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장'에 해당되는 글 214건

  1. 2020.11.03 H라인 미디스커트-뒷트임 만들기 과정(아는 사람만 알 수 있는^^)
  2. 2020.09.12 오픈 숄더/어깨 트임 플레어 원피스 만들기
  3. 2020.09.10 민소매 티 만들기-..자투리 원단으로 다시 만들기
  4. 2020.09.08 랩(?), 날개 스타일 원피스 만들기
  5. 2020.09.06 민소매 티 만들기-돌아온 여름... 자투리 원단으로 다시 만들기
  6. 2020.09.04 요크 프린세스라인 원피스 만들기 허리끈 포인트!
  7. 2020.09.02 랩원피스 만들기 근데 원단 때문에 비치원피스가 되었네^^
  8. 2020.08.31 호박바지, 속바지, 집순이 바지, 막입을 바지
  9. 2020.08.29 원피스 리폼->V넥 주름 원피스 만들기
  10. 2020.08.28 코쿤 실루엣/항아리 모양 원피스 만들기 허리끈 포인트
  11. 2020.08.27 래글런/라글란 소매 허리고무 원피스 만들기 1
  12. 2020.08.20 기저귀천으로 신생아 바디슈트 만들기, 조카옷 만들기, 신생아옷 만들기, 아기옷 만들기
  13. 2020.08.19 신생아옷 만들기, 아기 바디슈트, 조카옷 만들기 2번째!
  14. 2020.08.18 스퀘어 넥(네모 넥, ㅁ넥) 주름 블라우스 끈 없애고 고무로 변경
  15. 2020.08.17 신생아옷 만들기, 아기 바디슈트, 조카옷 착용 샷! 사진찍어 보내줌^^
  16. 2020.08.13 신생아옷 만들기, 아기 바디슈트, 조카옷 만들기
  17. 2020.08.12 스퀘어 넥(네모 넥, ㅁ넥) 2단 주름 롱원피스
  18. 2019.08.14 2단 주름 원피스 변형~ 원단 부족으로 상하 다른 원단 사용
  19. 2019.08.13 광목천 원피스(바이어스 프릴 사용, 뒷목 파임 끈 포인트)
  20. 2019.07.17 오버사이즈, 몸판과 소매 연결된 패턴의 롱~ 코트 만들기
  21. 2019.07.13 넓은 소매 뒷목 링 블라우스
  22. 2019.07.11 스퀘어 넥(네모 넥, ㅁ넥) 주름 블라우스 2번째 만들기
  23. 2019.07.09 2단주름 원피스
  24. 2019.05.02 소매 포인트 셔츠 원피스 만들기
  25. 2019.04.30 스퀘어 넥(네모 넥, ㅁ넥) 주름 블라우스
  26. 2018.09.13 4포켓 고무 바지 만들기
  27. 2018.09.12 가오리 티 만들기
  28. 2018.09.11 V넥 심플 원피스 만들기
  29. 2018.08.14 프릴 스탠드칼라 원피스 만들기
  30. 2018.08.13 민소매+주름스커트=원피스, 기본주름원피스 만들기
posted by 김도련 2020. 11. 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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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갖춰 입어야 하는 자리에서는 굳이 H라인 스커트를 입으라고 한다.


갑자기 그런 일이 생겨서 급하게 만들었다.


만들 수밖에 없었던 것이 짧은 치마는 내가 감당을 못하고, 허벅지 아래로 내려가야하는데, 잘 없다.



그리고 구김이 덜 가는 원단이면 좋겠다고 해서 집에 그런 원단이 있어서 만들었더니 원래 구김이 심한 원단인가?? 구김이 펴지질 않는다.


서문시장과 시내를 돌아다니며 옷을 봤는데, 맘에 드는 H라인 없더만 결국 만든 것도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과연... 원단 때문인가? 아님 디자인 때문인가? 하... 맘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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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 뒷트임



미디 길이다보니 트임은 필수인데... 뒷트임 과정 샷이 없다.

결국 급한대로 대충 사진찍으면서 만들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정말 대충 찍었더니 찍다가 만듯하다.



안감



겉감




겉감 밑단 처리




안감 자르기전에 먼저 그리기





시접 남겨두고 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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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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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숄더 원피스 생각은 했었는데, 귀찮아서....근데, 패턴 있다.



이 원피스도 원단이 많이 든다. 그래서 또 검정색 원단!!



기대없이 만들었는데, 프릴까지 달고 입어보니 길이가 상당하다 완전 롱~ 원피스다.




근데, 입기 편하고 넓어서 거추장스럽지 않았다.



입어보고 괜찮으면 다른 원단으로 더 만들어도 괜찮겠다.



이 만큼의 밝은 원단이 없기는 하지만 2-3가지 원단 쓰면... ㅋㅋ

원단을 잘 못 쓰면 못 입을텐데.



그럼 집에서만 입던지... 오픈 숄더를?? ㅋㅋ



우선 자정이 다 되어 간다. 마음이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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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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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든 민소매티까지... 갖고 있는 거 5개... 매일 입어도 5일이면 끝이구나...

한번 입어보고 그래도 부족하면 그 때 더 만들어 보자!



우선은 여기까지... 이것도 자투리 원단 사용해서 재단하다가... 엄청 많은 양의 자투리 원단을 보니 싹 다 민소매티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빨리 원단을 좀 없애고 싶은...ㅋㅋ


진짜 원단 소진해야지 생각이 들면 그렇게 할지도 모르겠다.


그럼 민소매티랑 호박바지 좀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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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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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패턴 그린 걸로 만든 옷이...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그냥 있는 패턴으로 원피스 만들었다.



