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장'에 해당되는 글 214건

  1. 2017.04.07 해지 롱 블라우스 만들기(스냅단추 달기)
  2. 2017.02.04 래글런(라글란) 인조 퍼 시보리 니트 티만들기
  3. 2017.02.03 입술모양 반목 인조 퍼 니트 만들기
  4. 2016.08.15 성인 소매리본 뒷트임 블라우스
  5. 2016.08.14 성인 주름 밴드 소매 뒷트임 리본 장식 블라우스
  6. 2016.08.13 세미타이트 롱스커트(양쪽 트임)
  7. 2016.08.12 플레어롱스커트
  8. 2016.08.11 언발란스 랩 롱스커트
  9. 2016.08.10 밴드 소매 블라우스
  10. 2016.08.09 숄처럼 앞 묶기 디자인 롱 스커트
  11. 2016.08.08 롱 랩 스커트
  12. 2016.08.07 언발란스 주름 원피스
  13. 2016.05.30 브이라인(V라인)롱 원피스
  14. 2016.05.23 와이셔츠칼라 래글런(라글란)7부소매 자켓
  15. 2016.05.17 점프슈트(플레어 팬츠) 만들기
  16. 2016.04.18 테일러 칼라 오버사이즈 롱베스트 롱조끼 만들기
  17. 2016.02.09 목폴라 니트 원피스 다섯번째 만들기
  18. 2016.02.08 검정 겨울 반바지 만들기 두번째~
  19. 2016.02.07 목폴라 원피스 네번째 만들기
  20. 2016.02.06 심~한 가오리형 원피스 만들기
  21. 2016.02.05 겨울용 반바지 만들기(검정색 겨울용 반바지)
  22. 2016.01.29 견장 케이프 코트 만들기, 망토 코트 만들기
  23. 2016.01.28 검정 멜빵 원피스 만들기
  24. 2016.01.27 피치후라이스 원단 원피스(목 포인트 단추)
  25. 2016.01.18 래글런소매(라글란소매) 여성 기본 코트 만들기 2
  26. 2016.01.16 오버사이즈 끈 원피스(포인트 단추) 제대로 만들기
  27. 2015.12.16 목폴라 원피스 세번째 만들기(주머니있는 원피스)
  28. 2015.12.15 바바리코드 만들기
  29. 2015.12.14 겨울 블랙 스키니진 만들기(기모원단)
  30. 2015.12.13 목폴라 원피스 두번째 만들기
posted by 김도련 2017. 4.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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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블라우스 갖고 있던 것은 색이 바래져서 다 버렸더니,

또 필요한게 흰색 블라우스라서 만들어야지 하면서 쉽사리 움직이기 힘들다.

 

날이 풀리면서 진짜 필요해서 집에 있던 천으로 급하게 만들었는데,

구김이 심하다.

 

 

단추구멍 뚫기위해 서문시장 가기도 싫어서 갖고 있던 스냅단추

달았는데...음~~롱로즈로 눌러가며 하는데, 롱로즈가 녹이 생겨서

그게 블라우스 눈에 보이는 부분에 묻었다.

 

 

구김도 심하고 녹도 묻고 해서 앞으로 2-3번만 입고 버려야겠다.

그냥 갖고 있던 패턴 중에 하나 완성한 걸로 만족해야겠다.

 

 

그리고 다음에 만드면 기본스타일로 만들어 봐야지

계속 디자인 다른 것만 만들었는데, 역시 기본스타일이 제일 많이 쓰인다.

 

 

갖고 있는 원단 중에 할만한 것이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없으면 그냥 옷을 사야겠다. 기본스타일은 사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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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2. 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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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싶은 디자인이 있었으나 패턴을 찾을 수 없어서

언젠가 한번 만들어 봐야지 했던

좋아했던 후드티 디자인 패턴 그려놓은거 눈에 띄어 바로 재단



재단만 하면 박는 건 금방하니까... 앞서 만든 입술모양 반목 니트티

같이 만드는데, 얼마 안걸렸다.

하루 저녁에 다 한 것 같은데,,,


이 너무 만들고 싶어 패턴 꺼내서 바로 재단하고

인조 퍼원단이라 재단하고 끝을 봐야 청소를 할 수 있으니

얼른 재단 바로 자른 원단 오버록 쳐서 먼지 덜 나게 하고 박기 시작

 

 

만든 옷은 바로 물통으로 직행~~~

빨고 탈수 돌리고, 그러다 보니 옷 만들고 한달 정도가 지나서 포스팅


말리는 시간과 만들었으니 입어보고 돌아다녀보고

나름의 test하고, 설날이라는 명절에 여행도 다녀오고

 

 

원래 후드티라 모자가 있는데, 안에 목티를 입을꺼라

모자를 만들면 답답할까봐 빼고

목을 시원하게 팠더니,,, 넘 팠다.


크게 문제는 없는데, 원래 안에 티 2개 입을꺼였는데,

안된다. 색이 비취서...


근데, 또 인조 퍼~~라 굳이 안에 2개를 입을 필요가 없기도 하다

워낙 몸이 추워서 무조건 따뜻하게를 생각했더니,

 

 

근데 좀 밝은 색이라 밖에 입을 옷이 마땅치 않다.

외투가 다 어두운 색이라.


이 옷 땜에 또 밝은 색의 코트를 만들어야 하나 생각 중....

근데 코트를 하나 만들어야 하긴 하는데,


내가 만들어서 잘 입고 다니던 옷을 얼마 전에 버려서

그 옷을 메워줄수 있는 아이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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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7. 2. 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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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안 입는 옷이라고 같은 디자인의 옷을 받았는데,

처음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입어봤더니 역시나 내 스타일~~

그래서 똑같은 디자인의 옷이 있으면 살려고 했는데,


없다......


