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14. 11. 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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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원단으로 되는대로 동전지갑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재단해 놓은게 5개나 된다....헐


우선 재단해 놓은것 부터 써야지.. 별수 있나?

어짜피 원단 소진을 위해 열봉하고 있는 중인데,O_O


파우치 만들 때 쓴다고 만든 바이어스 이용해 먼저 3개 완성

똑같은 원단을 썼더니 삼둥이네ㅎㅎㅎ

 

 

그리고 남은건 이리저리 채이던 갈색 지퍼를 사용해서 만드는데,

그 덕에 어울리는 지퍼머리 쓴다고 귀걸이 장식리본을 재활용했다.

 

 

 

5개 다 모아서 사진찍으니 뭐 귀엽다.

 

 

 근데, 똑같은거 5개만 모아 찍으니 크기를 가늠하기 힘들다.

 

 

 

그래서 이전에 만든 파우치 등장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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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1. 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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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영~~ 없는 사람인지라바보

패치하는거 생각도 안해 봤는데,

그래서 난 언제나 깔맞춤!!!헐

어쩜 그렇게 색에 대한 감각이 없는것인지


최근에 이것저것 만들었더니 짜투리 천이 많이 나와서 모아두었다가

조금 섞어서 써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큰 마음 먹고 시작했다.


파우치 할만큼만 하자!! 


음!!! 분명 시작은 간단했는데,,,


그냥 길이 되는대로, 폭 되는대로

박고, 다리고, 박고, 다리고

아무생각없이 했더니

허리가 아프다. 얼마나 했나 싶어 시간을 보니 5시간 가까이 지났다.뜨아

그래서 마무리 했더니

거의 100cm*100cm 가까운 이 패치 원단!


너무 커서 어디다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대충봐서는 괜찮더니

이렇게 사진찍어 놓으니

걸레 같다울음 남자아기

헐     젠장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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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1. 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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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휴지케이스 만들기 위해 재단을 해 놓게 있다.

찾아 놨더니 또 나오고 또 나온다. 잉??

뭔 생각으로 그렇게 재단을 해 놓은건지 아무리 선물을 줄려고 해도 그렇지,,,


재단해 놓은거 쓰긴 해야겠고,,,,

고민=_=하다. 두장씩 한번에 쓰기위해 원형 파우치 만들기로 결정~~


처음은 그래!! 도전이니 실패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손바느질은 죽어라 하기 싫어서(어찌 된게 손바느질만 하면 피를 보니O_O)


미싱으로 해결 볼려니 모양이 영~~ 맘에 안든다.

두꺼워져서 미싱이 힘들기도 하고

 

 

 

 

 

 

아직 재단된 누빔천은 많다!!!!!!ㅋㅋㅋ

어짜피 한개만 만들 생각이 아니었으니 첫 번재 실패를 딛고 두번째는 잘 만들어 보자

실패로 깨달은 것은 손바느질 해야겠구나~~하는 것뿐아자아자


모든게 잘 되었다. 손바느질 했더니 칼 같이 깔끔하게,,,

근데,,, 두껑이 자꾸 뒤집힌다. 젠장

 

 

 

 

 

 

아직도 원형으로 재단된 천은 있다.흥!

두번째 만든게 뚜껑이 뒤집히니 이젠 두껑을 바이어스싸고, 손잡이도 만들어 보고

전체 연결은 싹~~다 공그르기로 해서 완벽하게 하리라화이팅



진짜 손가락 피우씨 토마토보면서 완성했다.

 

 

 

 

자그만치 3일 동안 세개 만들었다. 아직 원형 천은 더 있지만!!!

이젠 안할래 아놔! 진짜 맘에 안드네,,,힝엉엉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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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1. 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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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은 좀 대박인듯 좋아 동글이


매일 다른거 만들면서 계속 디자인 고민했다가 겨우 머릿속에 정리 된 후

사이즈랑 부속품을 적어 놓고 만들기 시작해선

금방이다. 완전 뿌듯

 

 

이 가방의 시작은 바로 이 끈 때문이다.

사촌언니 회사에 따로 놀고 있기에 안쓰냐고 물어보니, 필요하면 들고 가란다.

필요한건 아니지만 이뻐보이기에 얼른 들고 왔다.


근데, 맞춰서 할 만한 가방이 없다.

