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16. 8.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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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스커트 만든 것도 있고, 또 경기도 성남 친구집에 놀러가서 쇼핑까지 해서

스커트가 갑자기 많아졌다. 근데 받쳐 입을 윗옷이 없네.


그래서 또 급하게 블라우스 만들었다.


얼만전에 만든 주름밴드 소매 블라우스를 결국 다시 만들면서

가슴다트 넣고 앞목은 올리고,

(이전에 블라우스는 앞목을 많이 주지도 않았는데, 앞으로 숙일수가 없다.)

 뒷트임 넣고 뒷트임에 포인트로 끈을 넣어 묶을 수 있게 했다.

 

 

앞이 포인트가 없어서 뒷면을 맨 처음 사진으로 올렸다.

앞은 그냥 단정하게 했다.

스커트랑 입기위해 이 디자인이 더 나을 듯해서.

이제 막 만들어 씻는다고 입지는 않았지만, 스커트랑 같이 입으면 괜찮지 않을까싶다.

이젠 실망하기 싫다.

 

 

스커트 안에 넣어 입을꺼라고 기장은 길게 안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조금 긴 듯하다.

블라우스 하나더 만들 예정인데, 기장을 더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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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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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실수를 바탕으로 그냥 기본으로 만들었다. 다만 마찬가지로 롱~이다보니

포인트를 위해 리본을 사용했다.


만들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이 원단 한복 원단인가?

그냥 어정쩡하게 남아서 있는대로 쓴다고 세미타이트로 만들었는데,


다림질 할 때부터 그냥 일반 원단이 아닌듯하다.

 

이 옷의 사진을 본 친구들이 이젠 한복만들었냔다.


그러게... 내가 의도 한건 아닌데.

완성하고 보니 한복이네...

개량한복이라고 우기기고 입으면 다들 그런줄 알겠지? 내가 만든건 모르겠지?

근데, 출근할 때... 위엔 뭐입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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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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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순하게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원단도 단순해서 그런지

이 옷도 밋밋하다. 치마 길이만 80cm했는데, 결국 10cm가량 잘라냈다.

포대자루 입은 것 같아서. 길어보기이 전에 답답해 보인다.

 

이 옷도 출퇴근 용으로는 힘들듯 하다. 편하게 입을려고 뒤를 고무로 했는데,

크다. 다시 수정할 시간도 없고, 수정하기도 귀찮다.


내일이면 휴가도 끝나는데, 다시 뜯고 박고... 못하겠다.


이번 휴가 때 옷을 벌써 5개 만들었는데, 만족스러운 것이 없으니 할 의욕도 없다.

휴가스러운 휴가도 아니고 계속 이렇게 미싱작업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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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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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용으로 만든다고 고무밴드로 안하고 그냥 만들었더니

지퍼 넣을 공간이 없다. 이것때문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숨은지퍼로 안하고 그냥 일반지퍼로 만들었다.

 

 

사진상으로 꽤 괜찮아 보이는데, 롱~스커트라 그런지 뭔가 밍숭생숭

밋밋한 느낌이 든다. 어찌보면 엄마 옷 입은 듯한 느낌도.

그리고 사진 본 친구들이 더워보인단다.


하긴 난 여름에 지금 휴가 끝나고 입을꺼라고 만든건데,,,

원단 선택이 잘못되기는 했는데, 그래도 이 디자인으로 또 옷을 만들지는 않을꺼다.

 

말아박기 안하면 인타를 쳐야하는 것도 있고,

지퍼때문에 또 고민하기도 싫고

내가 원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이 디자인 패턴은 그냥 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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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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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단 선택이 진짜 잘 못 했다. 주름이 너무 심하다.

편하게 입기위해 만든 블라우스인데, 입을 때 마다 다림질 하게 생겼다.

이렇게 심하게 비칠지도 몰랐고, 더운데 안에 뭔가를 받쳐 입어야 한다.

 


역시나 다들 디자인은 괜찮단다. 나도 안다고...

너무 잘 알기에. 이 옷은 얼마 못 갈것 같다.

날씨도 더운데 다림질하다가 폭발해서 버릴수도 있고,

그냥 깨끗이 새로 만들 수도 있다.

다시 만든다면 소매는 또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것이다. 이미 생각해 뒀다.


하지만 휴가가 끝나고 있다. 그러면 쭉~~ 미싱 돌리긴 힘들어진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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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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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원단 쓴다고 이 원단 선택했을 때 혹시나 비치지 않을까 싶어서

천을 덧댈 생각을 했다. 숄처럼 한번 더 두르면 되지 않을까?

그러면 고정은 안된다. 옆선으로 고정시킬려니 뒤가 그냥 답답할 것 같다.

게다가 그냥 덧대면 여름인데 덥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했다.

 

 

근데 같은 천에 색만 다른 언발란스 랩스커트를 보니 별로 안 비친다.

게다가 이옷도 어짜피 집에서만 입게 될텐데, 고민하지 말자

해서 앞에만 숄처럼 묶기로 했다.

 

 

집에 오버록 밖에 없고 그 오버록이 좀 넓어서 인타랑 차이가 심해서.

말아박기를 하는데, 앞서 만든 언발란스 랩스커트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여기 솔처럼 들어가는 부분은 만만치 않다.

대충 만들어 입을꺼라 말아박기를 하긴 했지만, 제대로 만들 때는 그냥 돈 주고 인타치는게 낫겠다.