여름에 입을 원피스라 검정색 원단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는데...

여성의 특별한 날(한달에 한번 오는 손님)에 입을 원피스가 없다.



그래서 어두우 원단을 사용... 할 수 밖에 없었다.ㅋㅋ


이 패턴의 원피스가 원단을 많이 필요한데, 많이 남은 원단이 완전 검정색과 지금 보이는 원단 밖에 없었다.



완전 검정 원단은 얇기는 한데, 땀 흘리면 몸에 쫙~ 붙을 것 같아서....

사용해 본 적 있는 이 원단으로 선택



다 만들고 난 뒤 입어봤는데, 민소매라 나시티 입어야 할 것 같다.



끈은 앞으로도 뒤로도 묶을 수 있는 건 좋다. 아무래도 뒤로 묶기보다는 앞으로 묶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특히나 앉을 일이 있으면 매듭이 눌려서 싫다!!!



앞으로 묶어도 뒤로 묶어도 다 괜찮으니 퍽~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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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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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항상 이 민소티만 입는데, 그동안 만든 나시티 중에 몇개는 버리고 남은게 3개다.


이 옷도 마찬가지... 작업방에서 작업하는데, 입을 옷이 없다.



그래서 갑자기 만들기 시작! 프릴을 3중으로 만들면 예쁘기는 한데, 주름 잡기 귀찮아서 그냥 1단!!! 주름




이전에 만든 나시티도 어중간하게 남은 원단으로 만들었는데, 이번에 옷 좀 만들고 진짜 조금씩 남은 원단 중에 사용! 이 두 원단 모두 남은 천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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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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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자인도... 계속 생각했었는데, 그냥 A라인 원피스에 허리 다트 주면서 끈을 같이 할까? 여러가지 디자인 생각하다가....



패턴 그리기 귀찮아서 그냥 허리 다트도 잘라서 허리끈 넣는 것보다... 



허리에 절개가 들어가 프린세스 라인 원피스로 선택 



예전에  청바지 2개로 원피스 만들었을 때 썼던 패턴 사용



예전 원피스 목이 너무 답답해서 앞과 뒤 모두 여유를 줬다.


하는 수 없이 뒤에 숨은지퍼 달았다. 잘못된 선택인 듯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어쨌든 입어본다고 하다가 숨은지퍼 때문에 쌩쑈를 하고.. 땀은 더 흘리고.


다음에 이 패턴 쓸 때 수정을 좀 해야할 듯 하다... F2 패턴... 중간이 너무 넓다!!!!


수정해서 다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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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9.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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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단은 딱 랩 원피스다!! 싶었는데, 랩 원피스도 디자인을 생각한다고 

원피스 상의 치마 모두 랩스타일로 만들면... 너무 조신해 질 것 같아서  계속 생각...



상의만 랩스타일로 만들기로 정하고 패턴 그리기 시작!



샘플 작업했는데, 수정...



그리고 두번째는 그냥 만들었다.



ㅋㅋ 만들면서 이것 저것 즉흥적으로 변경된다.



허리때문에 숨은지퍼 달았는데, 필요없는 듯



허리부분이 커서 오히려 고무줄로 주름만들었다.



원단이 얇은건 알고 있었지만 괜찮지 않을까 했더니, 안된다.



예정에 없던 안감까지....안감치마 만들기 전에 입었더니... 비치원피스다!!


ㅋㅋ 밖에 나갈 때 못 입을 듯...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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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3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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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계속 만들면서 여름에 입을 밝은 원단은 안감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안감 원단은... 땀오면 몸에 칭칭 감기니까 싫어서 안감이라고 다른 원단 사용안하고 옷이랑 같은 원단을 사용했다.



진작에 속바지 만들었으면 안감치마 안해도 되지 않았을까??


뭐 속바지라고 만들었다기 보다 집에서 입을려고 만든 거라 상관은 없을 듯하지만...


집에 있으면 계속 작업방에서 미싱 작업을 하는데, 진짜 10분만 작업하면 땀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작업하고 나면 땀 때문에 옷 갈아 입어야 하는데, 밖에 볼일 보고 오면 또 작업한다고 하루에 아래 위로 2벌씩 벗을 때도 있는데... 지금 거의 일주일 내내 작업방에서 옷만드는 중이라 작업할 때 입을 바지가 턱없이 부족하다.


당장 급하니 빨리 바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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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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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7년 전쯤 산 끈나시 원피스인데, 작아서 못입고 있다가... 코로나로 다들 확~찐자 되었을 때 난 살이 빠져서 이사하면서 빼놨었다. 



그리고 조카 1주일 봐주고 나니 또 좀 빠져서 괜찮겠지... 했더니 들어가는데, 답답하다! 그래서 치마부분 제외한 윗부분을 잘랐다.



하늘색과 비슷한 색이 있는데, 원단이 두꺼워서 회색이 하늘색과 좀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해서 만들었다.



어짜피 어제 상의부분 V넥의 허리부분을 다시 패턴 그렸었기 때문에 확인도 할 겸 바로 재단해서 만들기 시작!



완성하고 입어보니... 허리부분이 좀 크다. 그래서 다시 패턴 수정 먼저 하고 사진은 나중에...



치마부분 구김 좀 심하다. 사진찍을 땐 이상하긴 한데, 한번 씻고 나면 괜찮겠지... 아직 만들고 싶은 원피스 최소 2개가 있는데, 다음주 일하기 전까지 만들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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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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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때문에 당장 뭐라도 만들고 싶은데, 패턴 그리기 시작하면 하루안에 완성 못한다.