니트라서 만들면 이상할 것 같아 고민하다가 겨울이 왔는데,

아니 겨울이 오기 전에 이미 감기 걸려버렸고, 그 감기 석달이 지나도록 깨끗이

낫지를 않는다. 몸살이 너무 심해서 옷을 10월달부터 5개씩 껴입고 살았는데,


얇은 옷 겹겹이 입어도 보고, 없는 니트 사서 두껍게 입어도

몸이 추우니 답이 없다.


결국 인조 퍼로 뭔가를 만들어 입어야지 했는데, 몸이 나아야 미싱질을 할텐데,

가을부터 내내 아파서 출근, 퇴근, 약먹고 잠자기만 해서 미싱질 할 시간도

체력도 없어서 못하고 있다가 진짜 너무 미싱질이 하고 싶어


대책없이 그냥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생각난게 이 디자인, 무작정 있는 옷으로 대충 그려서 재단하고

그냥 박았다.


인조 퍼라서 집안 꼴이 난장판이 되어도 내가 따뜻할 수 있다면,

당분간 안방문 안열고 살리라 마음먹고 만들고,

털 땜에 완성과 동시에 물에 집어 넣었다.

 

 

결국 빨고 마르고 나서야 입어봤는데, 원래 니트였던 티보다 못하지만

(안에 목티 입고 입을꺼라 조금 크게 만들었더니)

그래도 괜찮다. 입고 막 돌아다녔으니.

따뜻한 건 잘 모르겠지만 안에 얇은 목티에 이 옷입고, 외투만 입었으니

보온도 괜찮은 것 같고...

 

그래서 중국 칭다오 여행갈 때 이 옷을 갖고 갔다.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 잠옷으로 입을려고,

한국처럼 온돌도 아니고 난 전기장판으로 지글지글해야 잘 수 있는데,


그냥 침대에 히터만 틀어놓고 자야하는 해외여행이 걱정이라 캐리어 공간 부족해도

기어이 들고 갔는데....


자다가 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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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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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패턴으로 옷을 만들어도 항상 조금씩 변화를 주기 때문에 이번에는

소매진동의 주름은 없애고, 블라우스 기장은 좀 짧게,

뒷트임은 주돼 소매에 리본 장식을 줬으니

깔끔하게 단추로.

 

 

소매가 포인트가 되니 앞이나 뒤나 둘 다 찍어도 사진은 괜찮게 나오네,

흰색이라 더 깔끔하게 찍히기도 하고, 이번 블라우스는 그나마 사진 빨은 괜찮다.

내가 찍은 것들 중에서는

(워낙 사진찍는 기술이 떨어지는지라. 색감이 떨어지면 사진쪽에도 영향을 받는 듯)

 

 

소매 리본 디자인은 몇년 전부터 만들려고 했던 것인데, 이제서야 만드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만들어 입어는 볼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

 

 

검정색과 어두운 스커트가 대부분이라 상의는 밝은 색으로 한다고

흰색이 많아서 만들기는 했는데,

낙 칠칠 맞은 성격이라 내년에도 입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

 

 

흰색이라 안 비치게 만든다고 안단까지 길게 해서 튼튼(?)하게 만들었는데,

오염되어 못 입게는 안됐으면 하는 바람.

 

 

내년에도 다시 만들면 되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올해 만큼 만들어 낼 지도 의문이고,

만들면 또 디자인을 변경할꺼라.


같은 모양의 디자인은 없으니 그냥 오래가길를 바란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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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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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스커트 만든 것도 있고, 또 경기도 성남 친구집에 놀러가서 쇼핑까지 해서

스커트가 갑자기 많아졌다. 근데 받쳐 입을 윗옷이 없네.


그래서 또 급하게 블라우스 만들었다.


얼만전에 만든 주름밴드 소매 블라우스를 결국 다시 만들면서

가슴다트 넣고 앞목은 올리고,

(이전에 블라우스는 앞목을 많이 주지도 않았는데, 앞으로 숙일수가 없다.)

 뒷트임 넣고 뒷트임에 포인트로 끈을 넣어 묶을 수 있게 했다.

 

 

앞이 포인트가 없어서 뒷면을 맨 처음 사진으로 올렸다.

앞은 그냥 단정하게 했다.

스커트랑 입기위해 이 디자인이 더 나을 듯해서.

이제 막 만들어 씻는다고 입지는 않았지만, 스커트랑 같이 입으면 괜찮지 않을까싶다.

이젠 실망하기 싫다.

 

 

스커트 안에 넣어 입을꺼라고 기장은 길게 안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조금 긴 듯하다.

블라우스 하나더 만들 예정인데, 기장을 더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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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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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실수를 바탕으로 그냥 기본으로 만들었다. 다만 마찬가지로 롱~이다보니

포인트를 위해 리본을 사용했다.


만들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이 원단 한복 원단인가?

그냥 어정쩡하게 남아서 있는대로 쓴다고 세미타이트로 만들었는데,


다림질 할 때부터 그냥 일반 원단이 아닌듯하다.

 

이 옷의 사진을 본 친구들이 이젠 한복만들었냔다.


그러게... 내가 의도 한건 아닌데.

완성하고 보니 한복이네...

개량한복이라고 우기기고 입으면 다들 그런줄 알겠지? 내가 만든건 모르겠지?

근데, 출근할 때... 위엔 뭐입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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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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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순하게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원단도 단순해서 그런지

이 옷도 밋밋하다. 치마 길이만 80cm했는데, 결국 10cm가량 잘라냈다.

포대자루 입은 것 같아서. 길어보기이 전에 답답해 보인다.

 

이 옷도 출퇴근 용으로는 힘들듯 하다. 편하게 입을려고 뒤를 고무로 했는데,

크다. 다시 수정할 시간도 없고, 수정하기도 귀찮다.


내일이면 휴가도 끝나는데, 다시 뜯고 박고... 못하겠다.


이번 휴가 때 옷을 벌써 5개 만들었는데, 만족스러운 것이 없으니 할 의욕도 없다.

