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14. 7. 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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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디자인의 옷을 장년구매 입기가 힘들어 살짝 손을 봤죠 옆선에 숨은 지퍼를 달아주니 너무 편해서 장년 여름 자주 입었었죠... 근데, 한해밖에 못입겠더라구요.

 

패턴 빼겨서 원래 옷은 버렸어요무표정 남자아기.

 

그리고 올 여름... 그래 이제 만들어보자 싶어 만드는데, 제가 제일 잘 하는 일이 디자인 살짝 변경이거든요.

 

원톤인 색을 두색으로 나누고 길이는 좀더 길게 해서 원피스로 만들어 봤어요...

 

이번엔 처음부터 숨은지퍼도 달고웃음 노란동글이

 

완성후 넘 뿌듯했죠~~~

 

그리곤 바로 세젯물로 풍덩~ 옷을 만들던 사던 무조건 씻고 입어보는 사람이라(깔끔떠는게 아니라 아무생각없이 입었다가 두드러기가 난적이 있어서) 손빨래해서 하루반을 말렸어요~~

 

드디어 입어봤는데,,,,제가 살이 찌긴했나봐요. 힝~~ 들어가긴하는데, 뭔가 불편한 느낌!!!!

 

옷은 제대로 나왔는데, 제 살은 멋대로 나오네요엉엉 동글이

 

그래도 옷은 잘 만들었죠??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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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7. 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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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생일 선물 땜에 2주 가까이 고민하다가 한번은 만들어 봐야지 했던 블라우스 그냥 만들기로 했다.

 

캐주얼한 옷을 좋아하는 친구라 고민은 됐지만,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이런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을 보고 오호~~ 딱 내스타일이야 했다. 민소매라는것만 빼고

 

그래서 소매는 내가 좋아하는 연결소매(가오리?)로 하고 길이와 넓이는 이전에 만들어 본것과 같은 것으로

 

완성하고 뿌듣한 마음으로 바디에 입히는데,,, 바디에 안들어간다. 젠장~

 

하는수 없이 옆선에 숨은 지퍼 달았다.

그렇게 고치는 통에 약간 이상해 지긴했지만 겉모양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 그냥 친구 줬다.

 

사실 중간에 무진장 버리고 싶었다. 여기저기 맘에 안드는 구석이 많아 다시 만들까도 했지만,

그러기에는 천이 부족했으니

 

그리고 역시 사진필름카메라보다 실물이 훨 이쁘다.

공주 필~~~이 나던데, 사진필름카메라은 왜 이렇게 맘에 안들게 나오는지,

 

입고 찍는게 짱최고이긴 한데,,,,

 

내가 입고 뒷모습을 찍을 수 없고, 집에 있는 전신거울은 비스듬이 세우는 거라 이것도 별로다.

 

진짜울음 남자아기

 

그리고 친구 갖다 줬더니 친구보다 친구 어머니까 탐을 내신다. 어머니 진심이신거죠???좋아 동글이

 

절대 인사치레 아니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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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6. 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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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가 90cm인데, 70cm인 남색 면이 있어서 앞서 만든 검정 민소매 블라우스가 디자인면에서 성공(?)을 해서 그럼 하나더 하자. 어짜피 오버록과 미싱에 검정색 실이 걸려있을 때 연달아 만들어 보자!!!

 

하지만 또 어중간하게 남은 천을 보며, 고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인터넷에 옷좀보다가 컴퓨터 앞에서 졸다가

 

혼자 또 생각했다. 이틀간을.....

 

소매빼고,,,그럼 여유가 있으니 풍덩하게 만들되, 프릴할 양은 안되니 프릴은 포기, 그럼 임부복같은 디자인이 되니까 어딘가에 주름을 줘야겠고,,,,

 

하다가 검정 망사 남은걸로 어디에든 쓰자 싶어서 먼저 제외시킨 소매에 넣고(이 생각을 앞서 만든 민소매 블라우스는 생각을 못했는지) 그리고 나면 망사도 어정쩡하게 남으니 한쪽에 있는걸로 목에 두르자!!!!!!!!!!!!!!!