계속 디자인 생각하면서 그려야 해서 그래서 패턴 갖고 있는 것 중에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시작!



이것도 만드는 중간에 입어보고 허리끈 위치 달고, 입어보고 총 기장 맞추고 소매도 입어보고 변경했다.



더운데, 입었다 벗었다. 거울 보기 위해 안방에 왔다갔다.



나도 참... 정성이다. 그리고 허리끈 하기 싫어서 계속 허리에 고무를 넣고 했는데, 솔직히 그다지 예쁘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허리끈 했는데, 헐~~ 괜찮다!!!!



괜찮아도 걱정인 것이 허리끈 뒤로 묶으면 의자에 앉기 불편하다 눌려서..

그럼 앉아 있을 때 허리끈 풀고 있어야 해서... 그게 정말 싫어서 올해 앞서 만든 원피스는 다~~ 허리에 고무넣었는데....


하~~~~ 입어보고 정!!! 불편하면 가시토트 단추를 달던지... 생각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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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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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옷을 만들고 싶어지네... 다른 곳에 집중하고 싶다.

여름이니 원피스 만들어서 바로 입으면 될 것 같아서

근데 롱~ 원피스로 만들꺼라서 최소 2마반은 있어야 하는데... 



갖고 있는 원단중에 한마씩만 있는 것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제일 많이 남은 회색 원단으로 만들기 시작



얇은 천이라 안감까지 써야해서 안감도 같은 원단으로 사용해서... 또 어정쩡하게 남았다.---어디에 쓰지?? 남은 건...



작업방... 너무 덥다. 에어컨은 안방에 달았고, 선풍기는 먼지 날릴 것 같아서 사용안했더니 옷이 다~ 땀이다.



중간에 테스트 하면서 입었다 벗었다 하는데, 땀 때문에 잘 벗겨지지도 않고 입기도 힘들고...



우선 완성하고 씻기 위해 세탁기에 넣기는 했는데, 이 원단도 빨고 나면 구김이 장난이 아닐 것 같은데, 바로 입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한마씩 남은 원단들.... 정말 못하지만 패치를 해서라도 옷을 만들 생각인데,

그렇게 만든 옷... 결국 집에서만 입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원피스가 아닌 민소매티로 만들어야 하나 고민 중.... 


일 생각하지 말고... 옷 만들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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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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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아기 턱받침 삼각빔 사진찍어 보내면서 천이 예쁘다고 한다.



우유를 잘 토해서 흡수잘 되라고 여름 턱받침 삼각빔은 기저귀천으로 만들어 줬다.

앞에는 무늬있고, 뒤에는 무늬없는 기저귀천으로...



근데... 천이 예쁘다고 하니 무늬있는 기저귀천으로 바디슈트 만들어 줄까??

했더니 그렇게 해 달란다.



나도 처음엔 이 원단으로 할까 생각은 했는데... 여름이라 혹시 땀나면 흡수 잘되라고... 근데, 또 기저기천이라 가시도트 단추달때 찢어지거나 사용하다보면 그렇게 될 것 같아서 다른 원단(땡땡이)으로 만들었다.


뭐 본인이 원하기도하고, 찢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 했으니 문제는 없겠지..


만!!!


가시도트 단추 단다고 손이 아프다. 힘쓴다고 쓸리고 했더니, 빨갛게 되어서 살이 안 벗겨진 것이 다행이다.


이러면 당분간 작업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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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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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들어 준 바디슈트 목이 안늘어나서 힘들다기에 그 옷 갖고 오면 교체해서 줄려고 미리 만듦!



이번에는 어깨선을 텄다. 가시도트 단추로 잠글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머리가 통과할 수 있겠지??



동생이 예쁜 원단을 원해서...이 천으로 만들기는 했는데,

좋아할려나 모르겠네... 



원단이 딱 2개 만들만큼만 있다. 



아기꺼 만들어 줄 원단이 많이 없고, 종류도... 3~4개 정도라...

나의 바람은 제일 있는 원단이라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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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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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로 만들기 위해 패턴 수정했는데... 원단이 없다. 원피스 만들만큼의 원단이..


다 한 마, 아니면 한마 반.... 3마 이상이 필요하건만...


원래 허리부분이 끈이 었는데, 뒤로 묶으면... 의자에 앉을 때 걸리적거려서 그걸 고무넣어서 주름잡았는데, 조금... 생각을 해 봐야겠다



어두운 색은 있기는 한데, 여름 원피스를 어두운 색으로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어짜피 윗쪽은 같고, 아래쪽에 주름으로 2단 넣는 거라~

그냥 블라우스로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니... 수정할 것이 또 생겼다. 

원피스로 만들기 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패턴 수정하고 나면... 어떤 원단으로 만들지... 

그거 고민하고 찾아본다고 시간 엄청 걸리겠다.


있는 원단 절반만 없애도... 내가 원단사러 갈텐데... 그렇게 만들어도 도통 줄어들지가 않는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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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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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갖고 가서 세탁하고 입히라고 했더니 그렇게 한다고 하고는 다음날 저녁 바로 사진찍어 보내줌~


머리가 안들어간다고 목부분을 어떻게 해야할 것 같다고 하길래 갖고 오라고 함!



다른 건 문제 없다고 약간 남아서 조금 더 클 때까지 입힐 수 있을 것 같다고 함^^


바이어스 처리하면서도 시보리 원단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걱정이 현실이 됨!


가시도트 단추로 다시 수정해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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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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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된 조카... 무럭무럭 잘 자라... 바디슈트가 작다...

