 얇아서 그런듯해서 목의 카라를 먼저 해봤다.

원단을 6겹 만들어서 했더니... 된다. 근데, 모양변형은 어쩔수가 없다.

고무망치가 아니라 그냥 망치라서 그런가?

 

 

​어쨌든 잠궈지니까 시작한 김에 끝을 본다고 소매와 낸단까지 먼저

스냅단추 달았다.

그리고 다른 작업은 일사천리다. 안감이 없으니 손 바느질도 별로 없고,

 

완성다하고 바로 입어봤다.

지금까지 만든 옷 보다 더 신경썼다. 봄, 가을용 야상점퍼는 없기도 하고,

디자인도 꼼꼼하게, 대충인 성격인데, 상침도 철처하게 하고.

하하하...하하... 하...ㅎ..??

왜 이러지??

소매쪽이 많이 남는다.​... 너무 심하게 많이 남는다.

 

 

그리고 원단 선택이 잘 못 된 걸까??(또 색감 바보 본능 나오심)

작업복 같아     

망했어! 망했어! 폭~~망했어!!!!

디자인 고민부터 완성작까지 몇주가 소요되었는데, 시간 아까비..

 

또다시 고민이 시작되었다. 한 덩치한다는 다른 사람을 줄까??

아님 버릴까?

 

 

 

아직도 집 현관문에 널부러져 있는 이 옷...

그리고 수정 방법을 생각해 놨는데, 다시 만들기가 싫으네,

원단 선택부터 시작해서...

다시 만들다고 한들, 많이 괜찮을지도 모르겠고,

또 의기소침해 져서 당분간은 옷 안 만들듯!!!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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