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14. 10. 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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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디카필름카메라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갈 때 사촌언니가 갖고 오기로 한 디카 상태가 영 이상하다

그래서 급하게 면세점에서 질렀는데,

필름카메라갖고 비행기 안에서 사용법 익힌다고 손에서 놓치 않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ㅎㅎㅎ


바로 다음해에 혼자 유럽간다고 준비할 때 배터리 하나를 더 주문해서 여행 잘 하고 오긴 했는데,

여유 배터리랑 같이 둘 곳이 없어서 따로 두니, 필요해 찾을 때마다 두번을 뒤져야 하는일 발생하네,

선글라스 케이스도 만들었는데, 디카 가방쯤이야헤헤

 

 

 

 

여유 배터리 뒤에 넣은 모습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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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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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다녀온 후 선글라스를 사야지 고민할 때 그 고민을 들어주던 언니가

 "이거라도 줄까? 할래?"해서 받아놨는데,

안경알이 커서 도통 맞는 케이스가 없다. 그래서 그냥 놔 뒀더니 먼지가 쌓인다.

그래서 책상 서랍에다 넣어 놓으니 이리저리 굴러다니는데,

 계속 뒀다간 기스 생길까 싶어 그냥 천으로 싸 놓다가 ( 받은지 2년이 되어 간다.)


요즘 한창 재봉질을 하는 중인지라 선글라스 케이스 만들어봤다.


색은 좀 어둡지만 맘에 완전 들어서 냅다 지른 천!!(오죽했음 홈패션 천으로 옷을 만들었을까?? 이제 이 천도 얼마 남지 않았어엉엉 동글이 옷은 괜히 만들어서 힝)에 누빔천을 덧대어 박은 후 뒤집어 창구멍 낸 부분을 박고 두개 연결은 손으로 공그르기!!!


손 바느질 완전 싫어하는데,,, 했다. 내가 선글라스 너를 위해서 좋아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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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2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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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교육 받을 때 천이 좋아서 옷을 얻어 오긴 했는데,

내가 받아왔을 땐 이미 허리 중간부분이 잘려서 분리가 되어 있었고,

코사지를 재활용 하겠다고 가윗집을 내어 놓으니 쥐 파먹은 듯한 상태였다.

 

 

옷장 구석에 넣어 놓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이렇게도 고민하고 저렇게도(다른 천을 연결해서 볼레로? 밑에껀 치마??) 고민해도 답이 없어서 다시 옷장에 넣기를 정말 열번 넘게 한 것 같다.

 

이번에도 꺼냈다가 안되면 버리던지

 

해야겠다는 큰 마음을 먹고 꺼내서는
이틀을 고민하다

그냥 되는대로 연결해 보자 싶은데, 아랫부분이 10cm이상이 잘리니 위아래 폭이 안 맞는다.

 

그래도 늘어 나는 원단이라 그냥 땡겨가면서 연결은 했는데,

박은 표가 너무 난다.

 

 

 또 몇 시간 고민하다가 결국 연결한 부분이 안보이게 하기 위해 망사를 박기로 했다.

 

바로 아래에 코사지가 있어서 겹칠까봐,,,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방법이 없어서

망사로 덮기는 했는데,

 

괜찮다.

 

 다행이다. 그래서 사진찍어 놓고,

아는 언니 만나러 갔다가 결혼하는 동생 선물 포장때문에 보자기로 예단 묶음으로 한 사진 보여줬다가.

이 사진 보고 완전 예쁘다고 한다.

 

 

나보고 만들었냐고 바로 물어 보기에 아니고 수선했다고 했다. 원단이 좋은 거라

버리기 아까워서 수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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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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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은 잘 안사는 편인데, 뭔 생각이 들었는지, 가방끈 만든거 활용해 보겠다고,

무작정 지른 프레임~

같이 간 친구는 말리는데도, 그냥 샀다. 크기도 적당해 보여서...


근데, 만들려고 보니 생각보다 큰 프레임,, 

이상한 고리가 있다고 했더니 이렇게 끈을 연결해서 쓰라는 건지,

그 덕에 D자 고리는 쓸 필요가 없어졌다.