ㅋㅋ 사고 얼마 입히지도 않았다는데, 그냥 봐도 작다 ㅋ



작은 바디슈트 패턴 그려놓고, 조카 일주일 봐주고 집에와서 만들기 시작



원래 소매가 있는 옷인데, 여름인데, 소매가 없어도 될 것 같아서 민소매로 바꾸고~



원단도 얇은 걸로 찾다 보니 이 땡땡이 밖에 없다.



원래 사 놓은 원단은 두껍다. 결국 갖고 있던 원단으로 했는데, 성인 옷을 만들기 예매한 1마 정도의 원단인데... ㅋㅋ 재단하다보니 바디슈트 4개 이상 만들 수 있겠다.



우선 2개만 만들었는데, 입혀 보고 더 만들던지..



근데, 동생내외와 시간이 안 맞다.



줄수가 없네... 빨리 입혀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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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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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피스도 계속 만들어야지 생각만 한 것이 올 해 드디어 만들었다.

즉흥적이라 미싱박으면서 소매랑 허리 고무는 생각하고 만들다 다시 재단하고.. 그랬다.



주름도 2단할지 3단할지 고민하다가 3단은 귀찮...아서 2단

2단으로 하면서 길이는 얼마나 할지 또 고민하면서 만든다고



윗부분 끝내고 1단주름 길이 결정해서 재단해서 붙이고, 그리고 입어보고 다시 2단 주름 길이 결정해서 재단하고 만들고.... 너무 즉흥적으로 만들었다.



만들고 나니 다시 수정할 부분이 생겨서... 이 원피스 또 만들어야 할 듯



우선 패턴 수정부터 해야하니... 한동안은 못한다.ㅋㅋ 다음주 시험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만들면서도 집중이 안되고, 그렇다고 공부는 또 왜케 하기 싫은지.. 그러니 갑자기 원피스 만들기 시작했지만...ㅋㅋ


우선 씻어놨는데, 입어보고 더 수정할 것이 있는지 보고 시험 끝나고 나면 작업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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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8.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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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더운 여름에는 치마가 편한데, 투피스도 귀찮고 한번에 입을 수 있는 원피스가 제일 나은 듯 해서 원피스 더 만들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처음 2단 원피스 만들고 앞이 너무 많이 파이는 것이 아닌가 싶어 그 쪽을 변형해서 만들어야지 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빨리 만들 줄은 몰랐지... 처음 2단 주름 원피스 만들 때 이모가 같이 있었는데 그 때 이모가 단추로 디자인 바꿔서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기 했었다. 

딱히 마땅한 다른 디자인이 없기도 했고!!



나중에 만들지 뭐... 했는데, 상의에 사용한 원단이 대폭이긴 하지만 딱 1마 정도 밖에 없어서 원래는 이 원단으로 스퀘어 넥 주름 블라우스 만들 예정이었다. 하지만 저의 비슷하게 남은 원단으로 만들어 보니 부족해서 포기!!!


바로가기



그리고 광목 원피스 만들고 실패하고 나니 새로운 디자인 생각해서 만드는 것 보다 입증된(내가 입어보고 괜찮은) 디자인으로 만드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광목 원피스 수정하고 바로 재단해서 만드는데... 제일 귀찮은 건... 심지 붙이는 거...

똑딱이 단추로 할 생각이었는데, 그럼 원단이 힘이 좀 있어야 하는데, 거즈천이라 너무 얇고 힘이 없어서 결국 재봉질 하다 말고 심지 잘라서 붙이고...


아 귀찮아!! 하지만 완성작은 괜찮다!!!


물로 입어보고 편하면 더 완벽하겠지만 아직!! 일요일 밤에 끝나는 통에 입어보지도 못하고 바로 세탁기로 직행!!!


사진찍을 때만해도 세탁하고 난 후라 주름.... 입어서 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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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8. 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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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목천이 많아서 좀 써야지 하면서도, 내가 주로 만드는 것이 옷인데, 

옷으로 만들기에는 주름이 너무 많이 생기는 광목인지라... 계속 생각만 했는데,

길 가다가 우연히 광목으로 된 원피스 입은거 보고...


그래 한번 만들어 보자 했는데, 내가 봤던 원피스 보다 주름이 더 심하다



우선 디자인은 생각해 놓은 것이 있었는데, 그걸 광목천으로 만들었을 때 어떨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그냥 다른 원단으로 만들어야지 했는데, 


결국 가봉을 해야하니... 그럴꺼면 그냥 광목으로 만들어 보자 싶었다.



그리고 만든것이 밑에 원피스↓ 오버사이즈 좋아하지만 이건 너무 어벙벙하다

나름 밍밍한 원피스를 피하기 위해 예전에 베개커버 만들고 남은 바이어스에 인터 친거 남아서 그거 사용해서 귀찮지만 주름만들고 다시 박았건만!!




그래도 나름 주머니도 만들었건만....이 광목천이 유달리 얇다는 거...

여름 원피스라 일부러 얇은거 선택했는데, 아니다...

속이 비춰도 너무 심하게 보인다.



너무 광목이라 뒷목에 포인트 주긴했는데, 정말 뒷모습 아니면 볼게 없는 디자인이다.



토요일 패턴그리고 재단하고 일요일 재봉질했는데, 한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만들었건만... 너무 얇아서 안에 갖춰 입어야하고, 어벙벙하고....



