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2. 5. 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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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패션에 사용한 원단은 다 조금씩만 남아 있는데, 옷만들고 남은 짜투리 원단은  곰돌이 인형 만들기에는 확실히 많다.

 

 

이원단으로 원피스도 만들고 셔츠도 만들면서 자투리 원단이 좀 있다. 

 

 

자투리 원단 남긴 이유는 나중에 주머니 만들수도 있어서 나뒀는데, 결국 쓸일이 없으니 그걸 인형만드는 것에 쓴다.

 

 

체크무늬가 작아서 곰돌이 만들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올해 만든 1호를 봤을 때 적당한 크기의 모양이 더 예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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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4.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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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들고 남은 원단 안버리고 나뒀는데, 꽤 많다. 그래서 이 원단의 똑같은 곰인형 몇개 만들것 같다.

우선... 단추가 흰색이 딱 2개씩 있어서 다 사용.

 

원단이 워낙 얇아서 귀에 솜을 조금 넣었는데, 뭔가 더 귀엽다.

하지만 역시 넣지 않았던 이유는 두꺼워져서 바느질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조금 두꺼운 원단이라도 솜을 조금 넣어서 만들어야겠다.

 

 

앞으로 원단 믹스거나 아님 이번 13호와 같은 빨간 곰돌이가 많이 나올 것 같다.

할일없이 바빠서 만드는 것도 계속 집에서 만들고, 만들고 나면 블로그 포스팅도 실시간이다.

3일안에 만들어볼려고 주말에도 퇴근 후에도 계속 집에서 손바느질하고 있다.

 

뭔가 나름 바쁘게 지내고는 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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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4.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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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가방원단... 자투리로 손바닥 크기가 있는데... 누구한테 받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너무 작아서 사용할 곳이 없어서 그냥 버릴려고 했는데, 원단 가능한 만큼 재단해봤는데, 얼굴과 몸도 다 안된다.

 

 

다른 검정색 원단 찾아 보니 없고 나름 어두운 색 원단이 지금 다리 팔로 된거...

그것도 팔 다리 재단하고 나니 끝...

 

 

결국 귀는 다른 검정색 원단으로... 참 다양하게 사용한다.

 

가방원단이라 그런지.. 바늘이 잘 안들어 간다.

또 찔리는 거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손가락 찔리지는 않았고 

또다시 일요일에 이걸 만들고 있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다.

 

아직은 사람 만나기가 좀 그렇다. 5월 중에 사람들 보러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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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4.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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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이 예뻐서 진짜 손바닥크기만큼 남은 몇장의 원단을 챙겨놨었다.

 

 

작은거 만들 때 밖에 못쓰지 그냥 쓰자. 하고 재단하면서도 이 원단으로 만든 곰이 제일 예쁠줄 알았는데.

 

원단의 패턴 때문인지... 원단빨이 먹히질 않았다.

 

제일 기대를 하면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야지 해서 만들었구만...

 

 

그렇게 4개를 모아 놓으니 또 제일 나은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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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4. 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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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토시 만들고 남은 원단의 마지막. 똑같은 천의 곰돌이가 3개네..

 

특징들이 있어야 구분을 할텐데

그냥 막 주기 전에 4호, 7호, 10호 구분지어 놓자 ^^

 

재단한 거 다 만들면 책 읽을려고 했더니... 내가 보고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다.

 

결국 계속 인형을 만들어야하나?

근데 더이상 자투리원단은 없고, 1~10마 별로 좀 많이 남아 있는 천을 쓸려니 아깝...

그건 옷 만들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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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4. 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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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곰인형 팔토시 만들고 남은 자투리로 만들었네!

 

블로그 작성하고 있는 지금 팔토시 착용하고 있는데, 토시색 엄청 밝은데, 곰인형은 어둡다.

 

 

퇴근하고 집에서 만들어서 깜깜할 때 형광등에 의지해서 찍어서 그런가??

