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김도련 2020. 8.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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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아기 턱받침 삼각빔 사진찍어 보내면서 천이 예쁘다고 한다.



우유를 잘 토해서 흡수잘 되라고 여름 턱받침 삼각빔은 기저귀천으로 만들어 줬다.

앞에는 무늬있고, 뒤에는 무늬없는 기저귀천으로...



근데... 천이 예쁘다고 하니 무늬있는 기저귀천으로 바디슈트 만들어 줄까??

했더니 그렇게 해 달란다.



나도 처음엔 이 원단으로 할까 생각은 했는데... 여름이라 혹시 땀나면 흡수 잘되라고... 근데, 또 기저기천이라 가시도트 단추달때 찢어지거나 사용하다보면 그렇게 될 것 같아서 다른 원단(땡땡이)으로 만들었다.


뭐 본인이 원하기도하고, 찢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 했으니 문제는 없겠지..


만!!!


가시도트 단추 단다고 손이 아프다. 힘쓴다고 쓸리고 했더니, 빨갛게 되어서 살이 안 벗겨진 것이 다행이다.


이러면 당분간 작업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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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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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들어 준 바디슈트 목이 안늘어나서 힘들다기에 그 옷 갖고 오면 교체해서 줄려고 미리 만듦!



이번에는 어깨선을 텄다. 가시도트 단추로 잠글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머리가 통과할 수 있겠지??



동생이 예쁜 원단을 원해서...이 천으로 만들기는 했는데,

좋아할려나 모르겠네... 



원단이 딱 2개 만들만큼만 있다. 



아기꺼 만들어 줄 원단이 많이 없고, 종류도... 3~4개 정도라...

나의 바람은 제일 있는 원단이라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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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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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로 만들기 위해 패턴 수정했는데... 원단이 없다. 원피스 만들만큼의 원단이..


다 한 마, 아니면 한마 반.... 3마 이상이 필요하건만...


원래 허리부분이 끈이 었는데, 뒤로 묶으면... 의자에 앉을 때 걸리적거려서 그걸 고무넣어서 주름잡았는데, 조금... 생각을 해 봐야겠다



어두운 색은 있기는 한데, 여름 원피스를 어두운 색으로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어짜피 윗쪽은 같고, 아래쪽에 주름으로 2단 넣는 거라~

그냥 블라우스로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니... 수정할 것이 또 생겼다. 

원피스로 만들기 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패턴 수정하고 나면... 어떤 원단으로 만들지... 

그거 고민하고 찾아본다고 시간 엄청 걸리겠다.


있는 원단 절반만 없애도... 내가 원단사러 갈텐데... 그렇게 만들어도 도통 줄어들지가 않는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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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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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갖고 가서 세탁하고 입히라고 했더니 그렇게 한다고 하고는 다음날 저녁 바로 사진찍어 보내줌~


머리가 안들어간다고 목부분을 어떻게 해야할 것 같다고 하길래 갖고 오라고 함!



다른 건 문제 없다고 약간 남아서 조금 더 클 때까지 입힐 수 있을 것 같다고 함^^


바이어스 처리하면서도 시보리 원단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걱정이 현실이 됨!


가시도트 단추로 다시 수정해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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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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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된 조카... 무럭무럭 잘 자라... 바디슈트가 작다...

ㅋㅋ 사고 얼마 입히지도 않았다는데, 그냥 봐도 작다 ㅋ



작은 바디슈트 패턴 그려놓고, 조카 일주일 봐주고 집에와서 만들기 시작



원래 소매가 있는 옷인데, 여름인데, 소매가 없어도 될 것 같아서 민소매로 바꾸고~



원단도 얇은 걸로 찾다 보니 이 땡땡이 밖에 없다.



원래 사 놓은 원단은 두껍다. 결국 갖고 있던 원단으로 했는데, 성인 옷을 만들기 예매한 1마 정도의 원단인데... ㅋㅋ 재단하다보니 바디슈트 4개 이상 만들 수 있겠다.



우선 2개만 만들었는데, 입혀 보고 더 만들던지..



근데, 동생내외와 시간이 안 맞다.



줄수가 없네... 빨리 입혀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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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20. 8.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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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피스도 계속 만들어야지 생각만 한 것이 올 해 드디어 만들었다.

즉흥적이라 미싱박으면서 소매랑 허리 고무는 생각하고 만들다 다시 재단하고.. 그랬다.



주름도 2단할지 3단할지 고민하다가 3단은 귀찮...아서 2단

2단으로 하면서 길이는 얼마나 할지 또 고민하면서 만든다고



윗부분 끝내고 1단주름 길이 결정해서 재단해서 붙이고, 그리고 입어보고 다시 2단 주름 길이 결정해서 재단하고 만들고.... 너무 즉흥적으로 만들었다.