이렇게 실패를 하고 나면 하고 싶은 의욕이 사라진다. 맥주 한 캔 마시며 TV보는데, 집중이 안되고 계속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아질까??만 생각하다가~~



결국 안감 넣기로 결정하고 안감을 어떤 천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이 원피스가 절개된 부분이 없어서 그냥 옷에다가 박아야하니 겉에서 표가 난다. 그거 덥기 위해 또 프릴 달고(어짜피 어정쩡하게 남아 있어서 허리부분에 쓰고 조금 남은거 버림 알뜰살뜰하게 사용^^) 



그렇게 안감을 넣고 나면 고무실로 박아서 주름을 잡아도 피부에 닿지 않을 것 같아 고무실로 허리를 잡아 줬다. 주머니 때문에 5줄까지는 못하고 4줄만!!


예전에 점프슈트만들 때 고무실 사용해서 주름 잡았었는데, 그게 피부에 닿으니 느낌 정말 별로라서(시중에 파는 것과 뭔가 다르다.) 안감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지 해서... 이번에 사용해 봤는데, 너무 쳐박아 둬서 그런지... 고무줄 특유의 탱탱함이 없는 듯!!


(오늘의 교훈 아끼면 똥된다.-아낀 적도 없지만... 있으면 바로바로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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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7.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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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서 몇명이 만났다가 코트가 패턴이 간단해 보이면서  꽤 괜찮아 보인다.

양해를 구하고 입어봤더니 상당히 기장이 긴~ 코드임에도 나에게 잘 어울린다.


보통 기장이 긴 옷을 입으면 키가 작아보이는데... 원래 키가 작긴 하지만




그래서 계절이 바뀌면 옷 좀 빌려달라고 했더니 기억하시고 빌려주셨다.

그리고 공연본 것도 있고, 갑자기 원피스에 블라우스에 줄줄이 만든다고 시간이 없었는데, 얼추 정리되고 코트를 꺼냈는데, 오마이갓




보이는 곳만 간단한 패턴이었다. 소매쪽과 옆선 쪽이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포기할까도 했다. 우선 비슷한 느낌의 원단으로 만들 것이 아니었기에 

내가 갖고 있는 코드 원단으로 만들 경우 원래 코트와 느낌이 다를 것이기에

하지만 오기도 생긴다. 



그래서 옆선은 편한대로 패턴을 그렸다. 

그런데 또 다른 난관이 부딪쳤다. 몸판과 소매가 연결된 패턴이라.

소폭의 원단은 소매가 잘린다.


그럼 대폭이라면... 접어서 사용 못한다. 코트 길이때문에

앞판만 하는데 대폭의 2마 반이 든다. 뒷판까지 하면... 5마 인데다가 

원래 옷은 똑같이 재단해서 두개를 겹쳐서 만들고

(겨울 코트인데 원단이 얇아서 그런듯)

안감을 따로 모양내기 식으로 되어 있었다.

그럼 10마....물론 난 5마로 가봉을 할 예정이 었지



대폭의 원단 갖고 있는 것 중 많아 보이는 원단으로 했는데, 부족했다.

결국 맨붕...


그리고 가봉하면서 결심했다. 이 옷은 가봉으로 끝이다! 


이미 갖고 있는 코트 원단은 2마인데다가, 쓸만한 건 없지만 그래도 원단을 많이 갖고 있는데, 또 사기도 그렇고...



그래서 얼른 가봉 완성하고 끝내자 싶었는데, 겉 모양 완성하고 나니 소매가 문제다. 소매끈에 들어가는 버클이 없다. 작은 버클은 있지만 5cm의 버클이 하나 있다. 두개 사서 하나는 기타가방 버클이 플라스틱이라 깨져서 엔틱골드로 바꿨는데,

그리고 그런 김에 찾아보니 쌍으로 있는게 많이 없다. 한개씩만 있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단추로 대체하기로 했는데, 단추구멍은 뚫을려니 귀찮다.

그냥 모양으로 단추를 달았는데, 그게 더 나은듯. 원단이 흘러내리다 보니 고정을 해야 겠어서 단추달면서 고정했는데, 그래도 흘러내린다. 결국 한 소매당 고정 바느질을 3군데씩 했다. 



버클달기 위해 만든 소매끈이라 조금 길어서 많이 겹쳐지기는 했지만 뭐... 가봉인데... 그리고 가봉한다고 심지는 전혀 붙이지 않고 만들었더니 카라와 앞단이 힘이 전혀 없다. 카라는 계속 접히고, 앞단은 이상하게 흘러내린다. 


이 가봉한 옷은 입을 수가 있을까?




생각보다 원단이 많이 들어서 버리기도 아깝고~ 혹시나 다음에 만들고 싶어질지도 모르니 샘플로 갖고 있어야 겠다.


다시 원피스에 도전을해 볼 생각인데, 잘 만들어 질지 모르겠다.

빨리 만들어야 지금~ 여름에 입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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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7.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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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이 두꺼워 여름 옷으로 적당하지 않은데, 왜 갑자기 이 원단으로 블라우스를 만들기로 결정했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결정하고는 재단까지..

만들 옷 재단먼저 다 하고 보자 싶었는데, 앞에 만든 블라우스 원단이 부족한 사태가 생기는 통에 진도를 못 나가면서 이 아이도 같이 쳐박혀 있었다.



그러다 내가 생각한 대로 할 때 같이 재봉질 하는 것으로 앞에 블라우스 끝나자 마자 만들기 시작~ 별로 오래 걸릴 것도 없다.

이 옷은 주름있는 곳이 소매밖에 없어서 ~



뒷목에 포인트... 저거 하나때문에 만들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코트할 때 쓰겠다며 산 링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 무거운 링을 버틸 수 있는 천을 생각하다 보니 이 두꺼운 원단이 된거지...