 

밝은 조명에 찍었으면 카키색으로 안나왔을텐데... 초록색인데... 사진은 카키색

 

사진 찍는 것에 똥손인 나에게서 곰돌이가 빛을 잃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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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4. 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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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단추 혹은 올록볼록 방석 만들 때 쓴다고 작게 잘라놓은 짜투리 천으로 재단하다 보니 의외로 짜투리원단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덕에 원단이 부족하다.

그나마 어울릴 만한 것으로 만들기는 했는데, 6호는 좀 괜찮네

사람 스트레스 심해서... 열 받아서 새벽3:30까지 못자는 날도 있고, 계속 잠을 못잔다. 그럼에도 시간만 있음 손바느질 하고 있다.

손바느질로도 정신을 분산한 수 없으면... 뭘해야하나?

팔 다리 연결할 때 마다 찔리고 오늘도 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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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3. 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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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짝짝이다. 그럼에도 이걸 완성하고 발견했다. 일찍 알았다면 수정했을 것을 완성하고 나서 보이니 어쩔수가 없네.

그러고 보면 곰돌이 인형 만들기 너무 힘들다. 귀도 만들때마다 모양이 바뀌고, 안 맞고

얼굴도 똥~ 그랗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패턴 자체가 그런 모양은 아니니 어쩔 수 없고,

좋게 생각하자... 곰돌이 인형 만든다고 어쨌든 버릴려고 챙겨둔 원단 알뜰살뜰하게 사용하고 있지 않나.

좋게 생각할려고 해도 귀가 저렇게 짝짝이면 기분이 안 좋네... ㅋㅋ

저 아이 어떻하지?? ㅋㅋ

 

넘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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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3.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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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팔 공그르기 부터 힘들어서 하기 싫고

얼굴과 몸 공그르기는 잘 안 맞아서 하기 짜증나고

몸에 팔, 다리 고정할 땐 바늘에 찔릴까봐 아님 찔려서 피를 볼 때도 있으니

완성하기 힘들다.

어쨌든 개별적으로 만들어 놓고 완성을 안 할 수는 없으니 꾸역꾸역 완성하고 있기는 하지만

넘 하기 싫은...

귀나 발바닥 얼굴 손바느질은 그나마 괜찮은데, 정말 솜 넣고 나서는 하기가 싫다. 힝

이러다 귀, 얼굴, 팔, 다리, 몸통까지만 만들고 그만 두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조금만 힘 내자 하고 있지만, 결국 집에서 완성해야 하니 주말에 아무것도 못하고 작업실에 쳐박혀 있다.

물론 확진자 62만명까지 나오는 시점에서 밖에 나다닐 수 없으니 이게 나을 수도 있겠다 싶다가도, 오히려 청소도 못하고 매달리는 것 같아서 뭐하는 짓인가 싶다.

몸도 안 좋은데, 안 좋은 생각 하기 싫어서 다른 곳에 집중하겠다고 만들고는 있지만 

이 과정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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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3. 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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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2020년 할일 없어서 이것저것 만들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손바느질로 할꺼 찾다가 곰돌이 인형 6개까지 만들고 다신 안 만들꺼라고 했는데....

 

 

남는 시간 할일 없이 멍~ 때리기보다 생산적인 일을 하자.

생각하고 고민하다 크지 않고 준비물이 작은 걸로 하다보니 또... 곰돌이 인형이다.

 

 

2년 전에 다신 안 만들꺼라고 한 이유가 목이 아파서 였는데...

시간 여유있을 때 30분 혹은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여하튼 시간 있을 때 하다보니 목이 많이 아프진 않다.

근데, 솜을 넣고 나서 공그르기할 때 고정시켜서 하다보니 손이 너무 아프다.

 

 

그것도 2년 전에 만들 때 솜을 많이 넣으면 모양이 잘 살아서 솜을 많이 넣었더니

그거 공그르기 하기 너무 힘들다 손이 경련이 일어날 듯.

손바느질 중 솜 넣고 마지막이 제일 힘들다. 팔 다리 몸에 다는 것도 힘들고, 짬짜미 하고 있다보니 하나 완성하는데,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이번에 몇개나 완성할 수 있을지...

 

대체할 뭔가가 있지 않은 이상 당분간은 곰돌이 인형만 만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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