만들고 나니 다시 수정할 부분이 생겨서... 이 원피스 또 만들어야 할 듯



우선 패턴 수정부터 해야하니... 한동안은 못한다.ㅋㅋ 다음주 시험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만들면서도 집중이 안되고, 그렇다고 공부는 또 왜케 하기 싫은지.. 그러니 갑자기 원피스 만들기 시작했지만...ㅋㅋ


우선 씻어놨는데, 입어보고 더 수정할 것이 있는지 보고 시험 끝나고 나면 작업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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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8.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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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더운 여름에는 치마가 편한데, 투피스도 귀찮고 한번에 입을 수 있는 원피스가 제일 나은 듯 해서 원피스 더 만들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처음 2단 원피스 만들고 앞이 너무 많이 파이는 것이 아닌가 싶어 그 쪽을 변형해서 만들어야지 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빨리 만들 줄은 몰랐지... 처음 2단 주름 원피스 만들 때 이모가 같이 있었는데 그 때 이모가 단추로 디자인 바꿔서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기 했었다. 

딱히 마땅한 다른 디자인이 없기도 했고!!



나중에 만들지 뭐... 했는데, 상의에 사용한 원단이 대폭이긴 하지만 딱 1마 정도 밖에 없어서 원래는 이 원단으로 스퀘어 넥 주름 블라우스 만들 예정이었다. 하지만 저의 비슷하게 남은 원단으로 만들어 보니 부족해서 포기!!!


바로가기



그리고 광목 원피스 만들고 실패하고 나니 새로운 디자인 생각해서 만드는 것 보다 입증된(내가 입어보고 괜찮은) 디자인으로 만드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광목 원피스 수정하고 바로 재단해서 만드는데... 제일 귀찮은 건... 심지 붙이는 거...

똑딱이 단추로 할 생각이었는데, 그럼 원단이 힘이 좀 있어야 하는데, 거즈천이라 너무 얇고 힘이 없어서 결국 재봉질 하다 말고 심지 잘라서 붙이고...


아 귀찮아!! 하지만 완성작은 괜찮다!!!


물로 입어보고 편하면 더 완벽하겠지만 아직!! 일요일 밤에 끝나는 통에 입어보지도 못하고 바로 세탁기로 직행!!!


사진찍을 때만해도 세탁하고 난 후라 주름.... 입어서 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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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8. 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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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목천이 많아서 좀 써야지 하면서도, 내가 주로 만드는 것이 옷인데, 

옷으로 만들기에는 주름이 너무 많이 생기는 광목인지라... 계속 생각만 했는데,

길 가다가 우연히 광목으로 된 원피스 입은거 보고...


그래 한번 만들어 보자 했는데, 내가 봤던 원피스 보다 주름이 더 심하다



우선 디자인은 생각해 놓은 것이 있었는데, 그걸 광목천으로 만들었을 때 어떨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그냥 다른 원단으로 만들어야지 했는데, 


결국 가봉을 해야하니... 그럴꺼면 그냥 광목으로 만들어 보자 싶었다.



그리고 만든것이 밑에 원피스↓ 오버사이즈 좋아하지만 이건 너무 어벙벙하다

나름 밍밍한 원피스를 피하기 위해 예전에 베개커버 만들고 남은 바이어스에 인터 친거 남아서 그거 사용해서 귀찮지만 주름만들고 다시 박았건만!!




그래도 나름 주머니도 만들었건만....이 광목천이 유달리 얇다는 거...

여름 원피스라 일부러 얇은거 선택했는데, 아니다...

속이 비춰도 너무 심하게 보인다.



너무 광목이라 뒷목에 포인트 주긴했는데, 정말 뒷모습 아니면 볼게 없는 디자인이다.



토요일 패턴그리고 재단하고 일요일 재봉질했는데, 한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만들었건만... 너무 얇아서 안에 갖춰 입어야하고, 어벙벙하고....



이렇게 실패를 하고 나면 하고 싶은 의욕이 사라진다. 맥주 한 캔 마시며 TV보는데, 집중이 안되고 계속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아질까??만 생각하다가~~



결국 안감 넣기로 결정하고 안감을 어떤 천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이 원피스가 절개된 부분이 없어서 그냥 옷에다가 박아야하니 겉에서 표가 난다. 그거 덥기 위해 또 프릴 달고(어짜피 어정쩡하게 남아 있어서 허리부분에 쓰고 조금 남은거 버림 알뜰살뜰하게 사용^^) 



그렇게 안감을 넣고 나면 고무실로 박아서 주름을 잡아도 피부에 닿지 않을 것 같아 고무실로 허리를 잡아 줬다. 주머니 때문에 5줄까지는 못하고 4줄만!!


예전에 점프슈트만들 때 고무실 사용해서 주름 잡았었는데, 그게 피부에 닿으니 느낌 정말 별로라서(시중에 파는 것과 뭔가 다르다.) 안감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지 해서... 이번에 사용해 봤는데, 너무 쳐박아 둬서 그런지... 고무줄 특유의 탱탱함이 없는 듯!!


(오늘의 교훈 아끼면 똥된다.-아낀 적도 없지만... 있으면 바로바로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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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7.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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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서 몇명이 만났다가 코트가 패턴이 간단해 보이면서  꽤 괜찮아 보인다.