내가 갖고 있는 가방이 다 만든거라 천가방인데, 이 끈은 비닐재질이라,

같은 색이어도 재질때문에 안 어울릴것 같은데, 하물며 다른색과 재질은 오죽하랴꿈뻑꿈뻑


갖고 있던 천 다 뒤져서 빨간색 천 조각을 찾긴 했는데, 생각해 놓은 디자인으로는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두껑을 흰색으로 변경. 깔끔한 디자인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흰색이면 그 위에 뭘 해도 이쁠것 같아서 장식리본을 고민했는데,

바탕이 되는 빨간색과 비슷한 전사지 선택!!!!!

 

 

 

전사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차이!!!

전사지 붙이기 전에 사진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만들땐 항상 다음 할일은 생각하면서 하는지라

사진 찍는건 뒷전이다.

 

 

 

 

뒷부분-지퍼로 만들려고 보니 천과 색이 맞는 지퍼가 없다.

지퍼사러 서문시장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뚜껑이 흰색인데, 그냥 흰색지퍼로 사용

대신에 지퍼머리에 포인트 준다고, 또 귀걸이 장식리본 재활용!

저 구슬 딸랑이가 귀걸이 장식이었답니다.+ㅁ+

 

 

 

 

 

뚜껑을 열면 온통 빨간색... 안감은 핑크

(마무리를 바이어스로 할꺼라 바이어스 만들려니

귀찮아 갖고 있는 바이어스랑 색을 맞춘다고

 별로 고민안하고 핑크했는데, 어울리지는 않네요.

--사실 제가 색에 대한 감각이 없기로 유명해요 )

 

 

 

빨간색 천이 부족해서 안감을 사용했는데, 여긴 비오면 젖게 되니까 방수천!!1

 

 

 

가방안

 

 

 

완성 후 크로스 가방끈 연결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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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1. 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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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놓으면 가장 쓰임이 좋은게 가방이라, 남은 천도 사용할 겸,

책에 있는 피크닉 큰 가방을 만들기 위해 재단을 다 해 놓고, 박을려고 보니 허전해서

자수미싱으로 몇개 해 놓은 자수천을 활용하기로 했다.


자수천은 주방장갑에 쓸려고 했는데, 난 있는 주방장갑도 안쓰는 지라, 선물로 만들어 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해서,

계속 처박아 두다가 이번에 꺼내서 한번 사용해 봤다.

 

 

 

하다보니 겉감과 안감에 총 8개가 필요한데,

방법을 달리 해서 만들려고 하니 고민하고 선택하고 시간이 넘 걸린다.


다 만들고 다른것도 만들려고 했드만 안된다.

그냥 딴거 만들고 이 가방은 생각 다 끝내고 만들었으면 훨씬 시간이 절약되었을텐데ㅠ_ㅠ

 

 

 

결국 안감에는 4면 중에 3개만 주머니 달았다.

한개는 포기,,, 여백의 미로 남겨두지 뭐... 아이고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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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1. 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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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천들 사용할려고 보니 파우치와 동전지갑 재단해 놓은게 있어서,

간단하게 파우치 만들지 싶어서 만들려고 보니 어울리는 바이어스가 없어서

먼저 바이어스부터 만들어 재단하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린다.


천이 예뻐서 라벨쓰기도 좀 그렇고, 장식품 달려니 장식이 영 태가 안난다. 


그리고 안감도 넣고 시접은 바이어스로,,, 귀찮아서 안하던 짓을 한다.

평소에 시접은 오버록치고 끝인데,,,


천을 사용할려니 안감을 안쓸수가 없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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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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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할 때 머리띠 사용하잖아요~~

근데, 양면 테이프로 만든거라 자꾸 떨어지고 더 사용하면 끈적함까지ㅠ_ㅠ


전~ 외출할 때 머리띠 안해요. 안경을 쓰는데, 머리띠까지하면 귀 뒤가 아파서

세수할 때와 얼굴에 크림바를 때만 사용하는 머리띠라 허접합니다.


아진상가 갔다가 액세서리 부속품 가게에서 머리띠를 2개 샀는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비닐도 안 뜯고 또 몇달간 방치.


하지만 사용하던 머리띠 사용불가로 버리고 나니 급해져서

빨리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보니 예전에 앞치마 만든다고 허리끈 만들어 놓은거 있기에

박은 천 사이로 그냥 머리끈을 밀어 넣었더니+ㅁ+ 들어간다.


박장대소 분홍동글




앞치마 허리끈

 

 

허리끈에 머리띠 넣은 사진

 

 

 

쇠로 된 머리띠라 자꾸 늘어나기에 끝부분 마무리도 할 겸, 아일렛 구멍 빡!!!!