휴가스러운 휴가도 아니고 계속 이렇게 미싱작업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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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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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용으로 만든다고 고무밴드로 안하고 그냥 만들었더니

지퍼 넣을 공간이 없다. 이것때문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숨은지퍼로 안하고 그냥 일반지퍼로 만들었다.

 

 

사진상으로 꽤 괜찮아 보이는데, 롱~스커트라 그런지 뭔가 밍숭생숭

밋밋한 느낌이 든다. 어찌보면 엄마 옷 입은 듯한 느낌도.

그리고 사진 본 친구들이 더워보인단다.


하긴 난 여름에 지금 휴가 끝나고 입을꺼라고 만든건데,,,

원단 선택이 잘못되기는 했는데, 그래도 이 디자인으로 또 옷을 만들지는 않을꺼다.

 

말아박기 안하면 인타를 쳐야하는 것도 있고,

지퍼때문에 또 고민하기도 싫고

내가 원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이 디자인 패턴은 그냥 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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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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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단 선택이 진짜 잘 못 했다. 주름이 너무 심하다.

편하게 입기위해 만든 블라우스인데, 입을 때 마다 다림질 하게 생겼다.

이렇게 심하게 비칠지도 몰랐고, 더운데 안에 뭔가를 받쳐 입어야 한다.

 


역시나 다들 디자인은 괜찮단다. 나도 안다고...

너무 잘 알기에. 이 옷은 얼마 못 갈것 같다.

날씨도 더운데 다림질하다가 폭발해서 버릴수도 있고,

그냥 깨끗이 새로 만들 수도 있다.

다시 만든다면 소매는 또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것이다. 이미 생각해 뒀다.


하지만 휴가가 끝나고 있다. 그러면 쭉~~ 미싱 돌리긴 힘들어진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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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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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원단 쓴다고 이 원단 선택했을 때 혹시나 비치지 않을까 싶어서

천을 덧댈 생각을 했다. 숄처럼 한번 더 두르면 되지 않을까?

그러면 고정은 안된다. 옆선으로 고정시킬려니 뒤가 그냥 답답할 것 같다.

게다가 그냥 덧대면 여름인데 덥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했다.

 

 

근데 같은 천에 색만 다른 언발란스 랩스커트를 보니 별로 안 비친다.

게다가 이옷도 어짜피 집에서만 입게 될텐데, 고민하지 말자

해서 앞에만 숄처럼 묶기로 했다.

 

 

집에 오버록 밖에 없고 그 오버록이 좀 넓어서 인타랑 차이가 심해서.

말아박기를 하는데, 앞서 만든 언발란스 랩스커트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여기 솔처럼 들어가는 부분은 만만치 않다.

대충 만들어 입을꺼라 말아박기를 하긴 했지만, 제대로 만들 때는 그냥 돈 주고 인타치는게 낫겠다.

 

 

디자인은 다들 괜찮다고 하는데, 원단을 축 쳐지는 걸로 해야하는데,

다른 원단으로 한다고 해도 출근용은 안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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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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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스커트를 먼저 입어 볼까해서 집에서 입을 수 있게 편하게 만든다고 있는 천으로 만들었는데.

롱~이라서 그런지 좀.. 무겁다.

 

 

길이가 언발란스라 집에서 막 입고 다니기엔 편하겠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줬더니 색이 좀... 이라는데

어짜피 집에서 입을꺼.

그리고 제대로 만들기 전에 test용이니 상관없다.

 

 

그래도 이 사진 본 사람들 디자인은 괜찮다고 하니.

이대로 만들면 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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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8. 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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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받을 때 만든 원피스인데, 블로그에 찾아 봐도 없어서 올리게 된 원피스...

없는 건지 못 찾는 건지. 수정하게 있어서 내용 좀 볼려고 했더니, 없다.

 

결국 수정하기 전에 먼저 올리고 수정한 것도 올리던지 해야겠다.


그래야 나중에 참고가 될테니까.

 

 

 

성격이 급해서 대충 만들어서 손 댈 곳에 많다.

급하게 입을려기 여기저기 수정할 곳이 많아서 먼저 패턴부터 수정하고.

다행이 남은 원단을 안 버려서 수정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겠다.

 

 

입어보니 몸에 붙지도 않고 여름에 입기에 완전 좋을 것 같은데,

워낙 치마 입는 걸 안 좋아해서 쳐박아 놔서 그렇지 의외로 괜찮다.

 

 

날씨 더우니 치마가 편하다는 걸 알겠다.

그래도 무릎 위는 아직 익숙하지 않으니 조신하게 다닐 자신이 있을 때

입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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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5. 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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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슈트 만들고 나서 보니 원피스도 많아서 밑을 치마로만 바꾸면 되니까

간단 할 것 같아서 바로 만들기 시작.

 

 

그냥 적당한 치마를 만들려고 했는데, 무릎위 기장이면 내가 안 입을 것 같아서

재단하면서 생각을 바꿔서 길게 재단했다.


치마를 입으면 좀 조신해야하는데, 그게 안된다. 조신할려고 신경쓰니

치마를 입은 날은 엄청 피곤해서, 안 입는것 보단 나을것 같아서

길게 재단을 했다.

 

 

치마가 너무 퍼지면 뚱뚱해 보일까봐 적당하게 했는데,

버스 타는데, 다리가 올라 갈려나 모르겠다.


이것도 입어봐야 알겠다.


다리가 안 올라가면 자르던가 해야할듯

아니면 치마부분을 더 넓게 만들던가


비오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해지면 바로 입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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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5. 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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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인 요즘 날씨에 맞는 자켓이 없어서


(추위를 많이 타는데다가 멋부리다가 감기 걸리느니

그냥 둘둘 감고 다니자 라는 생각 갖고 있는 사람인지라...

갖고 있는 환절기 자켓이 다 두껍다...)


급한 마음에 하나 사기는 했는데, 또 그것 하나만 주구장창 입고 다닐려니

민망하다. 그래서 하나 살려고 했더니 주문은 했는데 배송을 안해준다.

짜증나서 취소하고 내가 만들기로 했다.