양해를 구하고 입어봤더니 상당히 기장이 긴~ 코드임에도 나에게 잘 어울린다.


보통 기장이 긴 옷을 입으면 키가 작아보이는데... 원래 키가 작긴 하지만




그래서 계절이 바뀌면 옷 좀 빌려달라고 했더니 기억하시고 빌려주셨다.

그리고 공연본 것도 있고, 갑자기 원피스에 블라우스에 줄줄이 만든다고 시간이 없었는데, 얼추 정리되고 코트를 꺼냈는데, 오마이갓




보이는 곳만 간단한 패턴이었다. 소매쪽과 옆선 쪽이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포기할까도 했다. 우선 비슷한 느낌의 원단으로 만들 것이 아니었기에 

내가 갖고 있는 코드 원단으로 만들 경우 원래 코트와 느낌이 다를 것이기에

하지만 오기도 생긴다. 



그래서 옆선은 편한대로 패턴을 그렸다. 

그런데 또 다른 난관이 부딪쳤다. 몸판과 소매가 연결된 패턴이라.

소폭의 원단은 소매가 잘린다.


그럼 대폭이라면... 접어서 사용 못한다. 코트 길이때문에

앞판만 하는데 대폭의 2마 반이 든다. 뒷판까지 하면... 5마 인데다가 

원래 옷은 똑같이 재단해서 두개를 겹쳐서 만들고

(겨울 코트인데 원단이 얇아서 그런듯)

안감을 따로 모양내기 식으로 되어 있었다.

그럼 10마....물론 난 5마로 가봉을 할 예정이 었지



대폭의 원단 갖고 있는 것 중 많아 보이는 원단으로 했는데, 부족했다.

결국 맨붕...


그리고 가봉하면서 결심했다. 이 옷은 가봉으로 끝이다! 


이미 갖고 있는 코트 원단은 2마인데다가, 쓸만한 건 없지만 그래도 원단을 많이 갖고 있는데, 또 사기도 그렇고...



그래서 얼른 가봉 완성하고 끝내자 싶었는데, 겉 모양 완성하고 나니 소매가 문제다. 소매끈에 들어가는 버클이 없다. 작은 버클은 있지만 5cm의 버클이 하나 있다. 두개 사서 하나는 기타가방 버클이 플라스틱이라 깨져서 엔틱골드로 바꿨는데,

그리고 그런 김에 찾아보니 쌍으로 있는게 많이 없다. 한개씩만 있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단추로 대체하기로 했는데, 단추구멍은 뚫을려니 귀찮다.

그냥 모양으로 단추를 달았는데, 그게 더 나은듯. 원단이 흘러내리다 보니 고정을 해야 겠어서 단추달면서 고정했는데, 그래도 흘러내린다. 결국 한 소매당 고정 바느질을 3군데씩 했다. 



버클달기 위해 만든 소매끈이라 조금 길어서 많이 겹쳐지기는 했지만 뭐... 가봉인데... 그리고 가봉한다고 심지는 전혀 붙이지 않고 만들었더니 카라와 앞단이 힘이 전혀 없다. 카라는 계속 접히고, 앞단은 이상하게 흘러내린다. 


이 가봉한 옷은 입을 수가 있을까?




생각보다 원단이 많이 들어서 버리기도 아깝고~ 혹시나 다음에 만들고 싶어질지도 모르니 샘플로 갖고 있어야 겠다.


다시 원피스에 도전을해 볼 생각인데, 잘 만들어 질지 모르겠다.

빨리 만들어야 지금~ 여름에 입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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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도련 2019. 7.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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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이 두꺼워 여름 옷으로 적당하지 않은데, 왜 갑자기 이 원단으로 블라우스를 만들기로 결정했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결정하고는 재단까지..

만들 옷 재단먼저 다 하고 보자 싶었는데, 앞에 만든 블라우스 원단이 부족한 사태가 생기는 통에 진도를 못 나가면서 이 아이도 같이 쳐박혀 있었다.



그러다 내가 생각한 대로 할 때 같이 재봉질 하는 것으로 앞에 블라우스 끝나자 마자 만들기 시작~ 별로 오래 걸릴 것도 없다.

이 옷은 주름있는 곳이 소매밖에 없어서 ~



뒷목에 포인트... 저거 하나때문에 만들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코트할 때 쓰겠다며 산 링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 무거운 링을 버틸 수 있는 천을 생각하다 보니 이 두꺼운 원단이 된거지...



사실은 흰색으로 같은 디자인 옷을 만들어야 하는데, 몇년을 입었더니 색이 조금씩 바래져서 버려야지 하면서 못 버리고 있는 소매가 망사로 되어있는 블라우스~~ 갖고 있는 천이 광목 밖에 없는데, 또 광목천이 유달리 구김이 심해서 옷으로 만들어도 입을 수 있을지 걱정이라 생각만 하고 못 만들고 있다.



올 여름에  이 옷을 몇번이나 입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원단  진짜 빨~~~간 것이 원단이 두꺼워서가 아니라 너무 원색이라 못입는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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