 

 

허전해 보여서 여기도 귀걸이 장식품 사용ㅋㅋㅋ

 

 

 

아일렛 구멍을 뚫은 이유는 이렇게 묶어서 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머리띠가 넓은 것이 참 맘에 들었는데, 장식이 떨어지고 갈색이던 머리띠가 색도 바래고,,,


위에 처럼 새것도 만들었는데, 헌 것쯤이야 싶어서 이번에는 수성펜으로 그려서 재단하고 박고

반대편은 손으로 공그르기까지,

힘내3애쓴다. 손바느질 무지 싫어하는데,,,

 

 

 

 

머리띠 중간에 두줄 나온거 보이시나요? 머리띠 그냥 그대로 천으로 덮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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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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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한 가방입니다.좋아 동글이

 

 

 

너무 애용하다 보니 가방이 찢어져서 또 만들어야지 하고,

귀차니즘에 그냥 찢어진거 들고 다니면서 괜히 찜찜해 했는데, 다른사람은 말 안하면 모른다.쳇

가방 부속품을 또 재활용 하기위해 뜯었는데, 지퍼는 너무 너덜해 져서 못쓰겠다.


크로스 끈만 재사용!

건빵 포켓 부분 고리도 뺐다. 하트 모양 지퍼머리가 포인트라 굳이 필요 없을 듯해서음흉 노란동글이



이 하트 모양 지퍼머리가 포인트인 이유는 귀걸이 장식이 었기 때문에~~~

귀를 막은지 6년이 다되어 가는데, 처음 귀 뚫고 예쁘다 싶은 귀걸이는 보이는대로 

지름신샀는지라 보석함에만 두면 뭐하겠나 싶어

활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가방 만들면서 지퍼머리 예쁜거 찾다가 +ㅁ+ 아~하!!!!

번뜩이는 아이디어GOOD로 귀걸이의 재활용웃음 남자아기



그게 뿌듯해서 과정샷까지 찍었는데, 시작이 역시 지퍼머리 달고 난 뒤다.미소 동글이

 

 

건빵 포켓

 

 

포켓 덮개, 뚜껑

 

 

포켓 뚜껑을 몸판에 박은 후

 

 

 

건빵 포켓을 몸판에 단 후

 

이 다음부터는 안감에,,, 할 일도 많고 집중도 해야해서 과정샷을 깜빡바보

 

 

이 바디 없음 어쩔뻔 했어^^

 

 

가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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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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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달 전에 만들어 준 선물인데,,, 포스팅 한 줄 알았더니, 안 했고

게다가 핸드폰 SD카드 오류 나서 사진도 다 날라 갔다.O_O


그러다 N드라이브 정리하는 중에 이 사진들 발견,,, 어찌나 반갑던지깜찍


이 실내화 들도 솜을 넘 많이 넣어서 마지막에 바이어스 할 때 바늘이 뚝...부러졌었지땀삐질 남자아기


장식을 다르게 한다고 하나는 단추 실내화, 또 하나는 레이스 실내화

 


 


요건 단추 구멍 뚫기 전

 

 

가정용 미싱으로 단추구멍 박은 모습

 

 

단추 달고 채운 모습

 

 

드뎌 한 쌍이 된 실내화^^

 

 

레이스 실내화는 그냥 손바느질로 마무리

 

 

이건 집들이 선물로 주고 꺼내 보지도 않기에 내가 꺼내서 찍은 사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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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4. 10. 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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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 생일선물로 준 사선집업 후드 점퍼가 다 터진채로땀삐질 남자아기 반품 들어왔다.

당당하게 수선해달라며 주는데,,,헐

버렸다고 말하고는 남방을 새로 만들어 주고, 진짜 버릴려고 했는데, 혹시나 해서 뒀더니 그나마 말짱한 모자를 재활용 할 수 있다.


뜯는게 무지 싫지만 뭐 어쩔수 없지, 안그래도 천이 부족한데,,,,


사실 이 토끼 프린트된 천을 좀 많이 사서 후드 점퍼 두개 만들었는데, 홀맨 후드 점퍼 만들 때, 재단을 잘 못해서, 몸판부분만 재단된 채로 몇 달간 처박아 뒀다가

정리를 하기위해 꺼냈다.

 모자 뜯은거까지 사용해 겨우 조끼,,, 베스트는 된다.


홀맨 후드 만들때 지퍼길이 그대로 쓴다고, 재단해서 만들었는데, 재단 실수한 이 옷도 길이는 지퍼길이 그대로다....

길다. 넘 길다. 무릎까지 온다.뜨아


천이 부족해 안감은 생각도 못했지만 그래도 핏은 딱 좋다.

맘에 들어~


원피스로 입어도 될 길이에, 베스트도 되고,,,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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