큰 프레임이라 나눠서 쓰겠다고 중간에, 나눠서 만들었다.


안쪽 사진은 찍어도 이상하게 나와서 결국 패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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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2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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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가방끈을 샀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더니 부자재 사서 만들라고 한다.

그래서 부자재사고 끈은 핑크색이 없기에 나와서 아진상가에서 샀다.


완재품 산 가격이랑 2천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난다.

뭐~~색깔은 내가 원하는 걸로 했으니 직접만드는게 나은 듯


급한 마음에 우선 완성부터 해버렸다. 롱노우즈로 죄기만 하면 되는 지라 간단하다. 

 

 

 

 

 

앞서 가방끈을 만든이유가 바로 신발모양의 천때문에,

이걸로 손가방을 만들려고 결정은 했는데,

문제는 난 손이 자유로은 걸 좋아하는지라(대중교통이용하자면 손잡이 잡고 하기위해) 작은 가방에 맞는 얇은 끈이 필요해서 끈을 완성하자 마자

바로 재단해서 만든 가방, 카드가 많아서 카드수납 많이 할 수 있고, 핸펀 넣고, 지페도 구분해서 넣을 수 있게 두군데로 나누고, 작지만 완전 알차게^^

 

 

딱 보고 마음에 들어서 약간 얻어 놓은 천이 었는데, 카스 올려 놓으니 천이 정말 예쁘다고 다들 한마디씩 한다.

이 천을 나에게 준 친구의 안목 인정한다최고


그 친구는 이 천으로 파우치 만들었던데,,, 그것도 꽤 이뻤어굿

나도 천 남으면 파우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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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2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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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십자수, 5일을 꼬박하고 바로 또 시작한 십자수, 이번에는 좀 더 빨리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나름 체계적으로깜찍


도안을 스캔해서 확대해가며 꼼꼼하게,,,,해도 또 꼬박 5일헐


그나마 두번째라고 나아진 것은 빼먹은 스티치는 없다는 것 밖에는 없네,,,


그나저나 완성은 했는데, 이걸로 뭐하지??


시계는 필요없고, 액자는 먼지 앉아서 싫고, 쿠션은... 많고,

꿈뻑꿈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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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2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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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유행할 땐 관심없던 십자수를 이제야 하게되다니... 


십자수 하는 동생이 직접하는 걸 보여주는데, 나도 할수있을 것 같아, 방법을 간단히 배우고,

그 친구가 갖고 있던 도안 중에 색이 적게 드는 흑백 십자수 선택하고,

실도 갖고 있는 건 부탁하고


나는 없는 실과 바늘만 사서 시작!


너무 귀여워서 빨리 완성된 작품이 보고 싶었는데,,,

정말 밥만먹고 했건만 꼬박 5일이 걸릴 줄이야헐


겨우 끝냈다고 사진까지 찍었는데, 스티치가 덜 끝났다.

그걸 다음 작품 시작할 때서야 알았다.



완성 되기 전

 

 

 

완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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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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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든 흰색 실내화가 때가 많이 묻어 씻어도 그대로라 버리고

남은 실내화도 흰색이라 살짝 불안해서 새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슬슬 날도 추워지니 앞이 막힌 모양으로 결정...


이전에 앞이 뚫린 모양 2개와 막힌것 하나 중에 막힌것만 신고 다닌 것도 그렇고
집에 놀러온 사람들도 이상하게 막힌 것만 찾기에 때가 타도 표시 안나게 어두운 색으로 결정


추워지니 솜을 좀 많이 넣고 했는데, 너무 넣었는지 바이어스 박다가 두꺼워서 바늘 2번이나 부러지고 나니

불안하다. 더 만들어 놓을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완성 후 신어보니 솜을 많이 넣어 쿠션감이 좋다... 근데, 두꺼운 양말을 신으니 안들어간다... 힝땀삐질 남자아기
내가 발이 좀 크긴하지...