 

 

5월5일부터 나도 연휴인지라 느긋하게 패턴그리고 만들려고 했는데,

역시나... 주위에서 나를 그렇게 만들어 주질 않는다.

연휴에 맘먹고 옷 만든다고 하니 다들 뭐하는 짓이냐고... 당장 나오라고...

그래서 연휴인 4일 내내 밖에 불려다녔다.

 

그 와중에 매일 새벽까지 패턴그리고, 가봉하고, 재단하고, 심지 붙이고, 미싱질까지

나도 대단하지... 그렇게 하다보니 10일 가까이 걸렸다.


결국 퇴근하고 집에서 새벽까지 작업했다. 피곤해 죽는줄...

결국 석가탄신일 시체처럼 잠만 잤다.

 

 

원단이 여유가 있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안감할 때 결국...

몇년 전부터 갖고 있던 천이라 지금 팔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샀는지 기억도 안나고.

대충 만들기로 했다. 사실 원단 사러갈 시간도 없었다.

 

 

안단의 부족으로 오픈하고 입으면 아무래도 이상하다.

벨트를 하는 방향으로 입어야한다.

 

 

소매와 밑단은 손바느질 했는데, 바이어스 천을 당겨가며 했는데,

너무 당겼다. 두번째라 다시 하기 싫어서 그냥 뒀다.


어짜피 안감부터 망...한것 같은 느낌때문에

 

 

원단에서 실도 자꾸 나오는 것이... 시원해 보이는 것만 좋고

원단 상태도 영~ 별로다.

 

 

입어보고 핏이 괜찮으면 다른 원단 사서 다시 만들던가 해야겠다.

가봉까지 해서 만든거라 아깝긴 하지만... 원단이 이렇게까지 부족할 줄이야...

주머니를 만들지 말껄 그랬나??


난 주머니가 있어야 편하니까 만든건데,,,

전체적인 모양도 별로고

원단이 얇아서 주머니에 핸드폰 넣고 다니기도 힘들 것 같고,,


여하튼 입어보고 결정할 일이다.

그럼 여름되겠지...가을에 결정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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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5. 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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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기능사 준비한다고 산 원단인데,

시험 준비할 땐 정말 허접한 천 쓴다고 그냥 남았다.

엄청 많이 남았는데, 딱히 쓸 데가 없어서

어울릴 만한 디자인이 있으면 써야지 했는데,


계속 점프슈트가 눈에 띈다.  사실 화장실 가기가 불편해 점프슈트 안 좋아하는데,

그래서 구매를 안했었다. 멜빵바지를...나이도 나이니 만큼 더욱..


생각을 바꿨다. 하나쯤 갖고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남은 원단 쓰기에도 괜찮은 디자인인것 같아서^^

 

 

바지 밑 부분을 어떻게 할지 고민 많이 했었다. 좀 색다르게 하고 싶어서

세가지 정도 생각했는데, 위에는 같고 아래만 다르게 3개를 만들기는 좀 그래서

셋 중에 고민하다가 플레어 팬츠 스타일은 처음이라 도전해 봤다.

 

 

어짜피 많이 남은 원단 되는대로 썼는데, 생각보다도 넓다.

입을 생각으로 만든건데, 이걸 입고 나갈 수 있을까??


허리에서 힙 부분까지는 몸에 붙는지라 치마바지로 보이지 않는다.

어디로 보나 바지로 보이는 이 옷을...


일하면서는 못입을 듯 시험삼아 그냥 놀러갈 때 입어보던지 해야겠다.

 

 

그렇다고 밖에 오래 있는 약속은 빼고, 역시나 화장실 문제 때문에...

밑 부분이 넓어서 온 바닥을 쓸게 생겨서...


입고 외출할 때 엄청 조심스럽겠다.

음료종류는 되도록이면 안 마시는 방향으로...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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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4. 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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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홈쇼핑에서 계속 나오는게 롱베스트...

맘 먹고 지를려니 뭔가 하나씩 맘에 안들어 결국 못 사고...


일 시작하고 정신없는데도 불구하고 handmade...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3일 내내 잠을 4시간 정도 밖에 못 자며, 완성했다.

 

 

 

 

오버사이즈를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이번에도 오버사이즈.

게다가 난 상의는 팔뚝에 맞춰서 buy하는지라. 팔진동도 여유있게.


처음엔 더블버튼으로 할려고 했는데, 집에 놀러 온 동생이 답답해 보인다고 해서

다시 원버튼으로 패턴 수정보고,


안감도 안쓰고 할려니 또 패턴 수정.

 

 

 

안감을 안 썼더니, 손바느질 할게 많아서

손바느질만 또 하루 잡아 먹고.


너무 피곤해서 사진을 못 찍겠다.

 

완성한거 사진찍어야지 해 놓고 그냥 또 빨았다.


그렇게 만들고, 빨고, 다림질, 사진찍고, 포스팅까지 6일 걸렸다.

피곤...해....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


문제는 또 만들고 싶은게 생겼다는거.... 쉴 때 해야지.... 생각만하고 있지만

한번 시작만 하면 끝을 향해 다른건 생각하질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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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2.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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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만드니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 이 원피스....%EC%A2%8B%EC%95%84

그래서 약간 디자인 달리 해서 래글런(라글란)스타일로 만들려 했는데, 원단이 안된다.

가오리원피스가 은근 원단이 많이 들어서%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래글런(라글란)스타일로 했다가 혹시 이상하면 안되니까 안전한 기본모양으로 재단%EA%B0%80%EC%9C%84해서

미싱했다. 엄청 빨리 끝났다. 그래서 일찍 잘 수 있었다.

 

 

 

이번엔 목 사이즈 그대로 했더니 역시 입기 편하다.

원단자체의 신축성이 워낙 좋아서 더 그런것도 있지만...

색이 밝은게 문제네... 뚱뚱해 보인다.%EC%97%89%EC%97%89%20%EB%8F%99%EA%B8%80%EC%9D%B4

 

 

이제 더 이상 어두운 원단이 없으니 당분가 이 원피스를 만드는 일은 없겠다.