 

 

디자인은 다들 괜찮다고 하는데, 원단을 축 쳐지는 걸로 해야하는데,

다른 원단으로 한다고 해도 출근용은 안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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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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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스커트를 먼저 입어 볼까해서 집에서 입을 수 있게 편하게 만든다고 있는 천으로 만들었는데.

롱~이라서 그런지 좀.. 무겁다.

 

 

길이가 언발란스라 집에서 막 입고 다니기엔 편하겠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줬더니 색이 좀... 이라는데

어짜피 집에서 입을꺼.

그리고 제대로 만들기 전에 test용이니 상관없다.

 

 

그래도 이 사진 본 사람들 디자인은 괜찮다고 하니.

이대로 만들면 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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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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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받을 때 만든 원피스인데, 블로그에 찾아 봐도 없어서 올리게 된 원피스...

없는 건지 못 찾는 건지. 수정하게 있어서 내용 좀 볼려고 했더니, 없다.

 

결국 수정하기 전에 먼저 올리고 수정한 것도 올리던지 해야겠다.


그래야 나중에 참고가 될테니까.

 

 

 

성격이 급해서 대충 만들어서 손 댈 곳에 많다.

급하게 입을려기 여기저기 수정할 곳이 많아서 먼저 패턴부터 수정하고.

다행이 남은 원단을 안 버려서 수정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겠다.

 

 

입어보니 몸에 붙지도 않고 여름에 입기에 완전 좋을 것 같은데,

워낙 치마 입는 걸 안 좋아해서 쳐박아 놔서 그렇지 의외로 괜찮다.

 

 

날씨 더우니 치마가 편하다는 걸 알겠다.

그래도 무릎 위는 아직 익숙하지 않으니 조신하게 다닐 자신이 있을 때

입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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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5. 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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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슈트 만들고 나서 보니 원피스도 많아서 밑을 치마로만 바꾸면 되니까

간단 할 것 같아서 바로 만들기 시작.

 

 

그냥 적당한 치마를 만들려고 했는데, 무릎위 기장이면 내가 안 입을 것 같아서

재단하면서 생각을 바꿔서 길게 재단했다.


치마를 입으면 좀 조신해야하는데, 그게 안된다. 조신할려고 신경쓰니

치마를 입은 날은 엄청 피곤해서, 안 입는것 보단 나을것 같아서

길게 재단을 했다.

 

 

치마가 너무 퍼지면 뚱뚱해 보일까봐 적당하게 했는데,

버스 타는데, 다리가 올라 갈려나 모르겠다.


이것도 입어봐야 알겠다.


다리가 안 올라가면 자르던가 해야할듯

아니면 치마부분을 더 넓게 만들던가


비오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해지면 바로 입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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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5. 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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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인 요즘 날씨에 맞는 자켓이 없어서


(추위를 많이 타는데다가 멋부리다가 감기 걸리느니

그냥 둘둘 감고 다니자 라는 생각 갖고 있는 사람인지라...

갖고 있는 환절기 자켓이 다 두껍다...)


급한 마음에 하나 사기는 했는데, 또 그것 하나만 주구장창 입고 다닐려니

민망하다. 그래서 하나 살려고 했더니 주문은 했는데 배송을 안해준다.

짜증나서 취소하고 내가 만들기로 했다.

 

 

5월5일부터 나도 연휴인지라 느긋하게 패턴그리고 만들려고 했는데,

역시나... 주위에서 나를 그렇게 만들어 주질 않는다.

연휴에 맘먹고 옷 만든다고 하니 다들 뭐하는 짓이냐고... 당장 나오라고...

그래서 연휴인 4일 내내 밖에 불려다녔다.

 

그 와중에 매일 새벽까지 패턴그리고, 가봉하고, 재단하고, 심지 붙이고, 미싱질까지

나도 대단하지... 그렇게 하다보니 10일 가까이 걸렸다.


결국 퇴근하고 집에서 새벽까지 작업했다. 피곤해 죽는줄...

결국 석가탄신일 시체처럼 잠만 잤다.

 

 

원단이 여유가 있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안감할 때 결국...

몇년 전부터 갖고 있던 천이라 지금 팔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샀는지 기억도 안나고.

대충 만들기로 했다. 사실 원단 사러갈 시간도 없었다.

 

 

안단의 부족으로 오픈하고 입으면 아무래도 이상하다.

벨트를 하는 방향으로 입어야한다.

 

 

소매와 밑단은 손바느질 했는데, 바이어스 천을 당겨가며 했는데,

너무 당겼다. 두번째라 다시 하기 싫어서 그냥 뒀다.


어짜피 안감부터 망...한것 같은 느낌때문에

 

 

원단에서 실도 자꾸 나오는 것이... 시원해 보이는 것만 좋고

원단 상태도 영~ 별로다.

 

 

입어보고 핏이 괜찮으면 다른 원단 사서 다시 만들던가 해야겠다.

가봉까지 해서 만든거라 아깝긴 하지만... 원단이 이렇게까지 부족할 줄이야...

주머니를 만들지 말껄 그랬나??


난 주머니가 있어야 편하니까 만든건데,,,

전체적인 모양도 별로고

원단이 얇아서 주머니에 핸드폰 넣고 다니기도 힘들 것 같고,,


여하튼 입어보고 결정할 일이다.

그럼 여름되겠지...가을에 결정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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