 

 

 

 

 

 

그래서 또 만들었다. 좀더 크게,,,웃음 남자아기


하지만 곧 겨울이라 솜을 포기 못하겠어서 그냥 했더니.... 바이어스 쌀때 조마조마 워워워

 

 

 

 

 

 

 

합이 4쌍이 되었습니다. 굿


큰방을 작업실로 만들어놨는데, 이방에선 항상 실내화를 신고, 작업신남 동글이


지금도 신고 있어요. 블로그 포스팅도 일이라고 큰방에 컴퓨터가 있어서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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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7.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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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덩치하는 사촌언니... 장년 생일선물로 사선후드점퍼를 만들어 줬더니, 다 터졌다헐. 그리곤 2번 입고 그렇게 되었으니 A/S해달란다. 나~ 참!!!!화남 동글이

 

터진부분을 보니 양쪽 주머니 시작과 끝부분이 좀 크고, 그외에도 구멍이 슝슝 작게 있지만,,, 이건 자수를 해도 안될것 같다.

자수하면 모양이 이상해 질것 같기도 하고,

 

사촌언니한테 그냥 버렸다고 했더니, 흥분을 한다. 새로 만들어 달라는 둥........땀삐질 남자아기

계속 못 들은 척 했으나,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오버사이즈 가오리 남방을 만들어 줬더니 그것도 작아서 결국 올케언니 줬다고 하니,,,, 체촌하자고 하면 게거품을 물꺼고, 한번 체촌한다고 한들 계속 쓸수 있는 것도 아니고, 관리하면 좀 빠졌다가 아니면 곧바로 찌는데, 종 잡을 수도 없고,,,,

 

몇달간을 고민하다 또 남방이다.

 

우리집에 왔을 때 남방입고 온게 맘에 들어서 벗어달라고 해서 패턴 떠 놓은 건데,

살짝 디자인 변경하고, 무엇보다 전사지 몇개 있는거 아까워서 그냥 뒀는데, 써야겠다 싶어서 원래 1개만 붙일려고 했으나, 오버사이즈라 여백이 많이 남기에 뒷면에 두개로 결정하고 시작했는데,

 

앞이 허전하다. 그래서 주머니 만들면서 거기에도 큐빅 전사지를 붙였다. 여성용인데,

이정도는 해줘야지~~~아훗 뿌듯해웃음 남자아기

 

완성했더니 또 작품이당신남 동글이

 

전사지가짱이야 모든걸 살리는구나^^  이젠 전사지를 질러야 할 때인가??ㅎㅎㅎ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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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7.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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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점포정리라고 되어 있어 들어갔더니 원피스를 권해주는데, 바느질이 개판이다.

끈은 떨어져 너덜너덜하고, 겨우 5천원 깎아서 집에 가져왔다.

 

근데 입어보니... 안들어간다.

아무래도 내몸이 이상하다. 보이는것 보다 살이 많은듯!! 하긴 경락하는 언니도 실제 몸무게랑 자신이 생각하는 몸무게랑 이렇게 차이가 나는 사람도 드물다고 하긴했으니,

 

솔직히 바느질도 그렇고 해서 집어서 밖에 못입겠다고 생각했는데,.. 패턴이나 떠 놓자 싶어서 패턴 떴다가...

 

전날에 만든 원피스 재단하면서 그냥 같이 재단을 했더니 그냥 만들게 된다.

 

하긴 부지런하게 어깨끈고리를 산것부터가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이었으니

완성한 후 아무리 생각해도 산 옷보다 훨~~~씬 낫다.좋아 동글이 

 

그리고 사이즈도 늘려서 만들었으니 당연히 입을 수 있고, 다만, 바스트가 작다는거~~ 지금 바디처럼 가슴이 뜬다. 힝엉엉 동글이

닭죽 먹으러 왔던 사촌동생이 보고 원피스 진짜 이쁘다. 했는데,,,,나도 그렇게 생각해... 내가 솜씨가 좀 좋거든.!!

 

근데 몸매가 안된다.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가슴 큰 애들한테 강매시킬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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