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누빔으로 만든 책가방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겨울 말고는 사용하기 어려울 듯 해서
새로 만들까? 아님 살까? 고민하다가 버릴려고 챙겨놓은 가방 보니... 인조가죽만 문제고 다른문제는 없어서 리폼을 해야 겠다 생각을 했다. 리폼 해보고 별로면 사던지....
금요일 퇴근하고 집에와서 가방 뜯기 시작. 12시까지 해서 체크원단 재단까지 했다.
토요일 오전9시 부터 내과, 정형외과, 피부관리, 사전투표 하고 집에 오니 2시쯤 집안일 하고
5시쯤 부터 미싱 시작... 손누빔가방 할때 바늘 박살(?)난 기억때문에 처음부터 18호로 시작했다.
다 완성한 줄 알았더니... 곰돌이 고리 없다.....
결국 일요일 다시 고리추가 하고 나니 완성했다.
ㅋㅋ 다시 당분간 가방 안사도 될듯하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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