 

생각끝!!

 

그럼 실행에 옮겨야지!!! 저번같은 실수를 안하기 위해 내 사이즈 다시 재고, 패턴 그리기 시작한게, 새벽3시다.

생활패턴을 좀 바꿔야하는데, 좀 일찍잔다 싶음 정신줄 놓고 또 동틀력에 자는건 뭐냐고

 

패턴그리고 자야지 하다가 재단까지 하고,  목 주름은 생각날 때 잡아야지 하며 결국 목주름까지 잡고 잤다.

 

다음날 눈뜨자마자 만들기 시작해 오후에 완성...해 놓고도. 뭐가 불안해서인지. 입어보질 않았다.

 

최근 살이 찐것도 있지만 나에게 잘 어울릴꺼란 생각을 한 디자인이 나와는 잘 맞지 않은게 있어서...

분명 옷은 예쁜데, 나랑은....

 

다음 옷을 만들기 전까지는 입어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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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6.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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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지인데, 가방을 만들어 달라고 나에게 주기에 에코백만들어 드렸더니 남은천은 쓸일 있음 쓰라고 하셔서 챙겨 놓은게 벌써 재작년이다.

 

뭘할지 이 천 볼때마다 고민하다가 이번에야말로 뭐라도 만들어 다시는 신경쓰지 않으리 마음먹고

고민고민고민

 

검정 망사 2마도 작년에 사놓은게 있어서 부족한 부분 망사로 해결하리라 하며 같이 놓고

 고민고민고민

 

천이 작아서 소매 포기! 길이도 포기는 하되, 난 긴게 좋아서 부족한거 망사로 해결, 원단이 넉넉지 않으니 프리사이즈도 불가능. 그럼 오픈을 해야지 해서 남방처럼 단추로 남방할려면 칼라는 있어야하는데, 또 부족하니 스탠드로만.... 그리고 만들기 시작했다.

 

예전에 만든 야상조끼와 비슷한 모양일 것 같아서 그 패턴을 갖고 만들었다. 중간에 절개를 넣어 망사도 넣고...

..................................

 

근데 야상조끼만들때보다 내가 살이 쪘음을 인식하지 못했다. 나는...

 

완성하자 마자 입어보니 가슴쪽이 작다.... 단추구멍 뚫는것은 살 좀 뺀 후에 해야겠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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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6. 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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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목 정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밤에 갑자기 들더니 그것도 당장 해야겠다는 생각에 하는 수없이 락스물에 담갔다.

 

락스 큰거 한 통 다 써가며 3일을 담궈 놨건만... 빠진곳은 빠지고 안빠진 곳은 안빠져,,, 얼룩처럼 되었다.

 

소품으로도 활용 안 될 것 같고, 바이어스로 만들기에는 5마가 넘는 양이라 프릴을 만들어도 뻣뻣한 천이라 모양이 별로 일것 같아 골치덩어리던 광목!!! 양도 많겠다 싶어 2마넘게 치마 만드는데 썼다.

 

덤으로 감당 안되던 망사까지.... 근데, 2마는 너무 많았나 보다. 주름을 그렇게 잡아도 내 허리 두번정도 감길 정도라... 다 완성하고 그냥 잘라냈다.

 

그리고 입어보니 옷이 나를 대단한 돼지로 만들었다. 젠장

 

44 사이즈 바디 입혀놓으니 완전 예쁘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 올리니 너도나도 만들어 달란다.

 

그럼 친구들아 몸매를 44사이즈로 만들어 오렴~~

 

그럼 내가 만들어 줄게,,, 아니면 만들어 줘봤자. 장롱만 차지하는 옷이 될터이니 포기해라.....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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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6.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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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캄보디아 갔을 때 면세점에서 브랜드 가방을 샀는데, 색이 바랜다. 얼마쓰지도 못하고, 색이 바래더니 점점 심해져서 원래색이 없다.