사실은 흰색으로 같은 디자인 옷을 만들어야 하는데, 몇년을 입었더니 색이 조금씩 바래져서 버려야지 하면서 못 버리고 있는 소매가 망사로 되어있는 블라우스~~ 갖고 있는 천이 광목 밖에 없는데, 또 광목천이 유달리 구김이 심해서 옷으로 만들어도 입을 수 있을지 걱정이라 생각만 하고 못 만들고 있다.



올 여름에  이 옷을 몇번이나 입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원단  진짜 빨~~~간 것이 원단이 두꺼워서가 아니라 너무 원색이라 못입는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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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7. 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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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단지모양 블라우스로 만들었던 천인데, 그때 너무 뚱뚱하게 보여서 한번도 제대로 못 입고 그냥 뜯었다가

꽃무늬 원단이 마음에 들어서 쓸일 있을까봐(치마 만들때 쓰면 되겠다 싶어서) 나뒀는데,



벌써 몇년을 그냥 쳐박아 두다가, 스퀘어 넥 블라우스 가봉은 끝났으니 제대로 된 천으로 만들자 싶어 재단을 시작했는데,

원단이 부족하다. 그래서 재단 하다가 말았다. 그렇게 또 한달 넘게 지저분하게 방 한쪽에 널부러져 있던 것을 끝을 봐야지 아니면 그냥 버리겠다 싶어서 부족한 원단은 광목으로 대체하여 재봉질 시작~ 포인트는 되지만 처음 생각과 달라서 그닥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우선 그냥 완성하고 입어보지도 않고 빨았다



입어보면 생각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지만 디자인이 워낙 마음에 들어서 똑같은거 최소 두개는 더 만들예정인데, 생각해 둔 천이

이번 꽃무늬 원단이랑 비슷하게 남은거라 부족할 듯 하여 시작을 못하고 있다.



다른 원단으로 할꺼라 생각을 안해서 다른 원단 같은 디자인의 블라우스를 손을 못 대고 있다. 재단하는 순간 원단 부족한 걸 아니까...

아이고 대체원단을 고민한다고 올해 안에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생감도 업는데, 그걸 고민할려니 노답이다.



그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를 만들자 싶은데, 디자인 또 생각한다고 시작을 못하고 있고, 일은 많고 할것도 많고

그 와중에 스트레스 받으니 뭔가를 만들어야 겠는데, 만들 수도 없고


이래저래 스트레스만 쌓인다. 희한하게 스트레스 받으면 옷을 만들고 싶은지 몰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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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7. 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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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원피스와 원단을 주며 만들어 달라고 했다.

엄청 귀찮은 일이라서 안할려고 했는데  의외로 원피스 디자인이 괜찮아 만들기로 하고 갖고 왔는데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중이라 3주뒤에 시작해야 될 것 같다고 하니

여름 원피스라 바로 입어야한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고 이야기 했는데, 몸이 안 좋아 운동을 빠지게 되니 집에 미싱기 쓴다고 이모가 와서

그 옆에서 할일 없으니 패턴 그리다가 재단하고 만들기 시작


가봉하고 나니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수정하여 만든 두번째 작품이다.



만들고 나니 또 수정(2차수정)해야 한다. 근데, 첫번째 가봉한 옷은 버릴꺼라고 하니 이모가 달라고 해서 줬는데, 두번째 가봉을 버릴려니 조금 아깝기는 하다. 그래서 우선 그냥 뒀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잠을 못자니... 그냥 옷 수선하자 싶어 옆선이 조금 작아서 숨은지퍼 달았다.

근데 입어보지는 않고 사진찍고 바로 세탁했는데, 얇아서 속바지나 속치마 입어야 될 듯.

​그것이 귀찮으면 입어보고 그냥 버리지 뭐... 어짜피 디자인 조금 달리해서 또 만들 예정이었으니까~~



↓첫번째 가봉하고 모양이 어떤지 입어보고 수정하는 것이 나을 듯 하여 옆에 있던 이모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

그리고 옷은 바로 이모줬다.



⁠생각보다 원단이 괜찮기는 했지만 첫 가봉이라 수정해야할 부분이 많아서 미련없이 이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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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5.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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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지 만들고 싶은 옷들이 생각이 난다.

옷 만드는 동안 잡생각은 안하니까 그런 것 같은데,

셔츠 원피스 만들어야지 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생각해 봤는데,

이제 봄이라(봄이 있긴 한 것인가?? 중간 없이 춥다가 바로 덥기만 하구만)

소매에 구멍을 뚫으면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원단이 검정색이라 초여름에 입다간 더울 듯!

 

 

원래 연한 파랑... 혹은 하늘색으로 하고 싶었으나 그 원단 자세히 보니 별로다!

그래서 그냥 무난한 검정색으로 하면서 흰색으로 포인트 주기 위해 단추구멍은 다 흰색으로 하기로 결정하고 끈을 찾다가 이것 저것 비교하다 결정하긴 했는데,

다 완성하고 나니 과연 이 끈이 최선이었나 생각이 든다.

 

 

원피스로 입으면서 허리에 포인트 주겠다고 허리띠 할때 고정할 끈도 달았는데,

그것 보다 뒤가 허전해 다른 포인트 주겠다고 이것 저것 꺼내서 갖다 대어보니 이거다 싶은게 없어서... 그냥 두긴 했는데, 이 옷 조차 샘플이라 몇번이나 입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입어봐야 수정할 부분을 알수 있으니 더 더워지기 전에 입어야지... 하지만 비온다고 지금은 춥다. 비 다오고 나면 덥겠지??