하긴 올해 겨울에 입을 수 있는 원피스 3개가 있으니

올 겨울 목폴라 니트 원피스는 이게 마지막......이 되겠지??

그럴.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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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2.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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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만든 반바지 허리가 커서 패턴 수정봐서 앞뒤로 다트 두개씩 넣어서 만들었다.

허리가 딱 맞다. %EC%8B%A0%EB%82%A8%20%EB%8F%99%EA%B8%80%EC%9D%B4

 

 

 

이번에도 단추구멍은 가정용 미싱으로... 역시 잘 된다.

가정용 미싱으로 단추구멍 만들기의 달인이 되겠다. ㅋㅋ

지금까지 만든 바지 중에 최고로 잘 됐고%EB%AF%B8%EC%86%8C, 딱 맞고, 칼 같이 깔끔하게 나왔다.

너무 맘에 드는%EC%A2%8B%EC%95%84 이 겨울 반바지....

입을 일이 없어졌다. 젠장~~~%EC%97%89%EC%97%89%20%EB%8F%99%EA%B8%80%EC%9D%B4

 

 

무슨 머피의 법칙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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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2.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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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만든 원피스는... 두번 입으니 다 펴서 그대로 버리고

두번째 만든 검정 원피스만 계속 입었더니 어느새 올이 풀리고...

만들기 간단하고 입기 편해서 그냥 또 만들었다.

있는 원단 별로 고민안하고 이 스타일로 만들까 싶다.%EC%8B%A0%EB%82%A8%20%EB%8F%99%EA%B8%80%EC%9D%B4

 

 

특히 앞목을 많이 파서 만들었더니 화장하고 입기도 편해서 좋긴한데,

목이 좀.. 보이니 추울땐.. 목도리를 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이번에는 앞목을 더 주고 목폴라를 시보리처럼 짧게 재단해서 늘려가며 박았더니...

입기가 힘들다... 힝%EC%97%89%EC%97%89%20%EB%8F%99%EA%B8%80%EC%9D%B4 그래도 목에 딱 붙어서 목도리 할 필요는 없다

담엔 짧게 재단하진 말아야지...

 

 

양면원단이라 어두운 쪽으로만 쓰기가 아까워서 목에 포인트를 주는 맘에 반대편으로 했는데,

뭐 나름 괜찮기는 한데, 땅겨가며 박았더니 목이 뭔가 불편한 느낌...

목을 다시 수정할 수도 있겠다. 어짜피 목을 바꿔서 할만한 짜투리 원단이 있으니...

오버록땜에 뜯기 귀찮은데,,, 쩝%EB%88%88%EB%AC%BC

이번 겨울은 목폴라 원피스로 편하게 보내겠구나...

기모레깅스에 원피스 하나면 끝이라 준비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아주~~ 좋아%EC%82%AC%EB%9E%91%20%EB%82%A8%EC%9E%90%EC%95%84%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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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2. 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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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좋아하는 가오리형 원피스....

너무 좋아하지만 겨울에 겉옷을 입기에 불편해서...

원피스 팔을 내 팔목까지 올려야 코트나 야상점퍼를 입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난 항상 케이프코트(망토코트)를 필요로 했었다.

추운 겨울에 밑으로 바람이 슝슝들어와서 한 겨울에 입진 못하겠지만

없으니 계속 생각나는 케이프코트...

하지만 얼마전에 케이프코트(망토코트)를 만들었으니...

가오리원피스를 만들기로 결정%EC%A2%8B%EC%95%84

특히 이 원피스로 말할 것 같으면... 너무 심한 가오리형이라 만세를 하면...

그냥 티만큼 밑단 길이가 올라가 버린다. 원하지 않지만 야해진다.%EB%86%80%EB%9E%8C%20%EB%B6%84%ED%99%8D%EB%8F%99%EA%B8%80%EC%9D%B4

덤벙거리는 나를 아주 조신하게 만들어 주는 가오리원피스가 되겠다.

 

 

 

조금 밝은 색인게 맘에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가오리 원피스는

나의 체형을 완벽하게 가려주니 그걸 믿어보고 만들었다.%EB%B0%95%EC%9E%A5%EB%8C%80%EC%86%8C%20%EB%B6%84%ED%99%8D%EB%8F%99%EA%B8%80

이만큼 잘 늘어나는 원단이 없기도 하고... 니트원단조차도 별로 늘어나질 않으니

 

목 부분이 가장 신경쓰였다. 시보리처럼 할려니 둔해 보일 것 같고

목폴라로 만들려니...원래 디자인에서 벗어나고.

겉옷 때문에 어짜피 가을에 입게 될텐데, 목폴라는 오버하는 느낌이라...

그냥 두번 접어 박으면 그것도 내가 원하는 느낌이 들진 않을 것 같아서

오버록으로 처리하고 한번 박아서 고정한 후

가정용 미싱을 꺼내서 지그재그 박기로 했다....

ㅋㅋ 역쉬~~ 내 생각이 옳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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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2. 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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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기모레깅스입고, 위에 약간 짧은 티를 입으면 항상 반바지가 필요해서

몰아서 4개 정도 만들어서 입었는데,

최근에 만든 케이프(망토) 코트 만든 원단은 너무 펴서 바로 버리고, 그래서 또 만든건

허리가 커서 두번의 수정으로 입긴했는데, 지겹기도 해서 버렸다.%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그리고 다시 입을 일이 있겠나 싶어서 안만들었는데,

또 입을 일이 생길 줄이야 그것도 급하게,,,

그렇다고 사자니 아깝고, 원단도 있는데,,,

차가운 원단이든 뭐든 기모레깅스 입고 위에 입을꺼라 상관도 없고%EA%BF%88%EB%BB%91%EA%BF%88%EB%BB%91

밤에 재단%EA%B0%80%EC%9C%84 시작해서 심지까지 다 붙이고,

다음날 일하고 와서 미싱~~~GOOD

 

 

일하고 집에오면 저녁이라 단추구멍 뚫기위해 서문시장을 갈 시간이 없네

항상 작업을 밤에 해서... 올빼미 체질이라 거의 항상이다.

