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3. 6.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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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프릴원피스 만들고 조금 남은 원단 버리기 아까워서 갖고 있다가 코쿤실루엔/항아리 원피스에서 허리끈을 변형해보기 위해 있는 원단으로 만들수 있을 만큼 만들려고 하니 블라우스 길이 정도는 된다.

몇번을 입을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은 원단 활용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알뜰살뜰하게 사용했다. 

패턴수정해서 만든 고무끈원피스는 별로였는데...

고무실을 사용한 이 블라우스는 괜찮기는 한데. 뒤에만 사용해서 좀 별로 인것 같기도 하고

앞뒤상관없이 다 고무실로 할 것을 그랬나??

이건 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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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2. 10.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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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워낙 많이 타는 사람이라 베스트(조끼)는 안좋아한다. 팔도 시리다. 긴팔옷을 입지 베스트는 왜 입냐는 거지...

그러다 봄/가을 환절기에 긴팔 겉옷은 덥고 해서 기장이 긴 베스트 만들었는데, 여전히 잘 입고 있다.

그러다 또 환절기 가을에 흰티를 입을려니 혹시 속옷이 비칠까 싶어 겉에 입어야 겠는데, 일할 때 입을꺼라 기장이 긴건 필요없다. 

얇은 천으로 만들면 되는데, 마땅한 천이 없다. 고민하다가 청바지 뜯어 놓은거 색도 두께도 다르지만 그냥 만들기로 했다.

잠글 필요도 없어서 단추도 없이 그냥 만들었는데.... 넘 두껍다. 진짜 얇은 천이면 충분했는데 말이다!!!

우선 만들었으니 입어볼일이 있겠지 입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계속 갖고 있는거고 아님 또 버려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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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2. 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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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싶은 디자인이 있었으나 패턴을 찾을 수 없어서

언젠가 한번 만들어 봐야지 했던

좋아했던 후드티 디자인 패턴 그려놓은거 눈에 띄어 바로 재단



재단만 하면 박는 건 금방하니까... 앞서 만든 입술모양 반목 니트티

같이 만드는데, 얼마 안걸렸다.

하루 저녁에 다 한 것 같은데,,,


이 너무 만들고 싶어 패턴 꺼내서 바로 재단하고

인조 퍼원단이라 재단하고 끝을 봐야 청소를 할 수 있으니

얼른 재단 바로 자른 원단 오버록 쳐서 먼지 덜 나게 하고 박기 시작

 

 

만든 옷은 바로 물통으로 직행~~~

빨고 탈수 돌리고, 그러다 보니 옷 만들고 한달 정도가 지나서 포스팅


말리는 시간과 만들었으니 입어보고 돌아다녀보고

나름의 test하고, 설날이라는 명절에 여행도 다녀오고

 

 

원래 후드티라 모자가 있는데, 안에 목티를 입을꺼라

모자를 만들면 답답할까봐 빼고

목을 시원하게 팠더니,,, 넘 팠다.


크게 문제는 없는데, 원래 안에 티 2개 입을꺼였는데,

안된다. 색이 비취서...


근데, 또 인조 퍼~~라 굳이 안에 2개를 입을 필요가 없기도 하다

워낙 몸이 추워서 무조건 따뜻하게를 생각했더니,

 

 

근데 좀 밝은 색이라 밖에 입을 옷이 마땅치 않다.

외투가 다 어두운 색이라.


이 옷 땜에 또 밝은 색의 코트를 만들어야 하나 생각 중....

근데 코트를 하나 만들어야 하긴 하는데,


내가 만들어서 잘 입고 다니던 옷을 얼마 전에 버려서

그 옷을 메워줄수 있는 아이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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