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0. 9.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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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숄더 원피스 생각은 했었는데, 귀찮아서....근데, 패턴 있다.



이 원피스도 원단이 많이 든다. 그래서 또 검정색 원단!!



기대없이 만들었는데, 프릴까지 달고 입어보니 길이가 상당하다 완전 롱~ 원피스다.




근데, 입기 편하고 넓어서 거추장스럽지 않았다.



입어보고 괜찮으면 다른 원단으로 더 만들어도 괜찮겠다.



이 만큼의 밝은 원단이 없기는 하지만 2-3가지 원단 쓰면... ㅋㅋ

원단을 잘 못 쓰면 못 입을텐데.



그럼 집에서만 입던지... 오픈 숄더를?? ㅋㅋ



우선 자정이 다 되어 간다. 마음이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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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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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든 민소매티까지... 갖고 있는 거 5개... 매일 입어도 5일이면 끝이구나...

한번 입어보고 그래도 부족하면 그 때 더 만들어 보자!



우선은 여기까지... 이것도 자투리 원단 사용해서 재단하다가... 엄청 많은 양의 자투리 원단을 보니 싹 다 민소매티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빨리 원단을 좀 없애고 싶은...ㅋㅋ


진짜 원단 소진해야지 생각이 들면 그렇게 할지도 모르겠다.


그럼 민소매티랑 호박바지 좀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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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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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패턴 그린 걸로 만든 옷이...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그냥 있는 패턴으로 원피스 만들었다.



여름에 입을 원피스라 검정색 원단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는데...

여성의 특별한 날(한달에 한번 오는 손님)에 입을 원피스가 없다.



그래서 어두우 원단을 사용... 할 수 밖에 없었다.ㅋㅋ


이 패턴의 원피스가 원단을 많이 필요한데, 많이 남은 원단이 완전 검정색과 지금 보이는 원단 밖에 없었다.



완전 검정 원단은 얇기는 한데, 땀 흘리면 몸에 쫙~ 붙을 것 같아서....

사용해 본 적 있는 이 원단으로 선택



다 만들고 난 뒤 입어봤는데, 민소매라 나시티 입어야 할 것 같다.



끈은 앞으로도 뒤로도 묶을 수 있는 건 좋다. 아무래도 뒤로 묶기보다는 앞으로 묶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특히나 앉을 일이 있으면 매듭이 눌려서 싫다!!!



앞으로 묶어도 뒤로 묶어도 다 괜찮으니 퍽~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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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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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항상 이 민소티만 입는데, 그동안 만든 나시티 중에 몇개는 버리고 남은게 3개다.


이 옷도 마찬가지... 작업방에서 작업하는데, 입을 옷이 없다.



그래서 갑자기 만들기 시작! 프릴을 3중으로 만들면 예쁘기는 한데, 주름 잡기 귀찮아서 그냥 1단!!! 주름




이전에 만든 나시티도 어중간하게 남은 원단으로 만들었는데, 이번에 옷 좀 만들고 진짜 조금씩 남은 원단 중에 사용! 이 두 원단 모두 남은 천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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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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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자인도... 계속 생각했었는데, 그냥 A라인 원피스에 허리 다트 주면서 끈을 같이 할까? 여러가지 디자인 생각하다가....



패턴 그리기 귀찮아서 그냥 허리 다트도 잘라서 허리끈 넣는 것보다... 



허리에 절개가 들어가 프린세스 라인 원피스로 선택 



예전에  청바지 2개로 원피스 만들었을 때 썼던 패턴 사용



예전 원피스 목이 너무 답답해서 앞과 뒤 모두 여유를 줬다.


하는 수 없이 뒤에 숨은지퍼 달았다. 잘못된 선택인 듯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어쨌든 입어본다고 하다가 숨은지퍼 때문에 쌩쑈를 하고.. 땀은 더 흘리고.


다음에 이 패턴 쓸 때 수정을 좀 해야할 듯 하다... F2 패턴... 중간이 너무 넓다!!!!


수정해서 다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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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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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단은 딱 랩 원피스다!! 싶었는데, 랩 원피스도 디자인을 생각한다고 

원피스 상의 치마 모두 랩스타일로 만들면... 너무 조신해 질 것 같아서  계속 생각...



상의만 랩스타일로 만들기로 정하고 패턴 그리기 시작!



샘플 작업했는데, 수정...



그리고 두번째는 그냥 만들었다.



ㅋㅋ 만들면서 이것 저것 즉흥적으로 변경된다.



허리때문에 숨은지퍼 달았는데, 필요없는 듯



허리부분이 커서 오히려 고무줄로 주름만들었다.



원단이 얇은건 알고 있었지만 괜찮지 않을까 했더니, 안된다.