.

.

.

몇 년 전에 만든 반바지 허리부분이 크긴 했지만 내가 최근에 살이 찐데다.

난 복부먼저 찌는 체질이라 수정안하고 그대로 만들었는데.

크다...%E3%85%A0_%E3%85%A0

약간이긴 하지만...

그래서 서문시장에서 돈 주고 단추구멍 뚫는거 포기. 아깝다.

그냥 가정용 미싱으로 뚫었다.

근데, 방향이 바이어스 방향이라 그런지...

실 튿어지는 것도 없고 깔끔하게 짤리고 괜찮다.

하지만 허리가 큰건 크거다. 그래서...

결국 밤에 패턴 수정을 다시 했다.... 다트를 넣는 방향으로...

다트없어서 밋밋한 경향도 있고, 특히 위에 바디에 입혀 놓으니

엉덩이가 너무 빈약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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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1.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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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하게 남은 원단으로 할 만한게 없었다.

그래도 이 원단은 케이프, 망토 말고는 생각을 못했다.

 

바지를 만들어 입었을 때, 스치는 부분이 입는 순간 보풀이 일어나는데,

스치는 부분없는 옷이 망토밖에 없다.

 

그런데 원단이 하도 어정쩡해서 몇 년째 고민하다가

그냥 이 원단 써야겠다 싶어서 갖고 있던 케이프 패턴 다 해보니

견장이 있는 케이프 밖에 없다.

 

 

 

재단하고 박고... 금방 끝날 줄 알았더니,,,

전기 차단기 내려가서 사람 부르니 누전이란다.

누전 전문가 부르고 다 고치니 저녁 8시...

 

그제서야 작업시작해서 중간에 드라마보다가 새벽3시에 끝났다.

하여간 성격도... 한번 하면 끝을 봐야 하니원...

 

단추구멍 뚫으러 서문시장 갈려니 귀찮기도 하고, 더 돈 들이기 싫어서

그냥 있는 걸로 할려니, 가정용 미싱으로 단추구멍 뚫는건 아니다.

 

그럼 똑딱이 단추인데, 하필...4개밖에 없다 원래 단추8개였는데,

4개로 줄여서 똑딱이 단추로 하고 겉에 단추는 그냥 포인트로 준 장식단추...

단추도 집에 있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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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1.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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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원단이 두꺼운데, 만지면 차갑다. 천 자체가 차가운 거라는데, 그렇다고 여름에 두껍고 검정색 원단의 옷을 입을 수도 없고, 추운 날씨에 입기엔 원단이 차고...

만들만한 옷이 없어서 이 원단을 계속 사용 못하고 있다가 계속 디자인 보면서

 

어울릴만한거 있으면 만들리라. 그래서 이 원단을 소진 시키리라 마음먹었는데,

멜빵원피스가 괜찮은 것 같아서 만들었다. 핏하게 만들려고 여유분도 별로 안줬는데,

원단이 약간 늘어나서 그런지... 옷에 여유가 생겼다...안에 옷을 두껍게 입어야 할까보다.

 

근데, 이 멜빵 원피스 만들고도 또 원단이 남았다...

도대체 뭘 만들어야 할까??

 

 

 

갖고 있는 원단 빨리 쓰고 싶은데,,, 아직 멀었다.

 

특히 홈패션용 천은 거의 그대로다. 지금은 홈패션 천이 더 많다. 옷원단은 계속 만들어서 그나마 줄었는데, 이러다 홈패션 원단으로 옷해입게 생겼다.

 

항상 사진찍을 때 배경이 되는 커튼을 새로 만들어야지 하면서 할 생각을 안한다.

난 정말 옷이 좋은가 보다...  <--그럼 몸매라도 가꾸던지... 아놔~~ 살찐거 3kg이라도 빼란말이다.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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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1. 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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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운데, 기모레깅스에 원피스 입으니 편해서 계속 원피를 만들고 있다.

몸에 핏하게 만들었는데, 원단 색이 밝아서 고민했지만

 이 원단으로 딱히 만들고 싶은 옷도 없고, 목티랑 원피스 만들기로 정하고

 

먼저 원피스 도전

 

 

 

먼저 만들어서 입어보고 목티를 만들지 결정할려고 만들었는데,

 

단추구멍 뚫는다고, 시간이 좀 걸리네 잘 늘어나는 원단이라 방향도 생각해서 단추구멍을 뚫어야 한다.

 

먼저 짜투리 천에 해보고 가정용 미싱으로 했는데, 많아서 밑실이 하는 중간에 떨어졌다.

결국 그 자리 그대로 다시 뚫었는데, 안그래도 두꺼운데, 더 두꺼우니 혹시 문제생길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뚫었다.

 

좀 뭔가 심심한 감이 있는데... 또 전사지 써볼까??

늘어나는 원단이라 큐빅은 안되고... 그럼 유치한거 밖에 없는데,

그럼 입고 외출하긴 힘들어 질 것 같고...

 

그나마 단추가 포인트인데, 이 단추라도 없었으면 얼마나 단순한 니트 원피스였을까??

 

 

 

살도 쪘는데, 너무  핏한것이 전사지 문제가 아니라도 입고 외출하면, 민망하겠다.