 

빨아서 그런 것도 아니고 햇빛보니 그렇게 된다.... 아니 그럼 밤에만 들고 다닐까?? 미치겠네, 비싼가방 들고다니지도 못하게 만들꺼면 왜 파느냐고,,,,

 

본전 생각나서 "가방 좀 버려라" 소리 3년을 들어가면서도 쭉~~~ 들고 다녔뜨랬다.

 

그리고 이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버릴려니 화가 난다. 그래서 난도질을 했다. 지퍼, 끈, 고리 다 분해해서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면서 재활용했다.

 

포켓모양은 아주 살짝 만들기 편하게 변경했더니 이게 더 낫네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다. 나 이 브랜드 가방 절대 다시는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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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6.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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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얇은 천으로 블라우스나 남방을 만들면 어짜피 안에 민소매티를 입어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다 비치는 천으로 하자!!!

라는 결론으로 원단은 결정

 

그리고 이 망사천~~뭔생각인지 아주 많이 사서 빨리 써서 없애자라는 생각에 프릴 결정!

그것도 2줄!!!

 

그리고 이렇게 만들었다. 다 좋다. 남들도 괜찮다고 한다. 근데,,,,, 내가 살이 쪄서~~~ 소매가 꽉낀다. 젠장

 

결국 소매를 바꿔야 할듯! 소매도 프릴로 해버릴까?? 하지만 귀차니즘 새로 만드는게 좋지 만든거 다시 뜯는거 난 완전 싫어!! 올 여름안엔 완성해서 입어는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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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6. 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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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친다고 2달을 셤치기 위한 작품만 했더니

내가 만들고 싶었는게 계속 늘어나는 찰라 만들려고 했던것을 다 만들어 보리라 그리고 남은 원단도 처리하리라

정말 깔끔한 계획을 세웠는데,

 

헐~~원단이 다 조금씩 부족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이 블라우스도 원래 남방의 칼라를 원했으나 넓은 칼라 제외한 고대(스탠드)칼라가 되고.

 

생각했던 디자인에서 약간씩 바뀐다.

망사도 만들고 나니 몸에 착착감긴다. 오~~여름엔 이런 원단은 좀 아닌데,,,,

 

다 만들고 나서 드는 생각!

 

샘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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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6. 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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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속 하나 있는거 커버 만들어야지 한게 언제 인데, 이제서서야~~

만들면서 쿠션 속 하나더 만들어 기존에 있던 커버 1개 빼고 총 3개를 만들었다.

번갈아 가면서 쓸려면 그래야 될 것 같아.

 

지금 만들고 2주가 지났다.

쿠션 쓸일 자체가 없다

 

 

 

 

1. 자수되는 가정용 미싱으로 자수 놓고 쓸일이 있을까 하다가 이번에 쿠션 만들때 생각나기에 꺼내서 활용 겉에 프릴이 뻣뻣해서 그렇지 뭐 자수~~ 좋다.^^

 

 

 

 

 

2. 위에 쿠션 만들고 나서 또 광목으로 만들려니 이번껀 다 광목으로 하겠다 싶어서 앞부분을 다른 천으로 했더니 아무래도 광목이 나았을 듯. 여자 그림은 천을 한 군데서 10만원치 샀더니 1마 그냥 준거 쓸일 있겠나 싶었는데, 이렇게 쓰게 되네.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광목을 쓸것을.....

 

 

 

 

 

3. 섬유박람회에서 얻어온 천이 느낌이 부드러운게 쿠션커버하면 좋겠다 싶어서 꺼내 만드는데,

음~~ 지퍼 달기위해 다림질 하니 다 눌러 붙는다. 이건 아니야, 뭐에 쓰라고 제작한 원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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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3.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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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보고 홀맨후드 만들어 봐야지 한게 3주전

언제나 생각만 많고 움직이는데까지는 시간이 한참 걸린다는...

 

시작하면 2일이면 충분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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