예정에 없던 안감까지....안감치마 만들기 전에 입었더니... 비치원피스다!!


ㅋㅋ 밖에 나갈 때 못 입을 듯...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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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3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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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계속 만들면서 여름에 입을 밝은 원단은 안감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안감 원단은... 땀오면 몸에 칭칭 감기니까 싫어서 안감이라고 다른 원단 사용안하고 옷이랑 같은 원단을 사용했다.



진작에 속바지 만들었으면 안감치마 안해도 되지 않았을까??


뭐 속바지라고 만들었다기 보다 집에서 입을려고 만든 거라 상관은 없을 듯하지만...


집에 있으면 계속 작업방에서 미싱 작업을 하는데, 진짜 10분만 작업하면 땀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작업하고 나면 땀 때문에 옷 갈아 입어야 하는데, 밖에 볼일 보고 오면 또 작업한다고 하루에 아래 위로 2벌씩 벗을 때도 있는데... 지금 거의 일주일 내내 작업방에서 옷만드는 중이라 작업할 때 입을 바지가 턱없이 부족하다.


당장 급하니 빨리 바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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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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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7년 전쯤 산 끈나시 원피스인데, 작아서 못입고 있다가... 코로나로 다들 확~찐자 되었을 때 난 살이 빠져서 이사하면서 빼놨었다. 



그리고 조카 1주일 봐주고 나니 또 좀 빠져서 괜찮겠지... 했더니 들어가는데, 답답하다! 그래서 치마부분 제외한 윗부분을 잘랐다.



하늘색과 비슷한 색이 있는데, 원단이 두꺼워서 회색이 하늘색과 좀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해서 만들었다.



어짜피 어제 상의부분 V넥의 허리부분을 다시 패턴 그렸었기 때문에 확인도 할 겸 바로 재단해서 만들기 시작!



완성하고 입어보니... 허리부분이 좀 크다. 그래서 다시 패턴 수정 먼저 하고 사진은 나중에...



치마부분 구김 좀 심하다. 사진찍을 땐 이상하긴 한데, 한번 씻고 나면 괜찮겠지... 아직 만들고 싶은 원피스 최소 2개가 있는데, 다음주 일하기 전까지 만들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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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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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때문에 당장 뭐라도 만들고 싶은데, 패턴 그리기 시작하면 하루안에 완성 못한다.



계속 디자인 생각하면서 그려야 해서 그래서 패턴 갖고 있는 것 중에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시작!



이것도 만드는 중간에 입어보고 허리끈 위치 달고, 입어보고 총 기장 맞추고 소매도 입어보고 변경했다.



더운데, 입었다 벗었다. 거울 보기 위해 안방에 왔다갔다.



나도 참... 정성이다. 그리고 허리끈 하기 싫어서 계속 허리에 고무를 넣고 했는데, 솔직히 그다지 예쁘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허리끈 했는데, 헐~~ 괜찮다!!!!



괜찮아도 걱정인 것이 허리끈 뒤로 묶으면 의자에 앉기 불편하다 눌려서..

그럼 앉아 있을 때 허리끈 풀고 있어야 해서... 그게 정말 싫어서 올해 앞서 만든 원피스는 다~~ 허리에 고무넣었는데....


하~~~~ 입어보고 정!!! 불편하면 가시토트 단추를 달던지... 생각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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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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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옷을 만들고 싶어지네... 다른 곳에 집중하고 싶다.

여름이니 원피스 만들어서 바로 입으면 될 것 같아서

근데 롱~ 원피스로 만들꺼라서 최소 2마반은 있어야 하는데... 



갖고 있는 원단중에 한마씩만 있는 것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제일 많이 남은 회색 원단으로 만들기 시작



얇은 천이라 안감까지 써야해서 안감도 같은 원단으로 사용해서... 또 어정쩡하게 남았다.---어디에 쓰지?? 남은 건...



작업방... 너무 덥다. 에어컨은 안방에 달았고, 선풍기는 먼지 날릴 것 같아서 사용안했더니 옷이 다~ 땀이다.



중간에 테스트 하면서 입었다 벗었다 하는데, 땀 때문에 잘 벗겨지지도 않고 입기도 힘들고...



우선 완성하고 씻기 위해 세탁기에 넣기는 했는데, 이 원단도 빨고 나면 구김이 장난이 아닐 것 같은데, 바로 입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한마씩 남은 원단들.... 정말 못하지만 패치를 해서라도 옷을 만들 생각인데,

그렇게 만든 옷... 결국 집에서만 입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원피스가 아닌 민소매티로 만들어야 하나 고민 중.... 


일 생각하지 말고... 옷 만들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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