 

결론은 목티는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너무 밝은 색이라... 그리고 뚱뚱한데, 너무 솔직하게 뚱뚱하게 보인다. 잉

 

아님 원래 이 천을 산 목적으로 후트 티를 만들까??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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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1. 1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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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겨울엔 흰색코트에 빠져서 흰색코트만든다고 혼자 아등바등하다가

맘에 드는 원단 한마에 6만원하는 통에 포기%EB%95%80%EC%82%90%EC%A7%88%20%EC%97%AC%EC%9E%90%EC%95%84%EA%B8%B0 했었는데,

이번엔 검정코트%ED%86%A0%EB%81%BC에 빠졌다. 그나마 다행인건 장년엔 디자인도 이쁘게%EC%9E%A5%EB%AF%B8%EA%BD%83 하겠다고

계속 코트 디자인 보러다닌다고 정신없었는데,

이번엔 기본코트~ 딱 기본코트

프린세스 라인도 없는 통짜~~H코트로 만들려고 마음먹었다.

그랬더니 말리는 사람이 있다. 프린세스라인으로 해야 예쁘다며, 계속 H라인은 아니라고...

.

.

.

그러다가 2015년 마지막날 친구가 결혼식 한복 맞추기 위해 서문시장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나섰다가 덜컥 원단을 사버렸다. 어떤식으로 만들지 생각도 안하고 그냥

다른 원단에 비해 촉감이 좋아서 샀다.

2016년이 되어 바로 만들려니 웬지 몸부터 풀어야 될 것 같아서 가방, 파우치, 동전지갑 만들고,

드디어 패턴그려서 가봉을 했는데,,,, 정말 이건 아니지 싶다.O_O

안그래도 뚱뚱한 애를 완전 상돼지%EB%8F%BC%EC%A7%80로 만드는데, 결국 H라인 포기해야하나??

그렇게 또 디자인을 보기 시작했다.

 

 

 

 

↓↓↓ 단추구멍 뚫기 전에 찍은 사진

 

결국 허리가 얇아 보일려면 프린세스밖에 없는 것 같아서 고집을 꺾고,

다시 패턴을 그리고 가봉을 했다.

더블 단추를 고집해서 했는데, 또.........상돼지%EB%8F%BC%EC%A7%80다.

아~~놔%EB%86%80%EB%9E%8C%20%EB%B6%84%ED%99%8D%EB%8F%99%EA%B8%80%EC%9D%B4

또다시 코트 디자인 보기 시작했다. 벌써 며칠째인지.

계속 고민하다가 갑자기 래글런소매로 해 볼까? 생각이 들었다.
바로 또 패턴 그리고 가봉...

근데, 괜찮다.%EC%A2%8B%EC%95%84%20%EB%8F%99%EA%B8%80%EC%9D%B4    %EB%AF%B8%EC%86%8C   

 

 

 

가봉 확인하고 바로 재단에 들어갔다. 하지만 오버사이즈라 겉감이 약간 부족하다.

원단을 다 펴 놓고 패턴 이리저리 옮겨가며 겨우~ 되기는 하는데, 문제는 뒤트임이 도저히 안된다.

안감도 솜누비 안감을 쓸려고 마음먹었는데, 이것도 부족하다. 뒤트임만 없으면 겨우 된다.

그래서 뒤트임 결국 포기...%EC%97%89%EC%97%89%20%EB%8F%99%EA%B8%80%EC%9D%B4

소매는 누비원단이 없어서 그냥 안감으로 대체

.

.

.

갈수록 이상해진다. 에휴

 

 

재단%EA%B0%80%EC%9C%84 의 마지막 안감을 꺼냈는데... 반에 반마밖에 안된다.

결국 서문시장 다시 가야된다. 젠장.

 

 

 

다음날 서문시장가서 부족한거 사면서 똑딱이 단추를 샀다. 이번엔 똑딱이 단추로 할꺼다.

그럼 키가 커보일것이다.%EB%AF%B8%EC%86%8C%20%EB%8F%99%EA%B8%80%EC%9D%B4

집에와서 소매도 누비안감으로 재단%EA%B0%80%EC%9C%84해서 미싱시작~~

항상 대충대충에 빨리빨리를 생각하며 했는데, 이번엔 칼 같이 하리라 마음먹은 상태라

정말 칼같이 했다. 그래서 칼라까지 딱 다 맞게 GOOD

근데, 겉감이 디자인 생각하기전에 사서 얇다고 생각했는데, 뻣뻣해서 생각보다 두껍다.

그런데다가 누비안감을 사용했으니 이건 뭐... 옷이 아니라 이불이다.

똑딱이 단추를 달았는데,

이것도 내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다.

 

 

다음날 누비 안감 다 뜯어 내고, 정상적인 안감 재단해서 다시 박았다.

그리고 또 다음날 서문시장가서 먼저 단추를 선택하는데,

금장단추를 원했는데, 생각보다 큰 사이즈가 없다. 40분 넘게 돌아다니다.

겨우 찾아서 단추부터 사고, 단추구멍까지 뚫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오늘(지금 시간이 새벽이니까) 월요일 완성한 옷을 세탁소에 맡길꺼다.

그럼 끝이 난다.

 

이번주에 친구 결혼식에 이 옷을 입을지 다른 옷을 입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전에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옷을 만들면서 이렇게 힘들어보긴 처음인듯...

나에게 내가 위로의 말을 하고 싶다.

"그래~~ 너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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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6. 1. 1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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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자락 혹은 초가을에 선물받은 원래 옷을 정말 자주 입었다.

그래서 어짜피 패턴도 있고, 저번에 샘플작업도 했었으니,

재단만하고 박으면 되니까%EB%B0%95%EC%9E%A5%EB%8C%80%EC%86%8C%20%EB%B6%84%ED%99%8D%EB%8F%99%EA%B8%80

그러나~ 집에 있는 원단소진 목표가 있어서 보니 마땅한게 없다.

 

 

 

그러다가 갑자기 눈에 띄길래 이 천이다 싶어 바로 재단했다.

재단해 놓고 일하고 있으니 나중에 만들어야지 하고는

까먹었다. %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그렇게 앞에 포스팅한 가방, 파우치 그리고 동전지갑 만들고,

먼지로 뒤덮힌 방 청소하다가 재단해 놓은거 봤다.

 

 

어짜피 한동안 미싱 좀 해서 원단 소진할 예정이 었는데,

재단까지 다 되어 있으면 박는거야 쉽지..