 

이 옷 만든다고 2주 정도걸렸는데... 일 마치고 오면 조금 하고 그런식으로 디자인 생각나는 건 있는데, 패턴 그리고 샘플 만들고 수정하고... 아이고 답 없다.!

 

이 셔츠 원피스도 재봉질 하기 전에 언발란스로 뒤를 더 길게 만들껄~ 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아~~ 만들고 싶은 디자인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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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4.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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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슷한 모양의 블라우스 마음에 들어서 똑같은 디자인 옷을 4개인가를 샀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색이 바래서 싹 다 버리고 또 생각이 나서 패턴 그려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우선 대충 샘플 작업하고 수정할꺼 본다고 만들었는데, 아무리 샘플이라도 원단이 영~~ 별로다 주름이 장난 아니네. 

 

 

우선 보이는 부분은 바로 패턴 수정을 했는데, 그리고 씻고 말리고, 출근하면서 입었더니 수정할게 너무 많다.

옆으로 많이 팠다고 생각했는데, 앞쪽도 많이 파서.. 위로 올리고 뒤쪽을 내리면 모양이 앞 뒤가 바뀐 꼴이 되는데,

갑자기 뒤를 v넥으로 만들고 중간에 다른 걸 할 까 생각만 하고 있어서, 패턴 수정은 안했고,

 

 

그리고 하루 입고 바로 버림. 어짜피 샘플이기도 했고,

날씨가 쌀쌀해서 위에 겉옷을 입었더니 주름이 주름이 장난아니라

보기만 해도 짜증이... 만들자 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하루 입고 찍은 거라 주름이 더 심하네.

 

 

수정할게 많아서 패턴 다시 그려야 할 듯. 이러면 또 귀차니즘 도지는데, 수정이 아닌 새로 그릴꺼면 이것 저것 해 보고 싶었던 거 하나 넣어서 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럼 또 생각해야하고, 원단은 마땅한게 없어서 이거 그대로 써야될 것 같은데, 어짜피 샘플이라 상관없다지만 입어봐야 수정할 것을 알기 때문에, 만들면 또 하루는 입어야 하고, 원단은 개떡같고, 그렇다고 있는 원단 완전 많은데 새 원단 사기는 싫고... 뭔가 딜레마.


사실 이거 전에 만든건 원단은 괜찮았는데, 부족해서 끈을 다른 걸로 했더니 그게 옥의 티라 사진도 안찍고 바로 버리는 통에 지금 후회 중

사진은 찍고 버렸으면 포스팅은 했을텐데, 디자인은 그게 나은듯.... 아닌가 원단이 이것보다 괜찮아서 그렇게 느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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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8. 9.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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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는 또 사이즈가 다를까봐 먼저 만들어 본다고 S사이즈로 만들었는데

고무바지다 보니 당연히 들어가기는 한데,

다른 바지도 다 고무바지인데다 다들 널찍해서 S사이즈로 패턴 그려도 될 것 같다

 

 

앞에 주머니가 밖으로 나와있는 주머니라 좀 특이하다 했는데

이 바지 만들고 나서 길에 지나가는 사람들 보니

이 주머니의 캐주얼한 치마도 있네

 

 

여름 내내 치마만 입고 다녔는데, 캐주얼한 치마 만들어 괜찮을 듯 한데

원단 선택을 잘 해야하는데, 지금 갖고 있는 원단으로 좀...

그렇게 되면 또 못 만드는 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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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8. 9.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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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 티는 소매와 붙어 있으니 만들기 가장 간단하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해서 급하게 바로 만들었는데,

이것도 소매가... 심한 가오리형도 아니고

 

 

보통 가오리 티는 늘어나는 원단으로 많이 만드니까 그렇게 만들었건만

팔을 들어보이지 않는 이상 가오리라는 걸 모르겠다.

 

 

만들고 실망...그리고 전체적으로 소매진동이 작다.

소매진동 마다 수정을 해야하나...

하지만 이건 가오리형이라 소매진동이 없는데, 답답한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

 

 

원래 이렇게 다 만들어 보고 다른 패턴도 그려야 하는데,

패턴 그리는데만 해도 시간이 엄청걸리는데

이렇게 일일이 만들면 책 대출기간 못 맞추니...

몇개만 만들어 보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패턴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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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8. 9. 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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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책을 빌려서 패턴 다 그리기 전에 먼저 M사이즈로 만들어 본 원피스

원래는 민소매가 아니라 소매가 있는데 좀 길다.

여름에 입을꺼라 망사로 만들었는데.

완전 이상하다.

그래서 완성하고 2주정도 그냥 두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소매 뜯어 내고

소매는 바이어스 처리하고, V넥이라 조금은 불안해서 소매였던 것을

잘라서 목에 붙였다.

 

 

굉장히 우람한 팔뚝살 때문에 민소매는 안만들려고 했는데 이건 도저히 안된다.

그냥 볼레로랑 같이 입는게 낫다 싶을 정도니 그리고 M사이즈가 크다.

그렇다고 다시 S사이즈로 그리고 만들기는 귀찮아서 이건 그냥 두고

남은 패턴은 S사이즈로 그려야지

 

 

 

이건 목에 덧붙인 천....수선하고 나서는 입어보질 않아서

설마 목이 안빠지는 건 아니겠지...

그럼 또 수선해야하는데, 귀찮아^^

 

 

 

 여름 원단 갖고 있는게 다 비치는 원단이라. 안감 넣으면 너무 더울 것 같고 해서

그냥 망사천 있는 것으로 했는데, 솔찍히 이 망사천이 일반 망사천이랑 달라서

땀이 나도 몸에 감기지도 않고 너무 좋기에, 피부에 닿도록 안으로 넣고 싶었으나

그래도 망사인데 싶어 겉으로 뺐는데, 원단 길이가 안될 줄이야.