그렇게 진짜 후다닥 만들었다. 오버록 실 색깔 바꾸기 귀찮아서

오버록 사용 안할려고 통솔했는데, 결국 안 할수가 없다.

그래서 두번 썼다. 결국 쓸꺼였으면 그냥 처음부터 할껄. 통솔안하고...

색깔이 이상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사실 안감할려고 산건데, 이렇게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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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5. 12. 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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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올해 초에 만든 검정 목폴라 티가 있었다. 입으니까 괜찮아서 두개를 만들었는데

기모처리가 되어있었서 그 털부분에 다른 색의 천이 너무 잘 붙어서

딱 한번씩만 입고 버려야 했다.

신축성이 뛰어나서 그런지 3마로 만들었는데 약간 남았었다.

반만정도 되는 양인데, 버리기가 아까워서 그냥 두었는데,

 

 

<뒤>

 

얼마전에 만든 목폴라 원피스 만들고 남은 검정색 원단도 어정쩡하게 남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박스에 넣어둔 기모원단이 살짝 삐져나와있는거 보고

또 목폴라 원피스 만들기로 결정~~ 티를 만들어도 되는데, 남은 두 원단이 원피스해도 되길래

그냥 원피스 만들기로 하고 그래도 원단이 남아서 내가 원하던 주머니도 만들었다.

소매와 밑단도 원단이 되기에 그냥 남은 원단을 썼고...

 

<앞>

앞뒤 몸판만 기모원단인데, 뒤집어서 사용했다. 털이 있는 부분이 안쪽으로 가게끔...

올초에 만들었던 목폴라티도 그렇게 만들었더라면 몇번은 더 입을수있었을까??

그리고 나머지는 며칠전에 만들고 남은 원단. 이 원단도 약간 기모이긴한데,

원단을 살때 아줌마가 털이 있는 부분이 안쪽이니 그렇게 사용하라고 해서

목폴라 원피스는 그렇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렇게....만들었다.

우선 입어봐야 앞으로 더 입을수 있을지 결정이 될것같다. 몸판에 쓰인 기모 원단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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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5. 12. 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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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이 바바리는 만들어 놓고 입을려니 너무 뚱뚱해 보여서

허리 잡아 줄려고 완성된 바바리 코트에 다시 급하게 벨트 고리까지 만들었다.

그럼에도 한번도 못입고 나갔다. 원단이 너무 구겨지는데다가

허리벨트고리는 만들었으나 벨트를 만들 원단이 없어서...

내가 갖고 있는 다른 벨트는 어울리지도 않고,

제일 최악은... 파란색 초크... 너무 심하다

이번엔 글자를 적었는데, 그 글자가 선명하게 보인다. 단추구멍은 말할 것도 없고,

 

 

<옆>

 

옆선은 이렇게나 이쁜데... 왜케 뚱뚱해 보일까??

 

 

<뒤>

역시 바디에 입혀 놓으니 핏이 살긴하는구나. 내 몸이 문제였나??

 

 

<앞>

 

여하튼 이옷은 구제불능...으로 버리는 걸로 결정...

어짜피 바바리코트는 입지도 않고,

입을 일이 있으면 그때 라인 사는 디자인으로 다시 만들면 되지...

 

<앞>

 

어짜피 원단도 별로 초크자국은 그대로 입으면 뚱뚱해보이고

하자투성이 임에도 내가 3년 가량을 갖고 있었다는거에 대단함을 느끼고,

가볍게 정리해 주게쓰

 

 

 

<앞>

 

학원에서 주는 원단으로 만들었는데,

쫌 쓸만한 원단으로 주지. 구김이 이렇게 심하게 잡히는 원단으로 바바리코드라니.

센스없는 선생같으니라구!!!

 

<뒤>

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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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5. 12.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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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겨울에도 검정색 바지를 입을 일이 많을 줄 알고 미리 만들었다.

기모로 따뜻하고 신축성있는 원단으로 3마를 사서 역시 2개를 만들었는데

첫번째 바지는 허벅지부터 거의 일자로 내려오니 통이 너무 크다.

내 허벅지가 워낙에 슈퍼울트라급이라 일자형인데, 너무 정석으로 밑단까지 내려 간거지...

 

 

<뒤>

 

그래서 지금 보는 사진의 바지는 두번째 만든거... 밑단까지 줄인다고 줄였으나

허벅지는 그대로 두고 밑단까지 내려갈려니 많이 줄일수가 없다.

나의 허벅지를 어찌할꼬

 

 

 

<앞>

 

이미 만들어서 입어보고 다시 씻어 놓은것을 다림질 안하고 사진찍었더니

주름이 좀 있긴 하지만 몸에 붙는 스타일이라 다리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사진을 찍는다는 이유로 귀찮은건 패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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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5. 12.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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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만들었던 목폴라 니트 원피스가 격식차려야 하는 곳에 입고 가도 괜찮아서

아예 검정색으로 하나 만들어야지 하다가

또 최근에 계속 감독관을 가다 보니 입고 갈 옷이 마땅치 않아서

예전에 사 놓은 원단으로 만들었다.

 

 

<뒤>

 

소매와 밑단은 시보리로 처리했고, 주머니가 너무 만들고 싶었으나

주머니가 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포기...

앞에 만들었던 목폴라 니트 원피스는 주머니를 생각 못해서

친구집에서 급하게 만들고 왔더니

입고나서 주머니 없는게 불편해서 혹시 자투리 원단이 있나 싶어보니

이미 버린 뒤였다.

하지만 주머니가 있었다면 격식차리는 곳에 입고 가긴 힘들었겠지??

친구도 그래서 나보고 주머니를 만들지 말라고 했을테고..

 

 

<앞>

 

이번주에 입고 갈 수 있게 급하게 만들었는데,

입었을 때 어떨지 기대가 된다.

니트원단이 아니니 조금 다른느낌이 아닐까?싶기도 하고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이 만들었으니

같은 느낌일까?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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