 

 

여름 원단 갖고 있는게 다 비치는 원단이라. 안감 넣으면 너무 더울 것 같고 해서

그냥 망사천 있는 것으로 했는데, 솔찍히 이 망사천이 일반 망사천이랑 달라서

땀이 나도 몸에 감기지도 않고 너무 좋기에, 피부에 닿도록 안으로 넣고 싶었으나

그래도 망사인데 싶어 겉으로 뺐는데, 원단 길이가 안될 줄이야.

 

 

허리에 벨트를 해야하나 싶다. 아니면 이 옷을 입기는 할까? 싶기도 하고

 

↓수선하기 전 처음 만든 옷 

 

M사이즈로 해서 만들었는데, 다른건 다 큰데, 소매진동이 답답하다.

그래서 그런지 소매 폭도 좁고, 망사로 했음에도 답답한 느낌이 든다.

나중에 소매를 단다고 하면 패턴은 다시 그려야 할 듯.

 

 

입고 벗는데, 소매쪽에서 자꾸 쓸린다. 좀 뻣뻣한 천이었다면 상처 남을뻔 했다.

그렇다 보니 이대로는 못 입겠다 싶어 수선을 하기 위해 따로 챙겨 놓았다.

 

 

확실히 완전히 새로 만드는 것보다 수선하는게 더 귀찮다.

그래서 수선바로 할줄 알았더니 2주나 지나서 했다.

 

즉! 이 옷을 수선하는 것보다 다른 옷 패턴을 그리고 만드는게 더 낫다는 거지.

그래서 원피스 종류는 S사이즈로 그리고

바지는 다시 사이즈를 봐야 될 것 같다.

즉! 하나를 만들어 봐야 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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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8. 8.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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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원피스 책을 한권 대출하고 두권을 예약했는데,

왔다기에 도서관에 가서 도서대출해서 보니 오버핏 원피스만 있는 책이다.

 

오버핏... 내가 완전 좋아하는데, 특히 이 원피스를 보자마자 사이즈 알아볼

샘플 만들기로 결정했다.

 

 

딱 장년에 비슷한 원피스를 백화점에서 보고 구매할려고 했는데,

같이 갔던 동생이 "언니가 만들어~~비싼데 왜사??"

사실 Sale 중이라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었지만

내 형편도 있고, 무엇보다 내 얼마나 입겠나 싶어서...

항상 팔뚝살 때문에 고민이라 안 샀었다.

 

 

그리고 원단 고민하다가 이 강렬한 검붉은 원단을 선택했는데,

여름이라 땀나면 표시가 많이 나는지 test했는데,

물 흡수가 잘 안된다. 새 원단이라 다 만들고 세탁하면 다르겠지 하고

그냥 만들기 시작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만들자 마자 입었는데, 만드는 동안

땀을 많이 흘렸는데, 몸에 칭칭 감긴다...

결국 여름에 못 입는다.

 

원단을 바꿔서 다시 만들어야 하나 싶었는데,

응!! 아니야 내 팔뚝살이 더 문제야.

 

 

이 책도 오버핏이긴 하지만 사이즈가 있어서 작은 사이즈로 만들었는데,

문제가 없다. 패턴을 작은 사이즈로 그려놓고 나중에 원단이

생기면 다른 원피스 더 만들어 봐야지...

 

결국 주말 내내 원피스 만들다 시간 다 보내고, 내일부터는

퇴근해서 패턴 그리다 평일 다 보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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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8. 8. 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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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너무 더우니 계속 스커트만 입게 되는데,

그러고보니 검정 스커트가 너무 많아 그건 더워 못 입겠고

투피스로 입는데, 위/아래 뭐 입을지 고민하기도 그렇고 해서

원피스 만들기로 결정하고 패턴 그리기 보다는

도서관 자료 찾아보니 2017년, 2018년 책 중에 원피스 책이 있어서

바로 도서 대출~~

 

 

예전에도 도서관에서 빌리고 패턴 바로 그리기만 하고 나중에 만들었는데.

라지 사이즈로 그렸는데, 컸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먼저 만들어 보고 패턴을 그려 놓는게 나을 듯 해서,

먼저 S/M 패턴 그려서 원피스 만들기 시작~ 뒷중앙에 숨은 지퍼 들어가는데,

그건 입기가 불편해, 옆 지퍼로 바꾸고, 그렇게 하면 목이 안들어 가니

뒷중앙 약간 절개하고...

 

 

문제는 원단... 옷만들수 있는 원단은 무채색 밖에 없어서,

그냥 샘플 만든다 생각하고 있는 천 중에 선택했다.

그리고 혹시 사이즈 작을까봐 늘어나는 원단으로...

 

 

생각한 것 보다 훨씬 일찍 끝났다. 이 원단이 오버록이 필요가 없다.

끝 처리가 필요없었고, 숨은지퍼 달기 위해 심지를 붙일려고 하니

원단이 열에 약해서 심지를 붙일 수 없다.

그래서 그냥 바로 숨은지퍼 달았다.

 

 

완성했는데, 사이즈는 맞다.

S/M사이즈로 패턴 그려 놓으면 될 것 같은데,

 

역시 나의 팔뚝살로 인해 소매를 그려놓아야 될 듯 하다.

 

앞면에 가슴다트와 허리다트가 별로다. 이것도 프린세스 라인으로

수정을 할까 생각 중인데... 그럼 패턴 그리는 작업이 시간이 엄청 걸릴것 같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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